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선비 이장면이 너무 좋아서 심장이 터질것 같아요...

흉보실지 모르겠지만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15-09-10 14:00:09
http://m.tvcast.naver.com/v/496766
어제도 올렸는데 저같은분 안계신가봐요.
틈날때마다 자꾸 돌려 보게되요.
둘이서 멀리 바라보는 장면 정말 그림같지않나요?
김홍도나 신윤복이 그린 그림같고 보기만해도 두사람의 감정이 읽혀지는듯 제가슴이
너무설레여요.
한복 두루마기도 너무 아름답고 주변건물 자연환경과도 잘 어울리고요...
그리고 둘이 포옹하고서 김성열이 흘리는 눈물이
강인함뒤에 숨겨진 안타까움 가슴아픔 이런게 느껴져서
정말 제가슴이 터질듯 슬픕니다....
일지매를 보라고 어느분이 그러셨는데...
밤선비 끝내고 정말 찾아볼까봐요..
저같은 분...이번 밤선비 보면서 느끼신 점들 나누고 싶어요...
IP : 112.170.xxx.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참 그리고
    '15.9.10 2:02 PM (112.170.xxx.8)

    양선이 역 미스캐스팅이라고 하시지는 마세요... 제가 보기에는 코큰 성형미인보다 훨 나은 배역선정이라 생각해요. ..

  • 2. 11
    '15.9.10 2:06 PM (175.211.xxx.228)

    여자 누군가요 연기 넘 못하네요

  • 3. 정말 그런가요?
    '15.9.10 2:14 PM (112.170.xxx.8)

    저는 김성열에 몰입해서 그런가... 상대배우 연기는 눈에 잘 안들어와서 그런가..별 흠이 없다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윗님같은 의견이시네요...
    양선이 지못미. ㅠ 그래도 내눈에는 러블리해보였는데..ㅠ

  • 4. 여주
    '15.9.10 2:14 PM (211.207.xxx.246)

    지굼 여주도 성형한거 아니예요?

  • 5.
    '15.9.10 2:20 PM (124.57.xxx.30)

    여주때문에 밤선비접었습니다

  • 6. ...
    '15.9.10 2:24 PM (66.249.xxx.243)

    영상 볼 수가 없다고 나오네요
    사람이 주인인 세상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애정이 가요
    음악은 좋았다가 넘 직설적(?)이었다 오락가락이긴 하지만요 풍경도 아름답고 우리 산,들 많이 보여줘서 좋아요
    어제 성균관 유생들 보시 성균관 스캔들도 생각나고

    연기자들도 다들 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김성열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도 왜 심부름만 시키냐고 함께 하고싶다고ㅠ 의견도 자유로이 제시하고...

    좀 느린듯한 느낌 그래도 어느새 종방이 코앞이네요 ㅠ

  • 7. ...
    '15.9.10 2:25 PM (66.249.xxx.248)

    보시->보니

  • 8. 막 짜증나네!
    '15.9.10 2:32 PM (58.143.xxx.78)

    여주보고 있슴 산만해요.
    이준기 혼자 열연 여주는 책을 읽고
    아 준기야! 준기 봄 힐링되는데 전체그림의
    티 여주ㅠ 아까운 드라마임.

  • 9.
    '15.9.10 2:33 PM (1.247.xxx.197) - 삭제된댓글

    저는 밤선비를 못보지만 ㅠㅠ 지나가다 딱 저 장면은 몰입해서 봤어요.
    님이 느끼는 감정이랑 비슷해요~~ 분위기는 편안하고 둘은 참 설레네요.
    이준기 늠 좋아요.

  • 10. ...
    '15.9.10 2:47 P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이준기 눈빛이 저리 매력 있는 줄 몰랐다가 팬 됐어요.
    다른 사람들이 연기가 별로라 더 돋보이는 듯해요.
    근데 스토리는 졸림;;;

  • 11. ...
    '15.9.10 2:57 PM (119.67.xxx.194)

    이준기를 데리고 케미를 이렇게도 못살리나....
    남자끼리 연기하는 왕의 남자도 케미가 활활이었는뎅 ㅎ

  • 12. 이준기 아깝지만
    '15.9.10 3:14 PM (175.198.xxx.31)

    도저히 못보겠어요 여주땜시 몰입이 안돼요

  • 13. 이유비
    '15.9.10 3:21 PM (1.234.xxx.189)

    빼고 선비님만 나와도 저것보다는 더 케미가 돋을 듯. 투명인간하고..

  • 14. ㅁㅁ
    '15.9.10 3:40 PM (112.149.xxx.88)

    여주 얼굴이.. 왜케 퉁퉁 부었나요 ㅋ 얼굴살이 자꾸 거슬려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656 장기하밴드는 뭔가 수익사업이 있나요? 4 음원 2015/10/08 3,054
488655 사이오스 염색약 써 보신분 ? 3 홈쇼핑중 2015/10/08 4,510
488654 연휴인데 어디 가세요? 1 ... 2015/10/08 830
488653 등기필증 받기전에 법무사수수료 송금하나요? 2 처음 해봐요.. 2015/10/08 1,066
488652 아이 adhd검사 받아봐야 할것 같아요 22 걱정맘 2015/10/08 4,102
488651 밥하기 싫은날 저녁은 뭘로 떼우세요? 49 저녁 2015/10/08 5,957
488650 파마 한번 하기가 힘드네요 2 고민 2015/10/08 1,840
488649 강남신세계 지하 먹거리 추천해주세요! 7 ^^ 2015/10/08 2,463
488648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있는데요 10 다섯살 2015/10/08 3,064
488647 코미디 돼가는 블랙프라이데이 2 세우실 2015/10/08 1,865
488646 한그루 결혼하는 것도 부모의 플랜일듯. 49 보아하니 2015/10/08 20,673
488645 생활영어 부탁드릴께요.. 3 Oo 2015/10/08 832
488644 요즘 코스트코에 바이타믹스 판매하나요? 7 믹서 2015/10/08 2,550
488643 위염/식도염 - 케베진 드신 분, 어디서 사셨나요? 6 건강 2015/10/08 2,718
488642 남편이 음성판정 15 참... 2015/10/08 8,900
488641 82쿡님들도 친정에 안좋은 모습 올케한테는 보여주기 싫으세요 어.. 3 .. 2015/10/08 1,024
488640 강서구 자살한 3가족 딸이 특목고생이었네요 20 2015/10/08 15,039
488639 응팔 너무 멀리갔단 댓글을 보니 제가 늙긴 늙었나봐요..ㅠ 6 // 2015/10/08 1,939
488638 김치김밥 만들려 하는데요... 6 김치김밥 2015/10/08 1,587
488637 한그루 결혼하는 때에 맞춰서 잘 터뜨렸네요~ 14 워이 2015/10/08 7,216
488636 며칠 전 아주 좋은회사 면접봤다가 우울했다던 사람인데 13 ..... 2015/10/08 4,776
488635 이 가방 뭘까요? 2 가방가방 2015/10/08 1,299
488634 엄마 보청기 해드리려 하는데... 6 ... 2015/10/08 1,649
488633 일룸책상 1400vs.1600...결정장애입니다. 9 책상구입 2015/10/08 4,019
488632 한그루가 말한 모델 출신 어머니는 친엄마가 아닌거죠? 6 이건이해가 .. 2015/10/08 12,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