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메시지 짧은건 보내지말라는거겠죠?
1. 아무래도
'15.9.10 8:43 PM (218.235.xxx.111)그럴가능성이 많죠.
2. ㅇㅇㅇ
'15.9.10 8:54 PM (49.142.xxx.181)전 누구에게나 되도록 짧게 대답하려고 해요.
왜 길게 늘려서 대답하나요. 읽기 힘들게;;;
할말이 많으면야 그만큼 길게 대답하겠지만, 짧게 줄일수 있는 말이면 짧게 합니다.3. 아무래도
'15.9.10 8:57 PM (218.235.xxx.111)흠...
만만하니까 짧게 하는거죠4. ㅇㅇ
'15.9.10 9:04 PM (121.165.xxx.158)아뇨. 그냥 그 사람의 성향이죠.
아니면 원글님이 메세지보낸 사람을 탐탁치않게 생각하던가요.
제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원글님같으시면 전 의절 여러번 당했을 것 같네요.5. 저도
'15.9.10 9:33 P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딱 답변만 보내요.
6. 아니요
'15.9.10 9:39 PM (220.126.xxx.6) - 삭제된댓글답이 짧다고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낮게 보는 건 아니에요.
서로 성향이 다른 사람 일 뿐이에요.
저는 반대로 아이들과 카톡해도 ㅇㅇ, ㄴㄴ로 끝내는 사람이라
온갖 미사여구에 물결 하트 써가며 길게 쓰는 사람 정신 없어요.7. 니키
'15.9.10 9:43 PM (1.240.xxx.132)아니에요~
만일 님께서 정성껏 길게 보냈는데 답변이 "응 , 아니" 뭐 이런식이라면 그럴 가능성도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이상하게 핸드폰 문자 카톡 전화가 힘들어요. (만나서 이야기하는건 좋은데
전자기기랑 안친한건지,, )
저도 되도록이면 ㅇㅇㅇ 님처럼 되도록 짧게 대답하려고 해요. 짧게 줄일 수 있는 말이면
일단 다 쓴 후에 최대한 줄여서 보내요.8. 니키
'15.9.10 9:43 PM (1.240.xxx.132)결코 상대방과의 인연을 소중하지 않게 생각하는건 아니니 오해마시고 한번 만났을때 태도나 눈길 등을
살펴보세요~9. 음
'15.9.10 9:56 PM (115.137.xxx.76)님를 소중하게 생각안한다기보단 윗분말대로 성향같긴해요 제 과거 친구중에도 응을 ㅇㅇ 이것만 보내는 친구있었어요 저도 길게 보내고 좀 그런스탈이라.. 제가 ㅇㅇ안했으면 돟겠다고 해도 쓰더라구요 . 뭐 그밖에도 성향성격차이가 너무 나고 통하는면이 없어서 자연스레 의절됐습니다;;
10. 뭔??
'15.9.11 1:02 AM (210.183.xxx.124) - 삭제된댓글나도 짧게 보내는 편인데요...
굳이 구구절절 쓸 필요 없어서, 가벼운 대답만...그리고 짧은 인사말만 하는 편입니다.
길게 보내는 사람...부담스럽고 싫습니다.
꼭 필요하지 않는 말도 소설쓰듯이 쓰고,
꼭 그런 사람들은 어디서 좋은 글이라고 따다 붙여 넣기도 하고,
링크도 하고.....
그냥, 어수선해서 짧게 대답합니다.
절대로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11. 이렇게
'15.9.11 6:55 AM (59.6.xxx.151)생각하는 중은 물랐네요 ㅜ
그냥 긴 이야기 안 좋아하는 펀이라서요12. 성향 차이지요.
'15.9.11 8:08 AM (14.52.xxx.27)저도 짧게 하는 편인데요.
어떤 분은 호칭,인사부터 하시고.. 본론..마지막 인사까지 다정하게 쓰시더라고요.
상대에 따라 제가 짧게 하면 오해하거나 섭섭해 할 것 같은 경우는 조금 길게 쓰고.
저를 잘 알아서 간결하게 해도 될 때는 간결하게 대답합니다. ㅎㅎ13. ...
'15.9.11 10:40 AM (58.146.xxx.249)솔직히 그나마 인연이 소중하니까 답글을 하지
바빠죽겠고 생각많은데
코드안맞는 소리하면 답글을 안하고 싶어요.
자기는 모처럼 다정한 소리 하고 싶겠지만
때론 상대방은 지금 어떤 상황인지,
카톡할수 없는 상황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하고
지금 나를 우습게 보나..바로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문제아닌가요?
남편이랑 몇달째 이혼하네마네 하고있는데
철없는 손윗 시누가
잘지내요? 하고 몇달만에 카톡이 왔었어요.
자기 답답한일 있으니까 왔겠죠.(주로 돈얘기)
시어머니도 몇주째 시름시름하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남에게 관심이 있다면
모를수가 없는 상황.
제 주위 아기엄마들 누구도 제 상황을 몰라도 그러지는 않던데
술먹고 전화해서 서운하니 어쩌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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