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벌초때 며느님들 가시나요?

벌초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5-09-10 09:46:46

우리 남편은 꼭 가야하는 거라고 하네요. 대략 난감..

시부모 남편과 사촌들 그들의 부모님들 가시고 사촌들 와이프들은 안가는데

 

꼭 저만 나쁜 사람들 만드네요.

원래 가는 거라고..

 

IP : 112.217.xxx.1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10 9:50 AM (124.53.xxx.4)

    원래대로라.......
    원래대로면 차례상 장만도 전부 남자가 합니다.
    여자들은 그저 나를뿐.
    원래대로면 부모 돌아가시면 삼년상이고
    무덤옆에 초막짓고 시묘살이도 하고....등둥등
    그 원래가 언제적 원랜지 함 물어보세요^^

  • 2. ...
    '15.9.10 9:54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우리집 원래는 이래요.
    아들들이 부실해서 벌초 못해서 돈주고 사람사서 벌초해요. 해마다.
    당연 벌초때 한번도 내려간적 없어요.
    며느리는 직장다녀도 휴가내고 와서 직접 제사음식 장만해야 돼요.
    이게 우리집 원래예요.

  • 3. ...
    '15.9.10 9:55 AM (121.165.xxx.115)

    원래대로 라는거 없어요
    저희는 상황되는 며느리만 갑니다
    저는 이번에 안가요

  • 4.
    '15.9.10 10:10 AM (125.131.xxx.51)

    저는 갔다 왔어요... 에고...

    절도 안하는 며느리 왜 따라가는지.. 짜증나요.. 저는 외며느리 입니다.

  • 5. ...
    '15.9.10 10:14 AM (175.121.xxx.16)

    이번주부터 벌초 시즌이라 주말내내 고속도로 밀리겠네요.

  • 6. ..
    '15.9.10 10:35 AM (223.62.xxx.209)

    원래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구요, ㅠ.ㅠ
    집안 분위기따라 다른가봐요.
    저희는 시어머니도 안가시고 며느리들도 안가요.

    종중산에 모이면 시아버님 형제들과 사촌형제들, 그 자손들...
    모두 남자들 뿐이라네요.

  • 7. 결혼하고
    '15.9.10 10:49 AM (222.120.xxx.226)

    초반엔 갔었는데
    제사준비 식사준비 설겆이도 하는데 벌초까지 가면 너무 힘들어서 이제 안가요
    제사준비를 여자가 하는데 벌초는 남자들이 알아서좀 할수있지 않나요

  • 8. 종 부
    '15.9.10 11:08 AM (112.187.xxx.4)

    처음 들어봐요.그런말
    걍 무조건 남자들이 하는걸로 초장부터 밀어부치세요.
    습관되면 곤란해요.
    여자가 가서 뭐하게요.

  • 9. 여자가
    '15.9.10 11:37 AM (58.124.xxx.130)

    가야지 편하거든요~~
    벌초는 남자가 하더라도 절상 준비, 뒷정리, 쓰레기 치우기 등등
    남자는 딱 벌초!!

  • 10. ...
    '15.9.10 11:56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우리 시댁은 벌초대행 인터넷으로 시키고
    아무도 안내려가요.
    겨울에 단풍나들이겸 식구전체 산소한번 둘러보고 오긴 합니다.
    남자들중 아무도 풀베러 갔다올 의지가 없는거죠.ㅎㅎ
    우리집은 여자들만 의무있지
    남자들은 제사문화에서 아주 관대로와요.
    한마디로 콩가루 지대루고. 무늬만 양반 정신승리 집안.

  • 11. 안가요
    '15.9.10 12:24 PM (112.150.xxx.63)

    저희 시어머니도 벌초는 안가시더라구요.
    저도 제사는 가는데 벌초는 안갑니다.
    큰댁 며느리들도 안오는데 제가 가봤자 일복터질거같아서

  • 12. ...
    '15.9.10 12:55 PM (125.177.xxx.222)

    결혼한지 16년차 한번도 안 갔어요.
    산소가 멀기로 멀었지만 아이들 터울이 많아 아직 어려서 가본적이 없어요
    근데 전 앞으로도 갈 생각은 없어요
    나중에 아들 크면 그때 아빠랑 가라고나 해야지. 편도 5시간 산소는 못 갈것 같아요

  • 13. ...
    '15.9.10 1:13 PM (180.69.xxx.122)

    결혼해서 인사드리러 딱 한번 가고 간적 없어요.. 멀기도 오지게 멀어서..

    다른 시가식구들이 그래도 남편이 말려야 할 판에.. 남편도 참...
    할수 있는 한 안가는 쪽으로 밀어부치세요.. 처음 가기시작하면 계속 가야해요..

  • 14. ...
    '15.9.10 1:44 PM (14.55.xxx.30)

    원래대로가 어디 있어요?
    저희집은 며느리들 안가요. 가까워도.
    남자들끼리 벌초하고, 끝나고 산에서 내려와 음식점에서 밥 먹고 헤어져요.

  • 15.
    '15.9.10 3:06 PM (118.217.xxx.29)

    원래대로가 어디 있어요?..222
    집안사정에 따라선 여자들이 갈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론 남자들이 가서 해요
    헌데 원글님의 남편은 님과 꼭같이 있고 싶어하나봐요 금술이 좋은가봐요 ㅎ
    피곤하시겠당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918 민성원이란 사람 강의 직접 들으러갔다왔는데 11 미미 2015/09/10 5,216
481917 제주 우도 여행문의드려요 3 여행 2015/09/10 1,624
481916 경희대 vs 외대 33 .. 2015/09/10 7,374
481915 초1-3학년 아이들 화상영어 시켜 보고 싶으신 분 계신가요? 35 혹시 2015/09/10 2,986
481914 학원 빼먹는 고1. 학원 끊어야겠죠?? 4 속상한 엄마.. 2015/09/09 1,707
481913 돈 값하는 물건이나 서비스 이거 잘샀다 알려주세요. 28 2015/09/09 6,383
481912 이별한지 두달이 지났는데도... 8 ... 2015/09/09 3,624
481911 컴공과 화학 어느쪽이 취업전망이 좋을까요? 4 수시고민 2015/09/09 3,084
481910 두돌 아기 키우는 집 이사로 장농 고민이예요. 6 동글이 2015/09/09 1,778
481909 용팔이에서 김태희 아버지는 왜 3 .. 2015/09/09 3,350
481908 차도에서 구호처치하다 사망한 분..안타깝네요. 6 ㅇㅇ 2015/09/09 2,207
481907 참 맛나게 먹은 점심 1 얌냠 2015/09/09 1,362
481906 반에 친구가 없다고 우는 3학년 딸아이.. 어찌해야 하는지요.... 8 2015/09/09 4,256
481905 어셈블리 9 tonic 2015/09/09 1,694
481904 한살림쌍화차 어떨까요. 7 직장상사추석.. 2015/09/09 2,778
481903 탈모 [ 머리숱이 계속 눈에띄게 빠지고, 실내에 오래계신분 ] 22 여인 2015/09/09 7,411
481902 외제차 타다가는 자동차보험 거덜나겠어요 28 초보 2015/09/09 12,868
481901 빈백 쓰시는분~~ 8 야옹 2015/09/09 6,522
481900 용팔이 스토리가 산으로 가네요 8 @@ 2015/09/09 2,863
481899 혹시 제왕절개해서 둘째 생각 접으신분 있으세요?? 12 .. 2015/09/09 3,102
481898 아싸 쥐에스샵에 오랜만에 로긴했더니 스벅100원 쿠폰 주네요. .. 7 아싸 2015/09/09 2,510
481897 밤마다 맥주를 못끊겠어요.. 25 맥주 2015/09/09 5,418
481896 여아 13호 이상 보세는 어디 파나요? 4 초딩엄마 2015/09/09 1,017
481895 백주부 김장하는것도 방송함 좋겠어요 10 .. 2015/09/09 2,400
481894 물건값 비싸게 사면 잠을 못자요 18 수미나구치 2015/09/09 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