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모임에 나갔다가 안좋은 일이 있는 후배에게
제가 한말입니다...
나쁜끝은 없어도 착한끝은 있다
그랬더니 친한 언니가 착한끝은 없어도 나쁜끝은 있다 아니야?
하는겁니다...갑자기 헷갈리기 시작.....
여러분 어떤말이 맞는 말일까요?
1) 나쁜끝은 없어도 착한끝은 있다.
2) 나쁜끝은 있어도 착한끝은 없다.
지난번 모임에 나갔다가 안좋은 일이 있는 후배에게
제가 한말입니다...
나쁜끝은 없어도 착한끝은 있다
그랬더니 친한 언니가 착한끝은 없어도 나쁜끝은 있다 아니야?
하는겁니다...갑자기 헷갈리기 시작.....
여러분 어떤말이 맞는 말일까요?
1) 나쁜끝은 없어도 착한끝은 있다.
2) 나쁜끝은 있어도 착한끝은 없다.
2222222 아닐까요? ㅋㅋ 헷갈리네요
전 예전에 봄볕에는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 내보낸다 더라~ 했는데
아는 분이 그 반대라고 우겼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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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욕심이 나쁜 마음은 끝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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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욕심이 나쁜 마음은 끝이 없어요
착하게 살면 언젠가는 보상을 받아서, 그 고통이 끝이 난다는 말씀
저런 의미로 쓰이는거군요. 말의 의미는 권선징악을 의미하는것 같은데...
음..님 저희 엄마도 반대로 얘기하셨는데 아닌가요? ㅎ 헷갈리네;;; 그래서 저는 가을 볕이 더 따가워서 그런가보다 했거든요.
전 1 번으로 알고 있어요.
끝이 복받는거라고.
그러니까 착하게 살다보면 언젠가는 좋은일 한 덕을 본다는 뜻이요.
나쁜 끝은 없어도 착한 끝은 있다(착한 일 하는 거 억울해하지 말라 다 보상받는다) 맞습니다
봄 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많이 끄슬리니까)가을 볕에 딸 내보낸다(덜 끄슬리니까)맞습니다
요즘은 반대죠.
착한 사람은 끝없이 힘들어야 하는데 나쁜 사람은 불행끝 행복시작인 경우가 흔하고....
여기서 늘상 나오는 얘기쟎아요.
1번이요.
봄볕 며느리, 가을볕 딸이 맞는데요, 더 타고 안 타고도 있지만 -가을볕에는 곡식이며 과일을 여물게 하는 영양가 있고 알찬 기운이 있다-는 뜻에서, '딸을 내보낼만큼 좋은 가을볕'이다 = 사람도 가을볕을 많이 쬐는 게 좋다. 이런 말이라고 하네요.
대답과는 별개로...
나쁜끝은 꼭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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