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공개수업 안가도돼나요??
메르스때문에 늦춰졌던 공개수업 곧 하는데
그날 직장에 일이 있어서 도무지 갈 수 없네요 ㅜㅠ
선생님께 미리 못간다 말씀드리고 빠져도
아이 학교생활에 지장 없겠죠??
1. 이런 질문은
'15.9.10 2:15 PM (14.32.xxx.70)여기에 묻지말고 애 한테 물어보세요. 엄마 안가도 돼냐고..
1학년 학부모는 거의 100%참석한답니다2. 양파깡
'15.9.10 2:17 PM (115.140.xxx.105)1학년이면 아이가 자기엄마도 왔나 많이 찾고
없다면 많이 속상할꺼에요
다른친구들은 엄마들이 오셔서
선생님보다야 아이 마음을 다독이셔야3. 호야엄마
'15.9.10 2:18 PM (175.223.xxx.218)네 ㅜㅠ
4. ㅠㅠ
'15.9.10 2:20 PM (211.207.xxx.246)아빠도 많이 와요.조부모도 물론이고요.서 있을 자리가 없었네요..다른덴 어떤지 몰라도 우린 2학년까지 그랬어요..
5. 1학년은
'15.9.10 2:20 PM (115.136.xxx.158)1학년 학부모는 많이 오긴 하는데 그냥 아이들
수업하는거 보고 서류 한 장 작성했어요.
학부모가 많이 와서 그냥 담임샘께는 눈인사정도만
하고 조용히 참관하고 왔어요.
아이는 엄마가 가니 좋아하긴 하는데 일이 있다면
안가도 별 상관없던데요.6. 호야엄마
'15.9.10 2:22 PM (175.223.xxx.218)친정도 멀리있고 싱글맘이라 ㅜㅠ 그날 직장에 행사가있어 빠질수도없어서요 ㅜㅠ 댓글감사합니다 아이와 잘 이야기해볼께요 ^^
7. ...
'15.9.10 2:29 PM (125.177.xxx.222)요새 아이들은 엄마 안 와도 씩씩하던데요..
어차피 가 봤자 아이들 뒷통수만 보고 오고 엄마 눈치 보느라 제대로 수업도 못하고..
아이랑 잘 상의해서 섭섭지 않게 잘 이야기 해주세요~8. ㅇㅇ
'15.9.10 2:34 PM (117.110.xxx.66)아이가 양해가 되면 안가도 돼요.
상황이 안되면 아이가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의기소침하지 않도록 잘 다독여주세요.9. 괜찮아요
'15.9.10 2:37 PM (211.179.xxx.112)울 애들 초등 때 엄마가 직장 다니면 안 오는(아니, 못 오는 거죠) 아이들 꽤 있었어요.
선생님이야 자신들도 직장맘들이시라 다 이해하는 분위기인데
다만 아이가 서운해할 수는 있겠네요.
근데 또 그러려니 하고 쿨한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만 해도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 그랬었어요.
일단 아이와 얘기해 보시고
정 참석 못 할 사정이 있으시면 잘 이해시키셔야죠 뭐.10. 찬찬오메
'15.9.10 2:42 PM (58.103.xxx.26)아직1학년이면..
아이 기 살려 주는게 우선이지 않을까싶네요.
그리고 가서 내 아이와 친한친구..그 엄마들도 두루두루 인사해놓구요.
전화번호도 꼭 받아놓고..연락도 하고..지내시는게 좋을것같아요.11. ᆢ
'15.9.10 2:45 PM (211.36.xxx.97) - 삭제된댓글중학생부터는 안가도되요
12. 1학년은
'15.9.10 3:03 PM (211.36.xxx.69)1학년은 진짜 거의 오기는 하더라구요.
부모가 못오면 할머니나 할아버지 하다 못해 도우미분이라도 오던데요.
1학년이라 모듬끼리 발표 같은거던데 다들 앞에 나와서 찾고 하니까 없으면 속상해 하고 그러더라구요.13. ...
'15.9.10 3:08 PM (222.103.xxx.132)그게 아이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어떤 아이는 엄마가 안 와도 씩씩한 반면에
어떤 아이는 계속 시무룩하니 기분이 안 좋아 보여서 보니깐
자기 엄마 언제 오나 문 열릴 때마다 뒤돌아보고 자기 엄마 아니면 금새 풀이 죽어서는
내내 시무룩...엄마가 오니깐 얼굴이 밝아지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2학년인데도 그랫다는..
아이 성향에 따라 달라요..못 가시는 거면 아이를 이해시키시고 잘 다독여 주세요.14. 참석
'15.9.10 6:20 PM (112.154.xxx.98)회사일 정말 빠질수없는 상황 아니면 참석하도록 해보세요
1학년 첫 공개수업이라 그런지 전원 참석하시더라구요
학년올라갈수록 안오시는분들도 계시는데 1학년은 정말 100프로 참석이고 간혹 한분정도 안오세요15. 이건
'15.9.10 7:30 PM (14.45.xxx.189) - 삭제된댓글학교생활에 지장 있냐가 아니라 다른 친구는 엄마가 있는데 나만 없는 경우이니 반차를 써도 된다면 꼭 참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16. ...
'15.9.10 9:50 PM (182.218.xxx.158)1학년은 100% 오죠.. 직장맘도 다들 오시고 아빠까지 오는 경우도 많아요..
아이들은 학교에서 엄마나 아빠 보면 무지 좋아해요..
정 안되면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 고모 삼촌 등등 누구라도 가는게 좋을듯요17. 호야엄마
'15.9.10 11:38 PM (58.121.xxx.123)댓글들 감사합니다 ㅜㅠ 정말 가고싶은데 그 시간에 제가 빠지면 같이 일하는 동료가 힘들어져서요 ㅜㅠ 친정엄마께 부탁 해봐야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4741 | 댓글부대’ 의심 KTL 용역업체 국정원 출신 김흥기는 누구? | 국정원 | 2015/10/27 | 768 |
494740 | 에휴 오늘 회사에서 강퇴 당했습니다. 5 | 실업남 | 2015/10/27 | 4,490 |
494739 | 공공장소에서 아내 구박하고 면박하는 남편분.. 1 | ….. | 2015/10/27 | 1,646 |
494738 | 유니클로 캐시미어 롱?코트 괜찮나요? 10 | 요즘 입기에.. | 2015/10/27 | 5,368 |
494737 | 상속세 11 | ㅜㅜㅜㅜ | 2015/10/27 | 3,525 |
494736 | 아래 치과의사 얘기에 저도 한마디 3 | 소심맘 | 2015/10/27 | 2,660 |
494735 | 산후 탈모 극복.ㅠㅠ 팁좀 주세요... 8 | 간장피클 | 2015/10/27 | 2,144 |
494734 | ㄷㄷ맘 사진을 보고서 20 | ㅋ | 2015/10/27 | 6,383 |
494733 | 자게에 그림이나 사진은 안올라가나요?? 2 | 하늘담은 | 2015/10/27 | 499 |
494732 | `국정교과서 반대' 인쇄물 안 붙인 야당의원 1 | 오늘 | 2015/10/27 | 916 |
494731 | 좁은방에 침대 놓으면 많이 불편할까요? 8 | 감사 | 2015/10/27 | 2,389 |
494730 | 요즘 부동산투자가 유행인가요? 5 | 30대후반 | 2015/10/27 | 2,698 |
494729 | 영화 로마위드러브 보신분~내용 질문있어요~ 2 | .. | 2015/10/27 | 1,081 |
494728 |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 2 | 점둘 | 2015/10/27 | 682 |
494727 | 겨울철 난방비 절약을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요? 18 | 난방 | 2015/10/27 | 4,678 |
494726 | 어제밤 꾼 꿈이 아직도 생각나요 2 | .. | 2015/10/27 | 791 |
494725 | 두통으로 죽다 살아났어요... 2 | 새로운 마음.. | 2015/10/27 | 1,709 |
494724 | 11월 1일 북서울 숲으로 놀러오세요. (신해철 추모 공연 안내.. 4 | 힘을내 | 2015/10/27 | 1,466 |
494723 | 옷장이 필요하네요 ㅠ 1 | 초등고학년 | 2015/10/27 | 1,276 |
494722 | 분양권 매매시 받는 공증이 효럭이 있나요? 4 | 니나니나 | 2015/10/27 | 1,384 |
494721 | 한관종 한의원 시술 어떤가요? | 웨딩싱어 | 2015/10/27 | 1,244 |
494720 | 옷잘입은것도 자기피알같아요 13 | 오후의햇살 | 2015/10/27 | 5,840 |
494719 | 큰애 중학교 사서선생이 일베에요. 6 | 국정화역사교.. | 2015/10/27 | 2,177 |
494718 | 역사에 관심많은 초5 책 추천부탁드려요 6 | 히스토리 | 2015/10/27 | 875 |
494717 | 개가 방석만 사다 놓으면 아주 다 찢어버려요. 18 | 쪼꼬맘 | 2015/10/27 | 4,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