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좁아 터졌는데 꼭 커다란 외제차 끌고 댕기고
월급 다 털어서 명품 가방 사고
사람 외모가지고 등급 매기고
엄마들 공장나가서라도 애들 사교육비 벌어야 하고
아 진짜 왜들 이러고 사는겁니까?
피곤합니다.
길은 좁아 터졌는데 꼭 커다란 외제차 끌고 댕기고
월급 다 털어서 명품 가방 사고
사람 외모가지고 등급 매기고
엄마들 공장나가서라도 애들 사교육비 벌어야 하고
아 진짜 왜들 이러고 사는겁니까?
피곤합니다.
안 그러는 사람도 많은데 본인이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니 따라잡기 힘들어서 화나는 거 아닌가요.
무리해서 잘사는 동네에 집마련하는것 보다 내 경제상황에 맞는 동네에서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ㅎㅎㅎ 저 그런거 별루 관심 없어요. 그런데 저런데 목숨거는 부류들하고 얽히는 일들이 종종 있으면 너무 피곤해요. 피할수 없는 모임이 하나 있거든요. 저기만 나갔다오면 기가 다 빨려서 흐느적 거려요. ㅎㅎㅎ
맨 저런 돈쓰는이야기만 하거든요.
따라잡고 싶은데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듣기 싫은 이야기들을 몇시간 들어줘야 하는게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아 진짜 빨리 저 모임에서 나갈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ㅠ.ㅠ
아이 공부를 위해서 엄마가 알바하는게 뭐 어떻다구요? 저는 좋다고 보는데요.
애들 이미 엄마손 안타고 시간은 남고 엄마도 알바가서 돈도 벌지만 나가서 일하는게 더 기운나지요..
작은애 중학교가면 아파트 아줌마들 이마트로 출근해요~
사교육비 벌러 공장나가는 건 겉치레와는 다른 문제인 거 같은데요
보여지기 위한 나라에 사는듯요.
Sns도 한몫하죠. 증심잡고 휘둘리지 않고 살아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