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업체마다 집 수리 가격이 다른데 왜 그럴까요?

...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15-09-10 01:22:01

이중창을 다는 것도

한군데는 엘지 베스트 것이 110만원이다

또 한군데는 이름은 말 안하지만 70만원 짜리 하면 된다

외벽 안쪽 단열처리도

한군데는 합지도배 포함 벽마다 50만원이다

또 한군데는

벽 하나에 20만원 꼴 잡아서 벽 세개 포함해서 얼마!

집마다 가격이 다른데

문제는 그게 최선의 방법인 줄을 제가 모른다는 거네요

부동산에서는

이 동네에서 가장 오래된 곳을 소개해 주는데

사람이 바글바글한 곳은

사장이 젊고 가격이 비싸다고 소문나 있네요

젊은 사람은 굉장히 발이 넒은 것 같아요

입주청소 비싸면 아줌마 소개해 주겠다 청소 잘한다

그러더니 다음날은 아줌마 둘이서 감당 못하겠다고 말한다면

하는데까지 하고 가라면 하면 된다고도 하구요

첫날 상담할 때는 입에 거품을 물고 자신만만하게 설명하더니

견적 내러 가니 목소리가 반으로 줄어드네요

여튼 아직도 결정을 못하겠어요

IP : 49.1.xxx.19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9.10 1:31 AM (1.236.xxx.114)

    6월에 사서 ㅠ.ㅠ 저번주 드뎌 잔금치르고 내집됬는데
    그간 고민한건..이루말할수..;;;
    그림으론 이쁘고 멋진집..너무 많지만..우선은
    내가 맘에 드는 곳이던 아니던 실측을 우선 하고 견적 따로 받은후
    정말그집의 문제를 확실히 같이 보고 의논해서 해야 할것..예를들면 단열처리 뒷베란다 샷시 확장유무
    누수 를 먼저 체크하고
    그담은 도배색 장판의 선택 담은 다 ...내맘에 드는..혹은 예산에 가장 효율적인 인테리어의 선택이죠
    저는 다행히 친한부부가 감각이 있고 유행을 따르지않는 실용적인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분이라
    60프로 이상 믿고 나머진 저의 남편의 의견을 넣었어요.
    여기 인테리어질문도 했었는데 그 의견 많이 참고해서 짐넣었을때 이쁠 인테리어를 하는 무난쪽으로 가는게 정답이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신뢰하되 아무리 친해도 안남기지는 않는다..는 정도는 아니
    그담부터는 신뢰라고 봐요. 무엇보다 꼼꼼한곳이라 소문난 곳이어야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696 추천해 주세요 청국장 2015/12/14 327
508695 kb클리닝 거주청소 어떤가요?? 영구 2015/12/14 1,221
508694 인덕션용으로 통3중? 바닥3중? 4 궁금해 2015/12/14 4,468
508693 하얏트 파리스 그릴 가 보신 분? 5 ㅡㅡ 2015/12/14 1,050
508692 Bcbgeneration 아시는 분.. 직구 2015/12/14 435
508691 너는 탈당? 나는 입당 운동 전개 3 16일 2015/12/14 1,026
508690 스키장알바 알바몬 2015/12/14 477
508689 스키와 온천이 함께있는 국내 리조트 추천해주세요 ~ 49 아이좋아 2015/12/14 2,027
508688 고들빼기김치 사고 싶어요. 17 맹랑 2015/12/14 2,692
508687 노인분들 어떤 보험 들고 계세요? 5 보험 2015/12/14 683
508686 시간이 지나면 교회 끊는 사람도 있나요? 10 걱정 2015/12/14 2,218
508685 이상한 문자가 자꾸 와요. 2 문자 2015/12/14 940
508684 유통기한 5일 지난 닭 가슴살 아까워 2015/12/14 795
508683 경향신문 어리둥절.jpg 6 이게뭐지 2015/12/14 1,808
508682 최진언 백석 8 왤까요 2015/12/14 2,557
508681 개들에 대한 궁금증 12 강아지 2015/12/14 1,650
508680 검은 사제들 많이 무서워요? 11 2015/12/14 2,949
508679 스키장렌탈샵 아르바이트 6 걱정많은엄마.. 2015/12/14 962
508678 반려견 잃은 슬픔...(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21 냉정과열정 2015/12/14 3,079
508677 빠담빠담 빠져서 봤어요 8 joy 2015/12/14 1,606
508676 12월 14일, 퇴근 전에 갈무리했던 기사들 모아서 올립니다. 2 세우실 2015/12/14 697
508675 시누가 볼까봐 글 못남기겠어요 11 2015/12/14 3,298
508674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있으신분~ 1 사복사 2015/12/14 1,492
508673 천주교신자분들 조언말씀주세요 15 afad 2015/12/14 2,201
508672 이태원에 맛집 추천해주세요^^ 9 맘보 2015/12/14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