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 생활비를 줄여서 드려야 하는데 고민이에요.

ㅇㅇ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15-09-10 20:45:06
그동안 엄마께 일주일에 세번정도 아이 하원 부탁드리면서 월 70만원(용돈 20만원에 보육비 50만원) 씩 드렸거든요.

엄마가 생활비가 없으시니 원래 계시던 하원도우미 아주머니 대신 엄마께 이년간 부탁드렸어요. 그런데 사정상 저희 남편이 담달부터 직장 그만두고 공부를 하게 되어.. 제가 아이 하원을 직접하고 엄마를 안 오시게 하고 월 30만원 정도만 드리려고 하는데

차마 말씀을 못 드리겠어요.. 제 월급은 320만원인데 전세고 남편 공부하는 학비도 들어서 여력이 안되요..

어떻게 말씀드려도 엄마가 기분 나쁘시겠죠..? 엄마는 생활비 걱정 할텐데..

미혼 동생들이 생활비를 보태는데 동생들한데 더 생활비 보태라고 말할 수도 없고 머리가 너무 아프고 힘드네요..ㅜ

동생들이 내는 돈은 80만원이고 엄마랑 같이 살고 제가 30만원 드리면 총 110만원인데 엄마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너무 고민스러워요
IP : 223.62.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10 8:55 PM (121.165.xxx.158)

    동생분들은 직장다니면서 어머님이랑 같이 사시는거죠?

    그럼 동생들이 10만원씩 더 내도 될 것 같은데요. 나가서 살아도 그정도 경비는 들거에요.
    그런데 그건 동생분들이랑 어머니가 얘기해야할 부분이고, 사정이 그렇게 된거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빨리 말씀하세요. 그래야 어머님도 대책을 세우죠.

  • 2. 원글이
    '15.9.10 9:00 PM (223.62.xxx.19)

    네..동생들은 직장 다니고 엄마랑 같이 살아요..네 저도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차마 말이 안 떨어져서.. 그래도 하긴 해야 할듯요..

  • 3. 에구
    '15.9.10 9:11 PM (222.239.xxx.241) - 삭제된댓글

    착한 따님이시네요...
    님같은 딸을 둔 엄마라면 심성이 나쁜 분 아니실것같아요. 사위가 공부하게 됬고 딸이 외벌이해야하는 형편이라서 그렇게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을..이해해주시지않을까요?..넘 미리 죄인된듯 그렇게 걱정하실필요없을것같아요

  • 4. 원글이
    '15.9.10 9:14 PM (223.62.xxx.19)

    댓글 감사합니다.. 엄마가 나이드시니 아이처럼 되시는 것 같아요..조그마한 것에도 속상해 하시고 해서..

  • 5. blueu
    '15.9.10 10:01 PM (211.36.xxx.23)

    한달 110만원이면 충분히 쓰시지 않나요?
    저는 자취하는 미혼 직장인인데도
    한달 공과금 폰비포함 생활비 50써요.
    직장식대 지원같은거 없는데두요.

  • 6. 짠하네요
    '15.9.11 1:00 AM (210.183.xxx.124) - 삭제된댓글

    어쩝니까....줄여야지요.
    그리고 어머니는 많이 줄여서 사는 생활을 하셔야지요.
    본인이 능력없으면 그렇게 사시는 겁니다.

    동생들은 어떻게 결혼자금을 해결할까요?
    어머니가 제대로 된 정신이라면, 바짝 허리 졸라매시든지...
    아직 60대 정도라면,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시든지 해야 할 것 같아요.....

  • 7. 파란하늘
    '15.9.11 6:32 AM (211.232.xxx.48)

    어머님이 비교적 젊다면 생활비 정도는 벌어 쓰시는건
    어떤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839 아들며느리 손자기다리며 49 시어미 2015/09/27 12,742
486838 과외 그만둘때 어떤식으로 하나요? 4 어른으로살기.. 2015/09/27 2,307
486837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데 어떻게 다뤄야하나요 10 ........ 2015/09/27 4,085
486836 여권만들때요 5 질문요 2015/09/27 1,601
486835 과외 그만둘때.. 1 ㅠㅠ 2015/09/27 1,228
486834 명절만되면 남편이 헤가닥? 3 스트레스 2015/09/27 1,992
486833 "배우자 연봉·씀씀이 몰라" 新 맞벌이 세태 49 유토피아 2015/09/27 5,406
486832 국이나 찌개류 해서 먹고나서 끓이면 안쉬나요? 4 궁금 2015/09/27 2,746
486831 짧은 대화에서 알차게 자랑하는 사람들 20 ... 2015/09/27 6,553
486830 노후대비만 생각하면 현실에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요 11 ... 2015/09/27 5,405
486829 후각을 잃어 극도의 우울증을 앓고있어요 12 후각을 잃어.. 2015/09/27 5,213
486828 물컵 어떻게들 쓰시나요? 49 고민...... 2015/09/27 10,918
486827 아빠없는 첫 명절 3 오잉꼬잉 2015/09/27 2,250
486826 생리 첫날인데 생리가 엄청 나게 나오더니 3 ..... 2015/09/27 2,974
486825 거실장 셋트 인터넷으로 사면 좋은가요? 1 /// 2015/09/27 3,434
486824 남편이 정말 분노조절장애같아요 4 ... 2015/09/27 3,395
486823 바보들의 싸움 29 바보 2015/09/27 7,569
486822 엄마표영어 조언 부탁드려요.. 5 .. 2015/09/27 1,636
486821 아이들과 뭐하고 놀까요?ㅠㅠ 2 ... 2015/09/27 810
486820 유럽 남자들 데이트시 비용 49 유럽 2015/09/27 9,914
486819 오늘 시누가 나에게 한 말 (제목이 참 진부하네요) 18 나이 먹었다.. 2015/09/27 6,866
486818 역귀성 하시면 어느정도 계시나요? 3 명절진행중 2015/09/27 1,687
486817 제사 탕국 지금 미리 끓여도 될까요? 8 ㅇㅇ 2015/09/27 1,691
486816 이젠 나이들었다는걸 실감할때 2 혀늬 2015/09/27 1,881
486815 왜 그렇게 한복과 한식을 세계화하겠다고 안달일까요? 16 ㄹㄹㄹ 2015/09/27 3,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