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님 대화나 지켜보는 기간을 통해 알아보시나요?
전 표정,말투,언어,패션, 취향, 예의범절 등등으로 보는데 사람이란게 참 알아가는 듯해도 복잡하네요.
경제형편을 보시는 분들도 많은데(볼려고 보는게 아니라 아무래도 자본주의사회에서 한 인간의 성격을 알아보기 쉽기도 하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남녀노소를 떠나서 긍정적이고 가정에서 교육을 잘 받고 자란듯한 사람이 좋아요.
님들은 어떤 기준을 통해 판단하시나요?
아님 대화나 지켜보는 기간을 통해 알아보시나요?
전 표정,말투,언어,패션, 취향, 예의범절 등등으로 보는데 사람이란게 참 알아가는 듯해도 복잡하네요.
경제형편을 보시는 분들도 많은데(볼려고 보는게 아니라 아무래도 자본주의사회에서 한 인간의 성격을 알아보기 쉽기도 하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남녀노소를 떠나서 긍정적이고 가정에서 교육을 잘 받고 자란듯한 사람이 좋아요.
님들은 어떤 기준을 통해 판단하시나요?
사람은 겉모습만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도 좋고 끝도 좋은사람은 매우 희귀함
그냥 긍정적이고 남을 보는 시선이 따뜻한 사람이요
나이가 들수록 밝고 긍정적인 부분을 많이 보게 되네요.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밝고 긍정적이기가 어려워서리..
교육잘받은척 하는 사람도 많아요,,겉모습이 다가 아니죠,,
알고보면 진짜 좋은 사람도 드물고. 진짜 나쁜 사람도 드물어요. 사람은 다들 고만고만한거 같아요
일단 말이 과하게 많은 사람은 피합니다 뭐 공적인 관계야 겉으론 잘 지내지만 속얘기 잘 안하게 되요
알았던 제 모습을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한 눈에 척 보고 결혼해도 되겠구나 생각했던 제 눈을 찌르고 싶을 때가 많으니까요..ㅜㅜㅜㅜ
한 사람이 형성되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그 사람을 이해하는데도 시간 걸리죠. 어느 과인지 파악하는데도 당연히 시간걸립니다. 겉모습으로 오판해놓고 지 말이0판단이 옳다고 우기는 사람이 더 웃겨요. 남더러 지 말대로-지가 정한대로 살라고 억지부리는 어거지를 피우더라니까요. 요즘은 과거보다 세상이 더 다양해졌죠. 쉽사리, 섣불리 판단했다가 큰 코 다쳐요.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
저는 사람을 알아볼 줄은 모르고
저와 잘 맞는 사람은 잘 찾는편입니다. 그래도 한눈에 척은 아니고 대화하다보면 알아요.
한눈에 척은 없습니다.
용하다는 무당이나 점쟁이도 틀리는데요.
그리고 사람이란게 겉모습 보고 판단했다가 큰코 다치기 일쑤고
잠깐의 모습보고 '너는 이런 사람이구나'하고 판단했다가 머리 쥐어뜯는 경우 많습니다.
'나는 한번 보면 사람 다 파악해'
이건 건방이 하늘을 찌르는 겁니다.
부모, 형제끼리도 속을 몰라 싸우고 상처받기 일쑤인데
하물며 남은 오죽하겠어요.
겉으로 보이는게 전부는 아닙니다.
사람 아는 데는 끝이 없다..라는 말이 있죠.
내가 다 아는거 같아도 알지 못하는 또 다른 면이 나오니까요.
사람은 어떻게 변할지 몰라요
나와 만나서 그러니 무서운 거지요
좋은사람도 나쁜사람도 없어요
인연의 결과 같아요
나도 나를 모르는데
내가 남을 어찌 아나요
그것도 한눈에 척 알아보다뇨
그런건 다 오만입니다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
사람볼때..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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