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약이 변기에 빠져서 막혔어요
1. 사람 부르니까
'15.9.10 11:48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7만원 달래요.
2. 변기 제발
'15.9.10 11:50 AM (175.209.xxx.242)아 생각보다 얼마 안하네요?? 저는 몇십만원 생각 하고 있엇는데요!!! 윗님은 그냥 막혀서 뚫으신거 아닌가요? 전 치약이라 뜯어야 될것 같은데요 ...
3. 허걱
'15.9.10 11:51 AM (14.52.xxx.34)남편이 칫솔을 빠뜨렸었는데요, 변기를 아예 뜯어내고 빼고 새로 교체했어요. 십몇만원 정도 비용 들거에요.
4. 사람 부르세요
'15.9.10 11:53 A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그래서 전 식구들한테 변기쓰면 꼭 변기뚜껑 닫으라고 당부합니다.
말은 드럽게 안듣지만 ㅠㅠ5. 제발
'15.9.10 11:55 AM (175.209.xxx.242)저도 앞으로는 꼭 뚜껑 닫아야 겠네요 !!@!@
6. 원래
'15.9.10 11:56 AM (121.181.xxx.228) - 삭제된댓글길죽하게 생긴게 들어가면
사람안부르고는 절대 뚫을수가 없다고하네요
저희도 칫솔 떨어트려서 사람불렀어요7. 제발
'15.9.10 12:02 PM (175.209.xxx.242)아 그렇군요 앞으로는 뚜껑을 꼭 닫아야 겠어요 ㅡ,ㅡ;
8. ㅇㅇㅇ
'15.9.10 12:06 PM (49.142.xxx.181)저는 벽에 있던 나사못이 빠져 변기로 들어가는 바람에 ㅠㅠ
물구멍과 평행으로 빠졌으면 좋았을텐데 직각으로 빠지는 바람에 걸쳐져서
물이 안내려가고 난리였죠.
저도 한 7만원 들었네요. 변기 들어내고 이물질 빼내고 다시 앉히고 시멘트같은거 바르더라고요.9. ㅇㄱㅂ
'15.9.10 12:08 PM (125.183.xxx.140)12만원이요 저희도 뜯었는데 또 칫솔이 들어갔어요
10. 눈
'15.9.10 12:15 PM (121.131.xxx.78)벌써 부르셨나요? 저 예전에 똑같이 치약이 빠져서 막혔는데..
페트병 앞주둥이를 자른다. 너무 많이 자르진 말고 입구에서 살짝 바깥쪽으로..
변기에 물을 가득 채운다. 앞주둥이를 변기 구멍에 넣고 마구 펌프질을 한다..
이렇게 뚫었어요.
별짓을 다 하다가 사람 부르기 직전에 이 방법으로 성공했답니다.11. ㅋㅋ
'15.9.10 12:23 PM (221.148.xxx.47)페트병 윗부분 잘라서 남은 아래쪽으로 계속 펌프질해보세요..
운좋으면 7만원 아낄수 있어요..12. 제발
'15.9.10 12:25 PM (175.209.xxx.242)윗님 정말요!!!! 사람 부르기 전에 한번 해볼까요?? 용기를 얻어 한번 도전해볼께요 ~ 감사합니다 ^^
13. 로운맘
'15.9.10 12:26 PM (14.50.xxx.253)몇 달전 비누가 빠쪘어요.
염산도 부어보고 압축기도 해봤는데 안되더군요.
새로 해야되나 싶었는데
어떤 사람이 알려주길
정화조차가 압력이 쎄서 빨아들이면 된다고 해서
여긴 시골이라 일부러 와야 되니까
연락해서 6만원 줬어요.
금방 끝났습니다.14. 저는
'15.9.10 12:36 PM (223.62.xxx.35)이것저것 해보다 안되서 사람부르고 5만원 줬어요
15. 쭈앤찌
'15.9.10 12:41 PM (1.251.xxx.69)남펀이 변기 뜯어 뒤짚었더니 걸려있어서 뺐어요.
16. 샤베
'15.9.10 12:43 PM (125.187.xxx.101)옷걸이 있쟎아요. 쇠로 된거요. 갈고리를 만들어서 빼야 해요
17. 변기뚜껑은
'15.9.10 1:26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닫고 물내리라고 붙어있는것임.
물내릴때
미세물방울과 함께 튀는 세균의 확산을 방지하기위해..18. 크롱
'15.9.10 2:02 PM (116.33.xxx.56)전 칫솔이 빠진적이 있는데 세탁소 옷걸이를 길게 펴고 구부려진 곳으로 걸리게 계속 쑤셨더니 나왔어요.
블로그 검색해보시고 옷걸이로 해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뜯어야죠19. 경험
'15.9.10 2:03 PM (210.219.xxx.211)미친듯이 펌프질 해보세요
딸려 나옵니다20. 괜히
'15.9.10 2:26 PM (1.245.xxx.210)잘못 쑤시고 건드리면 더 큰 돈 들어요.
저도 최근에 화장품 튜브 빠져서 사람 불렀는데 변기 안 뜯었고 6만원 들었어요.21. ,,,,
'15.9.10 2:43 PM (115.143.xxx.53)저도 치약 빠트렸는데..근근히 꺼냈어요..
먼저 옷걸이 구부려서 한 번 넣어서 걸리는게 있는지 보시구요 안되면 패트병 잘라서 펌프질..
계속 하다보니까 치약 뚜겅이 보일락 말락.... 급한맘에..맨손으로 살살...꺼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0489 | 두드러기 때문에 힘드네요 9 | 그래서 | 2015/09/10 | 2,040 |
480488 | 홍대 근처에 원룸을 얻을려고 하는 데요 6 | 어느 동으로.. | 2015/09/10 | 1,645 |
480487 | 어른도 칭찬?이 참 좋은가봐요 7 | 흠 | 2015/09/10 | 1,089 |
480486 | 학교 공개수업 안가도돼나요?? 15 | 호야엄마 | 2015/09/10 | 2,401 |
480485 | 산후도우미 스트레스..ㅠ 5 | ㅜ | 2015/09/10 | 3,009 |
480484 | 말씀 잘 하시는분 댓 남겨주세요 1 | ㅠㅠ | 2015/09/10 | 490 |
480483 | 직장에서 이런 사람 어떤가요? 3 | ㅇㅇ | 2015/09/10 | 836 |
480482 | 문화센터요리강사 | 궁금 | 2015/09/10 | 646 |
480481 | 박근혜 2년간.. 영남대 재정지원 410억 껑충 2 | 밀어주기 | 2015/09/10 | 1,084 |
480480 | 집에 들어올때만 반기는 녀석 13 | 고냥이 | 2015/09/10 | 1,991 |
480479 | 밤선비 이장면이 너무 좋아서 심장이 터질것 같아요... 13 | 흉보실지 모.. | 2015/09/10 | 2,327 |
480478 | 아침 감자국 좋아하세요? 2 | 계란 | 2015/09/10 | 1,098 |
480477 | 캔바스천으로 된 가방좀 봐주시겠어요. 8 | 현재완전소심.. | 2015/09/10 | 1,127 |
480476 | 실비보험에 암진단금 같이 넣었는데요,보통 이경우 8 | 얼마정도 넣.. | 2015/09/10 | 1,614 |
480475 | 내일배움카드로 배워보신분 계신가요? | 커피한잔 | 2015/09/10 | 786 |
480474 | 형성물류 라고 보관이사해본적 있으세요? 2 | 이사 | 2015/09/10 | 1,272 |
480473 | 해외 난방 2 | 심바네 | 2015/09/10 | 602 |
480472 | 니트스커트가 맘에 드는데 미국이 더 싼가요 1 | 클럽모나코 | 2015/09/10 | 578 |
480471 | 밀양 송전탑…82세 할머니에 징역 1년6월 구형 10 | 세우실 | 2015/09/10 | 1,307 |
480470 | 주방공사.. 냉장고 위 수납장 하는 게 좋을까요? 8 | 고민 | 2015/09/10 | 4,236 |
480469 | 대입 문의 (지방 교대) 12 | 두통오는 고.. | 2015/09/10 | 2,840 |
480468 | 남향 방향인데도 볕안드는집 보셨어요? 3 | 있네 | 2015/09/10 | 1,489 |
480467 | KBS이사장 공금유용의혹 2 | 참맛 | 2015/09/10 | 656 |
480466 | 자산 5억, 연봉(세후) 8천 강남 입성 무리일까요? 21 | 초등맘 | 2015/09/10 | 7,431 |
480465 | LA에 초등1년이 한달동안 영어배울 수 있는 곳 있을까요? 2 | ... | 2015/09/10 | 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