섞밖지가 무우깍뚜기와 비슷하게 만드는 건가요?
설렁탕집에서는 뭔사 사각거리고 시원하고, 뭔가 깍뚜기와 다른거 같았는데요.
설렁탕집에서는 큰깍뚜기이고 넓적하게큰 무우지는 석박지
석박지는 네모나게 안썰고 비저썬다고 하나요?
연필 깎을때같이 무를 돌려가며 죽죽 칼로 밀어써는거요. 이렇게 모양부터 다르죠.
섞박지라는거 배추랑 무우랑 섞어 만드는거 아닌가요?
뭐 정답이야 모르겠지만 저희집에선 포기김치 담글때 듬성듬성 썰어놓은 무우를 남은 양념에 버무려서 함께 담아요
뭐 엄마는 그게 우리집의 섞박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