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레기 분리수거 잘하시는 분 계신가요?

부산아줌마005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5-09-10 19:52:19

10년차 주부인데 이제와서 여기와서 묻고 있는 제가 한심합니다.

그냥 하던대로 하다가..어느순간 이거 내가 잘하고있는거야?

라는 궁금증이 일어서..


일단 애매한거 몇가지요..


고무장갑도 잡종분리수거함에 넣고요..

프링글스병있죠? 그거 종이라 생각해서 종이에 같이 넣습니다

생각해보니 밑에 바닥판은 알루미늄이라 잘라서 넣어야하는거 아닌가..의문이구요

종이중에서도 코팅된거.. 과자상자같은거.. 그런거 비닐같은거 다 벗겨야하나요?

전 그냥 넣는데 혹시나 잘못하고 있는건지요.


페트병과 플라스틱의 구분도 전 헷갈립니다.

플라스틱 시럽병같은건 그냥 플라스틱에 때려넣구요.


상자포장에 쓰는 딱딱한 노란끈 이건 비닐인가요 종이인가요?

전 비닐에 넣었어요.


잡병은 잡병 통에 넣는데 그냥 알루미늄 뚜껑도 같이 버립니다

잘못된거면.. 좀 호되게 야단맞고 고쳐볼려구요..


재활용하는 팁좀 알려주셔요...


IP : 183.103.xxx.1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15.9.10 8:28 PM (110.11.xxx.22) - 삭제된댓글

    너무 잘하고 계신데 왜...
    재활용 잘한다고 누가 상주나요.
    우리나라 주부들 너무 강박증 있는 듯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근데 종이 묶는 끈은 잘게 잘라 쓰레기고요.고무장갑도 쓰레기요.
    제품 포장지에 플라스틱. 종이 어쩌고 재활용 표시 되어있는 거 아님 일반쓰레기입니다.
    모범주부님 ^^
    대부분의 나라는 음식물, 일반, 재활용 다 같이 버려욤

  • 2. 저는
    '15.9.10 8:35 PM (221.141.xxx.112)

    프링글스통은 종이에 그냥 넣어요.
    종이에 딱 달라붙은 코팅은 못벗기지만 우편물이나 곽티슈처럼 투명 비닐 붙어있는 건 떼어냅니다.
    우유팩은 따로 모으구요.
    저희 아파트는 페트와 일반 플라스틱 함께 모으구요, 딱딱한 노란끈은 플라스틱에 넣어요.
    잡병은 잡병에 넣는데 뚜껑은 금속류 모으는 곳에 넣고 병만 유리에 넣습니다.

  • 3. 강박증이 아니라
    '15.9.10 8:40 PM (124.80.xxx.94)

    분리수거 잘 해아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고요
    원글님 잘하고 계셔요

    우유곽이나 음료팩처럼 종이지만
    코팅처리된 것은 재활용시 코팅막을 제거해야
    하는 단계가 있어서 종이랑 같이 버리면 안돼고
    우유곽이나 음료팩처럼 코팅된 종이류만
    따로 모아서 버려야 하고요

    저는 페트병이나 플라스틱 캔종류는 투명
    비닐에 모아서 내놓아요
    다 깨끗히 씻어 말려서요
    빌라라 청소하시는 분이 따로 분류해서
    가져 가시더라고요

    그외 과자나 라면이나 기타 포장지
    Other표시된 것들만 따로 모아서
    투명봉투에 묶어 내놓고요

    진짜 재활용되는거 많죠
    이것만 분류해도 쓰레기봉투 아낄 수 있고
    환경도 생각하고 . ^^

  • 4. 부산아줌마005
    '15.9.10 8:50 PM (183.103.xxx.189)

    답글 감사합니다.. 참고많이 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992 세이펜에 대해 잘 모르겠는데 2 ;;; 2016/01/28 862
522991 한달에 신생아에게 쓰는 돈 평균이 얼마나 될까요? 15 궁금 2016/01/28 9,040
522990 어떻게 해야 현명할까요? 2 wnstkd.. 2016/01/28 753
522989 급성부비동염(축농증) 투병기 27 괴롭다 2016/01/28 7,731
522988 이 말의 느낌 10 nnnn 2016/01/28 1,110
522987 마트에서 파는 냉동만두 - 제일 집에서 만든 만두 비슷한 게 뭔.. 17 식품 2016/01/28 3,730
522986 남편이 아이들에게 어느정도 관심있어요? 4 궁금 2016/01/28 824
522985 쌀알이 큰게 좋나요 작은게 좋나요? 3 2016/01/28 1,004
522984 코스트코 카리스마 담요 지금도 파나요? 담요 2016/01/28 884
522983 명절에 양가에 안가는 분들도 15 계신가요? 2016/01/28 2,918
522982 중국화장품 타임쎌 아시는분 혹시... 끄앙이 2016/01/28 447
522981 대화할때 지 얘기만 실컷하는 사람들 진짜 왜그러는지.. 15 ㅇㅇ 2016/01/28 3,421
522980 처음 마늘 장아찌 만들었는데..도움좀 주세요 6 2016/01/28 733
522979 충남사시는분들께 질문드려요~~ 7 dd 2016/01/28 910
522978 세계에서 한국인이 눈 제일 작나요? 23 ... 2016/01/28 4,480
522977 길고양이를 입양 보내고...너무 슬퍼요 14 길냥이집사 2016/01/28 1,937
522976 싱크대 교체 조언 구합니다 ㅇㅇㅇ 2016/01/28 809
522975 대학선택 부탁드려요~ 15 고민 2016/01/28 2,316
522974 더민주당에서 박정희의 경제발전을 인정했네요 15 ... 2016/01/28 1,305
522973 며칠전에 올라온 나주곰탕글? 3 ... 2016/01/28 1,791
522972 뽀로로 검색하다보니 스페인어로도 나와있네요. ㄴㄴ 2016/01/28 613
522971 형님의눈물 81 고민 2016/01/28 24,428
522970 큰 머그컵은 어디서 사나요? 4 ........ 2016/01/28 1,158
522969 초6에 이사를 가면 바로 전학 가야되나요? 5 ........ 2016/01/28 1,312
522968 21살 아들 윗 앞니 두개 브릿지 추천 하시는데 3 *** 2016/01/28 1,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