한달 쯤 전에 휴가가서 아이폰 6 물에 빠트리고 금방 전원꺼서 말리려는데
나름 전자공학계의 자칭 거두라는 남편이 어디가 문제인지 켜봐야 한다고
뙇...10분만에 보무도 당당하게 켜시길래
난리쳐서 겨우 다시 끄게 만들고 하루밤 재우고
말린 뒤 다시 켰는데...
그뒤로 한 삼주 정도 잘 무탈하게 작동하더니
일주일 전부터 페이스 타임이 안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사망하셨네요...
한달 멀쩡하던 폰이 고장난 거 이거 침수랑 연관성 있는건가요?
저도 아이폰은 아니지만 물에 빠져서 금방 꺼내서 말리고하니 작동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저냥 사용했는데 20일 지나고부터 삐걱거리더니 한달 전후에 갔어요...
물에 빠져서 사망한 거 맞아요..
삼성폰..좀 침수되서 가져갔는데
언제 사망할지 모르니..
자료들
얼른 백업받아두라고 하더군요
3일정도는 넣어두라던데 하루만에 무슨 근거로 다 말랐다고 생각하셨는지.
쌀이 건조제 역할을 한다고 정밀 기계-폰, 카메라 시계 등등 물에 빠지면 쌀 봉지 안에 넣어두라더군요. 3일정도 두랍디다.
침수 때문에 맞아요 전 업체에 돈주고 약품처리해서 말렸는데 이게 서서히 부식되서 결국 사망해서 리포받았어요 kt 쓰니까 멤버쉽 포인트로 해결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