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교 공개수업 안가도돼나요??

호야엄마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15-09-10 14:11:09
1학년 엄마인데요

메르스때문에 늦춰졌던 공개수업 곧 하는데
그날 직장에 일이 있어서 도무지 갈 수 없네요 ㅜㅠ

선생님께 미리 못간다 말씀드리고 빠져도
아이 학교생활에 지장 없겠죠??

IP : 175.223.xxx.21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질문은
    '15.9.10 2:15 PM (14.32.xxx.70)

    여기에 묻지말고 애 한테 물어보세요. 엄마 안가도 돼냐고..


    1학년 학부모는 거의 100%참석한답니다

  • 2. 양파깡
    '15.9.10 2:17 PM (115.140.xxx.105)

    1학년이면 아이가 자기엄마도 왔나 많이 찾고
    없다면 많이 속상할꺼에요
    다른친구들은 엄마들이 오셔서
    선생님보다야 아이 마음을 다독이셔야

  • 3. 호야엄마
    '15.9.10 2:18 PM (175.223.xxx.218)

    네 ㅜㅠ

  • 4. ㅠㅠ
    '15.9.10 2:20 PM (211.207.xxx.246)

    아빠도 많이 와요.조부모도 물론이고요.서 있을 자리가 없었네요..다른덴 어떤지 몰라도 우린 2학년까지 그랬어요..

  • 5. 1학년은
    '15.9.10 2:20 PM (115.136.xxx.158)

    1학년 학부모는 많이 오긴 하는데 그냥 아이들
    수업하는거 보고 서류 한 장 작성했어요.
    학부모가 많이 와서 그냥 담임샘께는 눈인사정도만
    하고 조용히 참관하고 왔어요.
    아이는 엄마가 가니 좋아하긴 하는데 일이 있다면
    안가도 별 상관없던데요.

  • 6. 호야엄마
    '15.9.10 2:22 PM (175.223.xxx.218)

    친정도 멀리있고 싱글맘이라 ㅜㅠ 그날 직장에 행사가있어 빠질수도없어서요 ㅜㅠ 댓글감사합니다 아이와 잘 이야기해볼께요 ^^

  • 7. ...
    '15.9.10 2:29 PM (125.177.xxx.222)

    요새 아이들은 엄마 안 와도 씩씩하던데요..
    어차피 가 봤자 아이들 뒷통수만 보고 오고 엄마 눈치 보느라 제대로 수업도 못하고..
    아이랑 잘 상의해서 섭섭지 않게 잘 이야기 해주세요~

  • 8. ㅇㅇ
    '15.9.10 2:34 PM (117.110.xxx.66)

    아이가 양해가 되면 안가도 돼요.
    상황이 안되면 아이가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의기소침하지 않도록 잘 다독여주세요.

  • 9. 괜찮아요
    '15.9.10 2:37 PM (211.179.xxx.112)

    울 애들 초등 때 엄마가 직장 다니면 안 오는(아니, 못 오는 거죠) 아이들 꽤 있었어요.
    선생님이야 자신들도 직장맘들이시라 다 이해하는 분위기인데
    다만 아이가 서운해할 수는 있겠네요.
    근데 또 그러려니 하고 쿨한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만 해도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 그랬었어요.
    일단 아이와 얘기해 보시고
    정 참석 못 할 사정이 있으시면 잘 이해시키셔야죠 뭐.

  • 10. 찬찬오메
    '15.9.10 2:42 PM (58.103.xxx.26)

    아직1학년이면..
    아이 기 살려 주는게 우선이지 않을까싶네요.

    그리고 가서 내 아이와 친한친구..그 엄마들도 두루두루 인사해놓구요.

    전화번호도 꼭 받아놓고..연락도 하고..지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11.
    '15.9.10 2:45 P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중학생부터는 안가도되요

  • 12. 1학년은
    '15.9.10 3:03 PM (211.36.xxx.69)

    1학년은 진짜 거의 오기는 하더라구요.
    부모가 못오면 할머니나 할아버지 하다 못해 도우미분이라도 오던데요.
    1학년이라 모듬끼리 발표 같은거던데 다들 앞에 나와서 찾고 하니까 없으면 속상해 하고 그러더라구요.

  • 13. ...
    '15.9.10 3:08 PM (222.103.xxx.132)

    그게 아이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어떤 아이는 엄마가 안 와도 씩씩한 반면에
    어떤 아이는 계속 시무룩하니 기분이 안 좋아 보여서 보니깐
    자기 엄마 언제 오나 문 열릴 때마다 뒤돌아보고 자기 엄마 아니면 금새 풀이 죽어서는
    내내 시무룩...엄마가 오니깐 얼굴이 밝아지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2학년인데도 그랫다는..
    아이 성향에 따라 달라요..못 가시는 거면 아이를 이해시키시고 잘 다독여 주세요.

  • 14. 참석
    '15.9.10 6:20 PM (112.154.xxx.98)

    회사일 정말 빠질수없는 상황 아니면 참석하도록 해보세요
    1학년 첫 공개수업이라 그런지 전원 참석하시더라구요

    학년올라갈수록 안오시는분들도 계시는데 1학년은 정말 100프로 참석이고 간혹 한분정도 안오세요

  • 15. 이건
    '15.9.10 7:30 PM (14.45.xxx.189) - 삭제된댓글

    학교생활에 지장 있냐가 아니라 다른 친구는 엄마가 있는데 나만 없는 경우이니 반차를 써도 된다면 꼭 참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16. ...
    '15.9.10 9:50 PM (182.218.xxx.158)

    1학년은 100% 오죠.. 직장맘도 다들 오시고 아빠까지 오는 경우도 많아요..
    아이들은 학교에서 엄마나 아빠 보면 무지 좋아해요..
    정 안되면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 고모 삼촌 등등 누구라도 가는게 좋을듯요

  • 17. 호야엄마
    '15.9.10 11:38 PM (58.121.xxx.123)

    댓글들 감사합니다 ㅜㅠ 정말 가고싶은데 그 시간에 제가 빠지면 같이 일하는 동료가 힘들어져서요 ㅜㅠ 친정엄마께 부탁 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007 오늘 면접가요 면접 잘볼수있는 팁 부탁드립니다 8 ㅎㅎ 2015/09/10 1,688
482006 다이어트 식단 조언주세요~ 7 다이어터 2015/09/10 2,075
482005 이태원쇼핑 팁 좀 부탁드립니다~ 2 명절스트레스.. 2015/09/10 1,277
482004 의견을듣고싶어요 77 2015/09/10 586
482003 미국 야구 강정호선수가 만루홈런 쳤네요 12 기분 좋아요.. 2015/09/10 2,088
482002 50대 아줌마가 들고 매고 다닐 백팩 좀 추천해줘요. 7 백팩 2015/09/10 5,229
482001 분양권 전매 시기 언제가 좋을까요?(사는 입장에서) 4 .... 2015/09/10 4,178
482000 동남아 어린 여자랑 결혼하는 한국남자들 25 .... 2015/09/10 6,799
481999 EM비누 어디꺼 쓰세요? 2 ... 2015/09/10 1,740
481998 10년된 보온병 효능 있나요? 9 궁금 2015/09/10 1,625
481997 이불 요 추천 부탁드려요~ 1 웃자0 2015/09/10 1,429
481996 bbc고전드라마 어디서 보나요? 2 바마 2015/09/10 1,127
481995 임상심리학자 스콧 펙박사 19 스콧 펙 2015/09/10 5,394
481994 포장이사.. 충격이네요 43 꽃구름 2015/09/10 42,894
481993 운동하는 분들 일주일에 몇번 하나요? 9 zzz 2015/09/10 5,796
481992 습식,건식 좌훈기 뭐가 좋을가요? 1 좌훈기. 2015/09/10 8,407
481991 속이 계속 미식거리고 울렁거려요 4 zz 2015/09/10 3,279
481990 고양이용 라탄 바구니 추천 부탁드려요 2 냥이용 2015/09/10 1,140
481989 역사교과서 국정화, 출발은 ‘박 대통령 지시’ 3 세우실 2015/09/10 840
481988 에어컨 송풍기를 아파트 외벽에 매달으신 분께 여쭈어요~~ 5 ... 2015/09/10 1,548
481987 아마존에서 직구들 했는데 도움좀 부탁드려요 스위머 2015/09/10 615
481986 이제는 결혼 자금도 스스로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1 .... 2015/09/10 3,263
481985 4인 가족 생활비요.. 18 wer 2015/09/10 4,763
481984 내이름은 숙이랍니다(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중에서) 6 노래 좋아 2015/09/10 5,208
481983 평창동/성북동쪽 맛있기로 소문난 집 좀 알려주세요^^ 5 맛집 2015/09/10 2,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