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메시지 짧은건 보내지말라는거겠죠?

... 조회수 : 3,102
작성일 : 2015-09-10 20:42:03
난 몇 줄씩 길게 보내는데 답을 짧게 보내는건 저를 낮게보고 저와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겠지요?
IP : 211.36.xxx.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15.9.10 8:43 PM (218.235.xxx.111)

    그럴가능성이 많죠.

  • 2. ㅇㅇㅇ
    '15.9.10 8:54 PM (49.142.xxx.181)

    전 누구에게나 되도록 짧게 대답하려고 해요.
    왜 길게 늘려서 대답하나요. 읽기 힘들게;;;
    할말이 많으면야 그만큼 길게 대답하겠지만, 짧게 줄일수 있는 말이면 짧게 합니다.

  • 3. 아무래도
    '15.9.10 8:57 PM (218.235.xxx.111)

    흠...
    만만하니까 짧게 하는거죠

  • 4. ㅇㅇ
    '15.9.10 9:04 PM (121.165.xxx.158)

    아뇨. 그냥 그 사람의 성향이죠.
    아니면 원글님이 메세지보낸 사람을 탐탁치않게 생각하던가요.

    제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원글님같으시면 전 의절 여러번 당했을 것 같네요.

  • 5. 저도
    '15.9.10 9:33 P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딱 답변만 보내요.

  • 6. 아니요
    '15.9.10 9:39 PM (220.126.xxx.6) - 삭제된댓글

    답이 짧다고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낮게 보는 건 아니에요.
    서로 성향이 다른 사람 일 뿐이에요.
    저는 반대로 아이들과 카톡해도 ㅇㅇ, ㄴㄴ로 끝내는 사람이라
    온갖 미사여구에 물결 하트 써가며 길게 쓰는 사람 정신 없어요.

  • 7. 니키
    '15.9.10 9:43 PM (1.240.xxx.132)

    아니에요~
    만일 님께서 정성껏 길게 보냈는데 답변이 "응 , 아니" 뭐 이런식이라면 그럴 가능성도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이상하게 핸드폰 문자 카톡 전화가 힘들어요. (만나서 이야기하는건 좋은데
    전자기기랑 안친한건지,, )

    저도 되도록이면 ㅇㅇㅇ 님처럼 되도록 짧게 대답하려고 해요. 짧게 줄일 수 있는 말이면
    일단 다 쓴 후에 최대한 줄여서 보내요.

  • 8. 니키
    '15.9.10 9:43 PM (1.240.xxx.132)

    결코 상대방과의 인연을 소중하지 않게 생각하는건 아니니 오해마시고 한번 만났을때 태도나 눈길 등을
    살펴보세요~

  • 9.
    '15.9.10 9:56 PM (115.137.xxx.76)

    님를 소중하게 생각안한다기보단 윗분말대로 성향같긴해요 제 과거 친구중에도 응을 ㅇㅇ 이것만 보내는 친구있었어요 저도 길게 보내고 좀 그런스탈이라.. 제가 ㅇㅇ안했으면 돟겠다고 해도 쓰더라구요 . 뭐 그밖에도 성향성격차이가 너무 나고 통하는면이 없어서 자연스레 의절됐습니다;;

  • 10. 뭔??
    '15.9.11 1:02 AM (210.183.xxx.124) - 삭제된댓글

    나도 짧게 보내는 편인데요...
    굳이 구구절절 쓸 필요 없어서, 가벼운 대답만...그리고 짧은 인사말만 하는 편입니다.

    길게 보내는 사람...부담스럽고 싫습니다.
    꼭 필요하지 않는 말도 소설쓰듯이 쓰고,
    꼭 그런 사람들은 어디서 좋은 글이라고 따다 붙여 넣기도 하고,
    링크도 하고.....

    그냥, 어수선해서 짧게 대답합니다.

    절대로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 11. 이렇게
    '15.9.11 6:55 AM (59.6.xxx.151)

    생각하는 중은 물랐네요 ㅜ

    그냥 긴 이야기 안 좋아하는 펀이라서요

  • 12. 성향 차이지요.
    '15.9.11 8:08 AM (14.52.xxx.27)

    저도 짧게 하는 편인데요.
    어떤 분은 호칭,인사부터 하시고.. 본론..마지막 인사까지 다정하게 쓰시더라고요.
    상대에 따라 제가 짧게 하면 오해하거나 섭섭해 할 것 같은 경우는 조금 길게 쓰고.
    저를 잘 알아서 간결하게 해도 될 때는 간결하게 대답합니다. ㅎㅎ

  • 13. ...
    '15.9.11 10:40 AM (58.146.xxx.249)

    솔직히 그나마 인연이 소중하니까 답글을 하지

    바빠죽겠고 생각많은데
    코드안맞는 소리하면 답글을 안하고 싶어요.

    자기는 모처럼 다정한 소리 하고 싶겠지만
    때론 상대방은 지금 어떤 상황인지,
    카톡할수 없는 상황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하고
    지금 나를 우습게 보나..바로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문제아닌가요?

    남편이랑 몇달째 이혼하네마네 하고있는데
    철없는 손윗 시누가
    잘지내요? 하고 몇달만에 카톡이 왔었어요.
    자기 답답한일 있으니까 왔겠죠.(주로 돈얘기)
    시어머니도 몇주째 시름시름하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남에게 관심이 있다면
    모를수가 없는 상황.
    제 주위 아기엄마들 누구도 제 상황을 몰라도 그러지는 않던데
    술먹고 전화해서 서운하니 어쩌니...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327 일본, '한국의 실효 지배 범위는 휴전선 이남' 4 친일매국결과.. 2015/10/21 547
492326 [산부인과] 근종, 용종 등은 어느 정도 돼야 제거 수술해야 하.. 2 건강 2015/10/21 2,600
492325 지인 농산물 사주기가 좀 꺼려지는 까닭 7 콩닥 2015/10/21 2,976
492324 생리 미루는약 오래 먹어도 괜챦을까요? 1 이뿌니아짐 2015/10/21 622
492323 초1 남아 파마 13 파마하는날 2015/10/21 1,183
492322 아파트 전매로 사려는데 이렇게 해도 맞는건가요? 3 아파트 전매.. 2015/10/21 1,230
492321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정도 프랑스 파견예정인데요 48 고견여쭙니다.. 2015/10/21 965
492320 한 집에 오래 사는 분들 15 변화 2015/10/21 5,053
492319 내 밥은? 2 .. 2015/10/21 700
492318 저 갑상선 혹이 2cm짜리가 두개래요.. 7 ㅗㅓㅏ 2015/10/21 4,002
492317 불행하게 살다간 예술가들 이야기 해주세요 49 2015/10/21 3,131
492316 “유관순은 없었다” 광고 교육부, 양심도 없었다 外 2 세우실 2015/10/21 1,470
492315 서중석 교수, '일본 극우세력이 얼마나 쾌재를 부르겠나?' 2 빠꾸박근혜 2015/10/21 589
492314 병원개업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49 2015/10/21 1,548
492313 jtbc에서 송곳 드라마로 방송하네요 으앗 2015/10/21 761
492312 남편과 카풀땜에 싸웠네요.. 49 고민 2015/10/21 10,359
492311 이대근처 숙박지 문의합니다. 49 수시관련 2015/10/21 878
492310 국제전화 1 보이스피싱 2015/10/21 434
492309 주택공급 폭증, 집값폭락·장기 미분양사태 '경고등' 켜졌다 2 열혈 2015/10/21 2,290
492308 고친여자들에 대한 편견 6 이것도 2015/10/21 1,664
492307 호주에 대해 궁금한거 있으세요? 11 비온다 2015/10/21 1,870
492306 2015년 10월 2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21 359
492305 부산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3 빵빵부 2015/10/21 2,606
492304 감사합니다 48 수비투비 2015/10/21 18,562
492303 하필이면 국회의원선거를앞두고-여당에서도 역사책국정화반대확산되나(.. 2 집배원 2015/10/21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