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선비 이장면이 너무 좋아서 심장이 터질것 같아요...

흉보실지 모르겠지만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5-09-10 14:00:09
http://m.tvcast.naver.com/v/496766
어제도 올렸는데 저같은분 안계신가봐요.
틈날때마다 자꾸 돌려 보게되요.
둘이서 멀리 바라보는 장면 정말 그림같지않나요?
김홍도나 신윤복이 그린 그림같고 보기만해도 두사람의 감정이 읽혀지는듯 제가슴이
너무설레여요.
한복 두루마기도 너무 아름답고 주변건물 자연환경과도 잘 어울리고요...
그리고 둘이 포옹하고서 김성열이 흘리는 눈물이
강인함뒤에 숨겨진 안타까움 가슴아픔 이런게 느껴져서
정말 제가슴이 터질듯 슬픕니다....
일지매를 보라고 어느분이 그러셨는데...
밤선비 끝내고 정말 찾아볼까봐요..
저같은 분...이번 밤선비 보면서 느끼신 점들 나누고 싶어요...
IP : 112.170.xxx.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참 그리고
    '15.9.10 2:02 PM (112.170.xxx.8)

    양선이 역 미스캐스팅이라고 하시지는 마세요... 제가 보기에는 코큰 성형미인보다 훨 나은 배역선정이라 생각해요. ..

  • 2. 11
    '15.9.10 2:06 PM (175.211.xxx.228)

    여자 누군가요 연기 넘 못하네요

  • 3. 정말 그런가요?
    '15.9.10 2:14 PM (112.170.xxx.8)

    저는 김성열에 몰입해서 그런가... 상대배우 연기는 눈에 잘 안들어와서 그런가..별 흠이 없다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윗님같은 의견이시네요...
    양선이 지못미. ㅠ 그래도 내눈에는 러블리해보였는데..ㅠ

  • 4. 여주
    '15.9.10 2:14 PM (211.207.xxx.246)

    지굼 여주도 성형한거 아니예요?

  • 5.
    '15.9.10 2:20 PM (124.57.xxx.30)

    여주때문에 밤선비접었습니다

  • 6. ...
    '15.9.10 2:24 PM (66.249.xxx.243)

    영상 볼 수가 없다고 나오네요
    사람이 주인인 세상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애정이 가요
    음악은 좋았다가 넘 직설적(?)이었다 오락가락이긴 하지만요 풍경도 아름답고 우리 산,들 많이 보여줘서 좋아요
    어제 성균관 유생들 보시 성균관 스캔들도 생각나고

    연기자들도 다들 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김성열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도 왜 심부름만 시키냐고 함께 하고싶다고ㅠ 의견도 자유로이 제시하고...

    좀 느린듯한 느낌 그래도 어느새 종방이 코앞이네요 ㅠ

  • 7. ...
    '15.9.10 2:25 PM (66.249.xxx.248)

    보시->보니

  • 8. 막 짜증나네!
    '15.9.10 2:32 PM (58.143.xxx.78)

    여주보고 있슴 산만해요.
    이준기 혼자 열연 여주는 책을 읽고
    아 준기야! 준기 봄 힐링되는데 전체그림의
    티 여주ㅠ 아까운 드라마임.

  • 9.
    '15.9.10 2:33 PM (1.247.xxx.197) - 삭제된댓글

    저는 밤선비를 못보지만 ㅠㅠ 지나가다 딱 저 장면은 몰입해서 봤어요.
    님이 느끼는 감정이랑 비슷해요~~ 분위기는 편안하고 둘은 참 설레네요.
    이준기 늠 좋아요.

  • 10. ...
    '15.9.10 2:47 P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이준기 눈빛이 저리 매력 있는 줄 몰랐다가 팬 됐어요.
    다른 사람들이 연기가 별로라 더 돋보이는 듯해요.
    근데 스토리는 졸림;;;

  • 11. ...
    '15.9.10 2:57 PM (119.67.xxx.194)

    이준기를 데리고 케미를 이렇게도 못살리나....
    남자끼리 연기하는 왕의 남자도 케미가 활활이었는뎅 ㅎ

  • 12. 이준기 아깝지만
    '15.9.10 3:14 PM (175.198.xxx.31)

    도저히 못보겠어요 여주땜시 몰입이 안돼요

  • 13. 이유비
    '15.9.10 3:21 PM (1.234.xxx.189)

    빼고 선비님만 나와도 저것보다는 더 케미가 돋을 듯. 투명인간하고..

  • 14. ㅁㅁ
    '15.9.10 3:40 PM (112.149.xxx.88)

    여주 얼굴이.. 왜케 퉁퉁 부었나요 ㅋ 얼굴살이 자꾸 거슬려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399 90년대 외국락그룹노래중에요 5 알려주세요 2015/09/11 1,146
481398 이불 말리기 좋은 날씨네요 5 솜이불 2015/09/11 1,369
481397 3억 7천만원 횡령하고 약식기소됐던 김무성 누나 6 대단한집안 2015/09/11 1,647
481396 복면가왕 김영철이랑 부른사람 누구냐넌? 2015/09/11 1,210
481395 흡연은 무조건 싫으세요? 10 .. 2015/09/11 1,840
481394 초등 1학년 학교상담갈때 고민 (부산맘) 4 직장맘 2015/09/11 1,558
481393 수입차 사고... 정식센터와 일반 판금정비소 차이가 있을까요? 4 ........ 2015/09/11 1,243
481392 전 왜 이렇게 돈을 못쓰고 모으기만 할까요 21 가을 2015/09/11 7,343
481391 PT를 할까요? 필라테스를 할까요? 3 차링차링 2015/09/11 2,720
481390 자잘한 쓰레기들을 맨홀에 버리는거 괜찮을까요? 8 거래원장 2015/09/11 1,318
481389 3등급이 숙대 붙었다는데 9 논술전형 2015/09/11 5,037
481388 스마트폰으로 82들어올때마다 oxo25주년세일 뜨는데ᆢ 2 스팸싫어 2015/09/11 772
481387 저 밑에 마약 먹는 얘기가 나오던데... 3 ..... 2015/09/11 1,609
481386 실리콘이나 플라스틱 냉동 햇반용기(?) 사용해 보신분 후기 좀 .. 5 ... 2015/09/11 1,506
481385 이혼한 동서 49 2015/09/11 22,304
481384 저출산 고령화 에 대한 대처~ 2015/09/11 783
481383 이명박 4대강사업 부채 6조..국민혈세로 메꾼다네요 6 공범 2015/09/11 875
481382 자잘한 돈을 자주 빌리는 시댁 식구 어쩌지요? 9 아휴 2015/09/11 3,531
481381 용팔이 ᆢ어제 앞부분 좀 알려주셔요 2 궁금이 2015/09/11 1,054
481380 김무성 사위 집 등에서 주사기 17개 발견 6 2015/09/11 3,526
481379 핸드폰중독으로 입원치료가능한곳 3 ~~ 2015/09/11 1,757
481378 남편들 근육..음식챙기기 3 ㅇㅇ 2015/09/11 1,638
481377 문제풀때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기가 힘드나요... 3 ㅇㅅ 2015/09/11 1,051
481376 광화문쪽 신경정신과 추천부탁해요 1 dd 2015/09/11 2,032
481375 오랜만에 한국왔는데 13 sky 2015/09/11 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