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담당자인데 분석력 좋고 업무 추진도 잘하고 다 좋은데 너무 자기 의견만 관철시키려고 해서 같이 협업하는 부서에 있는 저는 그분이랑 일하기가 힘들어요.
무슨일을 하면 우리팀에서 제가 실무자임에도 자꾸 우리팀 로드맵이랑 방향을 내 놓으라고 하고 자꾸 없는 자료 새로 만들어 달라고 하는..부담을 주는 스타일이에요..
저 말고도 본사담당자도 이 사람을 불편하게 생각해서 직접 요청할 거를 자꾸 저를 컨택하고 그래요..;;
본인의 어떤 점이 불편하게 하는지 말을 해 주는게 나을까요?
그냥 저는 티는 안내고 있긴한데.. 일은 진짜 잘하는데 같이 일하기 싫은..그런 스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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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이런 사람 어떤가요?
ㅇㅇ 조회수 : 835
작성일 : 2015-09-10 14:04:33
IP : 223.62.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이
'15.9.10 2:07 PM (223.62.xxx.19)그리고 자기생각대로 빨리 처리 안되면 엄청 재촉해요..
2. ㅇㅇ
'15.9.10 2:57 PM (182.212.xxx.23)그런데 직장 내에서
부하직원이 아닌 협업팀 담당자한테
"당신은 이러이러한 점이 불편하니 고처주세요"
라고 말하는 사람 잘 없지않나요?
만약 그 상대가 너무 재촉한다면
이러이러한 이유로 빨리 해줄 수 없고
데드라인 전까지 해주면 되는 것이 내 일이니
더 이상 재촉하지 마세요라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그냥 안되는 건 안된다고 말해주심 될 것 같습니다.3. 원글이
'15.9.10 4:17 PM (223.62.xxx.19)윗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단호하게 말하지를 못해서 제가 고민인 거 같아요. 그분은 무조건 데드라인 없이 빨리 해 달라고 해서.. 안되는 건 안된다고 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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