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2년간.. 영남대 재정지원 410억 껑충

밀어주기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5-09-10 14:02:27
박근혜가 이사장을 지낸 영남대엔 박정희 새마을 대학원이 개설되어있다고 합니다. 

2007년 노무현 정부가 대학등록금이 너무 치솟자.. 
사학법을 개정해서 등록금 사용을 투명하게 해야 한다고 했더니..그때 박근혜가 
사학법 개정을 반대하기위해 이명박과 함께.. 명동 거리로 뛰처나와서 촛불을 들었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9100600005&code=...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정부가 박 대통령이 이사장을 지낸 영남대에 지원한 예산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는 교육부의 사립대학 재정지원 총액 순위에서도 2년 동안 13위에서 3위로 급상승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인태 의원이 9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영남대는 박 대통령이 취임한 2013년 교육부에서 474억3982만원의 재정지원을 받았다. 사립대학 가운데 6위다. 이는 2012년 교육부로부터 받은 333억2482만원보다 141억1500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2012년 지원액은 사립대 중 13번째다. 1년 만에 순위가 7계단 뛰어올랐다.

2014년에는 재정지원 증가폭이 더욱 커졌다. 지난해 영남대는 743억2040만원을 지원받아 사립대 가운데 3번째로 많은 액수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 지원액의 2.3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사업 항목별로 보면 영남대는 국가장학금 예산으로 440억원가량을 지원받아 사립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계명대로 학생수가 영남대와 같은 수준인데도 약 80억원을 적게 배정받았다.

박근혜와 영남대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22358
가장 상징적인 일은 영남대 문제일 것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교주'로 했던 이 학교는 10.26사태 이후 '교주의 딸' 박근혜 대통령을 사실상 새 '주인'으로 맞이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의 학교 운영은 실패로 끝났다. 그는 결국 학내 비리로 이사직에서 물러나는 '굴욕'까지 겪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09년 사실상 영남대의 '주인'으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그 모든 게 가능했던 것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를 지내기도 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2007년 요구해 관철시킨 사립학교법 개정안 때문이었다. 단지 '우연'으로 치부하기에는 석연치 않은 감이 있다.  



IP : 222.233.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남대
    '15.9.10 2:06 PM (222.233.xxx.22)

    영남대는 과연 누구의 것인가?
    http://cafe.naver.com/animal06/30363?spi_ref=m_cafe_twitter

  • 2. ....
    '15.9.10 2:38 PM (121.150.xxx.227) - 삭제된댓글

    박근혜것 맞아요~~로열 대학이라고들 해요~국립인 내셔널보다 급이 높아졌다고~교수들사이에서 농담조로 하는걸 들었음요.뭐 그래봐야 임기때 까지겠지만.

  • 3. 이런거에
    '15.9.10 2:55 PM (119.67.xxx.187) - 삭제된댓글

    무관심한 국민들이 이런짓을 방조하는거조.
    영남대 주변 지방민들이 철옹성같이 지켜주고..서로 윈윈.
    국민 혈세만 줄줄 새는것도 그러려니.. 연예인 댓글은 많아도 이런 기사에 욕하는것도 지치지만
    이명ㅂ

  • 4. 이 ㅆㄴ은
    '15.9.10 3:05 PM (180.69.xxx.218)

    누가 처치 안하나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292 예수는 좌판데 목사는 죄다 우파. 15 모냐 2015/11/18 1,470
501291 서강대 옆 자이 2차 아파트 어떨까요? 6 산산 2015/11/18 2,154
501290 김현철의 동네 라는 곡 좋아하는분 계세요? 34 ... 2015/11/18 2,847
501289 김무성의 선거전략 2 투표포기가그.. 2015/11/18 1,099
501288 교회 다니는 분들께 질문 드려요~~ 19 믿음 2015/11/18 2,085
501287 보호필름 사이즈가 핸드폰과 안맞아도 괜찮을까요? 2 핸드폰 보호.. 2015/11/18 945
501286 난중에 년말분위기느끼고싶은데 뮤지컬 추천좀해주세요. 1 파노 2015/11/18 720
501285 세종시에 아이키우고 사는거 어떨까요? 3 ... 2015/11/18 2,208
501284 제주 갈때 4 ... 2015/11/18 1,322
501283 전세금 문제없이 돌려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흑흑 2015/11/18 1,213
501282 4식구 24평 후회할까요? 27 이사 2015/11/18 7,256
501281 20년된 에어콘 어쩔까요? 5 에어콘 2015/11/18 1,881
501280 코스트코 일회용 커피컵 2 일회용 커피.. 2015/11/18 2,753
501279 지나가다 본 핸드백 찾아주세요 5 궁금 2015/11/18 2,001
501278 모로칸오일은 인터넷으로 살수없나요? 4 ㅇㅇ 2015/11/18 2,076
501277 오늘같이 비오는날은 파마하면 안되나요? 8 ... 2015/11/18 1,824
501276 소소한 행복 같은거 나눠주세요. 같이 행복해지고 싶어요. 17 40대 2015/11/18 3,089
501275 오늘주식들어갈건데요 추천 복받으실거에요 12 500만원만.. 2015/11/18 2,499
501274 반기문 평양 간다 해도, 북핵문제 돌파 어려워 3 의미없다 2015/11/18 708
501273 소파베드라고.. 써본 분 어땠나요? 8 커피 2015/11/18 2,839
501272 선물받은것 반품해달라면 기분 나쁘겠죠? 10 토끼 2015/11/18 2,068
501271 김무성, “남의 집 귀한 아들 쇠파이프로 왜 내려치나” 49 세우실 2015/11/18 3,167
501270 파마해도 따로 손질하세요? 3 머리 2015/11/18 1,420
501269 1월 미국서부 옷차림 여쭤봅니다 12 무명 2015/11/18 4,848
501268 반찬통도보온되는도시락좀 1 집밥 2015/11/18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