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직원식당 조리원 알바 힘들까요

어떨까요 조회수 : 4,051
작성일 : 2015-09-10 20:58:02
집에서 가깝기는 한데 대기업의 대형직원식당이고
용역업체에서 고영되서 일하는 식당인데요
알바하고 싶은데 채용되려면 조리 경혁이 있어야 할까요?
조리 경력도 없지만 이 알바는 하고 싶은데
면접자에게 어케 어필하면 될까요?
나이는 40대 후반이고 전업주부입니다
하루 5~6시간 일하는데 많이 함들까요?
IP : 211.218.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5.9.10 9:09 PM (69.245.xxx.48)

    예전에 모아울렛 직원식당에서 일했었는데
    조리경력 없어도 할 일있어요
    주방보조.설거지. 배식보조. 식당청소등
    4가지 일을 하니까 정말 힘들었어요
    저도 40대 중반에 일했었어요

  • 2. 정말
    '15.9.10 9:13 PM (222.232.xxx.111)

    힘들어요. 거기다 나이가 40대후반이면
    약값이 월급보다 많이 나오고 골병들어요.
    하지마세요.

  • 3. 허걱
    '15.9.10 9:16 PM (211.218.xxx.139)

    그런가요? 힘들어서 시급이 좀 높던데...

  • 4. 저도
    '15.9.10 9:22 PM (116.39.xxx.143) - 삭제된댓글

    저도 학교급식알바, 회사급식알바 구인광고 보고 알아봤었어요
    초등 아이 키우며 일하기엔 시간이 참 좋으니까요
    무거운 솥,냄비나 식자재 번쩍번쩍 들고 기계적인 칼질 등 막노동 수준으로 육체적으로 무척 고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자들 텃세 심한 곳도 있어 마음고생도 심하다고 들었구요'
    세상에 안 힘든 게 어디 있을까마는 , 약값, 병원비가 많이 나온다는 말에 마음을 접었었어요.

  • 5. ㅌㅊ
    '15.9.10 9:22 PM (123.109.xxx.100) - 삭제된댓글

    몸이 힘들기도 하지만
    텃세가 정말 심한 곳도 있어서
    순하거나 몸이 빠르지 않거나
    하면 아마 잡아먹으려 할 지도 몰라요.
    물론 안그런 곳도 있겠지만요.
    경제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거 아니라면
    저는 가지 마시라고 조언드립니다.

  • 6. --
    '15.9.10 9:57 PM (114.204.xxx.75)

    허리가 튼튼하신지요..
    괜히 허리 다치면 연간 천만원 단위 돈이 깨집니다.

  • 7. ...
    '15.9.11 12:55 AM (1.248.xxx.187)

    설겆이 1시간 하고 힘들어서 앞치마 벗어던지고 간 아주머니들 몇명 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645 강아지증상이 쫌 이상해요.강아지샴푸가들어갔어요 3 오즈 2015/09/13 1,656
481644 1인용안락의자요~~ 야옹 2015/09/13 1,748
481643 학자금대출 1만명이 체납자네요 3 2015/09/13 1,581
481642 수학 잘하고 과학은 별로 - 과학중점고 안 맞을까요? 20 교육 2015/09/13 3,287
481641 (난민원인) 시리아 난민의 근본원인은 미국이다. 2 시리아사태 2015/09/13 2,596
481640 나만 유독 추위를 느낀다면? 3 Hoho 2015/09/13 1,424
481639 그나저나 DKNY 컴온 글에 말투 왜 저래요? 8 ..... 2015/09/13 1,845
481638 기초제품 중 달팽이점액 여과물 함유된거 못쓰는 분 계신가요? 1 스네일화장품.. 2015/09/13 880
481637 헬리코박터균 때문에 약드셔보신분 계시나요? 8 아이고 2015/09/13 2,147
481636 결국 송학식품 법정관리 들어가네요. 19 왠지 2015/09/13 6,222
481635 충격적인 파파이스 65회.... 해경 123정 14 김어준 2015/09/13 2,340
481634 구미전자공고(마이스트고)에 대해 아시는분? 2 ㅇㅇ 2015/09/13 1,556
481633 땅투기 세미나 같은 행사가 왜 외교부 예산으로? 2 왜그래? 2015/09/13 498
481632 40 넘어도 팽팽해 보이는 연예인들의 비결은 도대체 뭔가요? 4 .. 2015/09/13 5,246
481631 파운드랑 유로... 파운드 2015/09/13 784
481630 전문대 졸업에 피해의식 심한 나...선남을 2년만에 다시 만나다.. 4 고민 2015/09/13 3,767
481629 어떤 가게에 갔는데요..그린 라이트(호감)인가요? 8 ........ 2015/09/13 3,151
481628 연애 하면 뭐하고, 무슨 얘기해요? 그리고 또 질문있어요 5 사랑이 2015/09/13 2,048
481627 여러분들은 살면서 재벌자녀를 보신적이 있었나요? 24 ㅇㅇ 2015/09/13 16,144
481626 이쁜 성냥 사고 싶네요 1 성냥팔이 아.. 2015/09/13 834
481625 딸아이 친구들이 깜짝 생일파티를 해 줬다는데요 1 .. 2015/09/13 1,053
481624 정주고 내가 우네 3 조용필 2015/09/13 1,493
481623 이쁜옷들은 다 누가 사가는지 ..거리 다녀보면 죄다 ..꾸질꾸질.. 13 하오 2015/09/13 6,070
481622 이해안가는 82글 9 2015/09/13 1,733
481621 예고 두군데 콩쿨시험을 봤는데 3 커피중독 2015/09/13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