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성원이란 사람 강의 직접 들으러갔다왔는데
협찬이라는 보험사의 노골적인 홍보 가입권유를
두시간동안 참아야 강의가 시작되더라구요
그런데 강의하는 중간중간에 그런자리에서는
듣기 그런 말들을 하더군요
우리나라 교육계가 좌파가 많다..그쪽판이다
부모들이 자기아이가 못하는게 아니라고
믿고싶어하는데 정말 못하는걸 알게되면
현실에 대한 불만이 생기게되고 그런사람들이
나라에 불만들도 가지더라 - - ;;;
대학특별전형얘기하면서 단원고 왜 3학년이
특혜를 받느냐고 뭐라하고
농어촌전형도 돈도 많은데 공부못하는 시골애들이
sky 다닌다면서 우리나란 약자에 대한 배려가 너~무
많은나라라고 비꼬듯이 말하더라구요
이건 실수일수도 있겠지만 보여주던 영상속
대학마크중 연대는 전에 문제가된
일베연대마크였구요.. ㅇ ㅂ
몇몇은 들을만도 했지만 이사람 원래 유복한집안에
서울대 나오고 나름 사회적 성공한건데 실제로는
좀 냉정하고 승자위주,. 분배보단 능력..
딱 어울리는 말로 설명하긴 힘든데
쉽게말하자면 새누리적 이더라구요
자기현실에 불만인 사람들이 나라에 불만을
돌린다는말은 정말 압권.. 단원고애들 특혜
왜주냐고 하는것도..
왜저러나? 싶었는데 저사람 성향이 원래 저런듯
....
그냥 티비와는 다른모습이 그렇더라는 거지요
일반공부에 관한건 들을만했네요 ;;
1. ..
'15.9.10 12:12 AM (175.223.xxx.254)그사람 별로..
2. 이또한지나가
'15.9.10 12:18 AM (119.70.xxx.59)그렇게.학벌학벌하면서.정작.자기 아들은.백석대.갔지요. 삿돈 많은.학부모 물어와.민성원연구소에서.월.천만원끊게 하는 건 일도 아닌..암웨이에서 다이아몬드까지.했다고해요 보통인물은.아닌듯해요
3. ...
'15.9.10 12:22 AM (110.14.xxx.101)단원고 전형은 정원외이고 고3(사고 당시 생존학생들)에게만 적용되는 거죠...?
형제 자매들까지 계속 배려해 주면 좋겠어요. 그 충격을 아이들이 어찌 버티고 있을지ㅠㅠ4. ㅡㅡ
'15.9.10 12:25 AM (1.177.xxx.45)인상이 너무 안좋아요......
5. ㅇㅇ
'15.9.10 12:26 AM (119.197.xxx.95)헉 아들은 왜 그랬대요 ;;
서울대 갔던 기본머리는 유전시켜줬을텐데..
막판에 자기연구소 홍보하더만요 이미 장사꾼이네요6. 암웨이
'15.9.10 12:32 A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했었잖아요
다른사업 투자한다고 여기저기 투자금 모으더니 다 날렸죠7. ᆢ
'15.9.10 12:41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요즘 강남에선 존재감전혀없는 인물인데 이제 설에서 별 거없으니 지방뛰는것 같던데 지방에선 아 책도낸사람이지하며 돈수백들이며 맹신하는사람도 있는것보고 참 하필 저사람싶더라구요 암웨이다단계에ᆢ찾는사람이 더 이상해요
8. 허걱
'15.9.10 1:21 AM (221.163.xxx.162) - 삭제된댓글사업 말아먹은건 최근인가요??
저희 큰 애 좀 어릴적에 6~7년전쯤 ebs 60분 부모 나올때 굉장히 현실적인 조언 많이 해주고 그래서
재밌게 많이 들었거든요. 60분 부모 책 나올때도 공동저자로 이름도 있었던거 같고..
그러다 좀 잊고있었는데 82에서 암웨이 글을 읽다가 이분 자녀로 보이는 사람이 글 쓴걸 읽은적 있어요.
아빠가 암웨이 하고 요즘 티비에도 나온다고 .. 되게 어린 글 느낌이라 ...
민성원 검색해보며 신기하네... 했었는데..
최근에 종편에서 그닥 존재감없이 앉아있길래 저기있네 했더니만 .... 흠...9. ...
'15.9.10 4:21 AM (125.131.xxx.116)그 사람 아들이 있어요?딸만 있다고 들었는데...
부인도 서울대 나왔는데 설마 애가 글케 공부를 못할라나10. ...
'15.9.10 8:16 AM (121.150.xxx.227)암웨이는 교육컨설팅 하기전에 거기도 컨설팅 해주는 직원이었던듯~본인이 하다 말아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11. 초심을 완전 잃은듯 함
'15.9.10 8:41 AM (210.97.xxx.49)방학때 거금내고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캠프보냈는데
웃통 다 벗고 검은기름칠한듯 번들거리는 근육자랑 ..
본인전신사진이 박힌 책자를 입구에서 나누어주는데
진짜 뭥미?싶은게 속이 울렁거리더라고요.
50대에도 도전하는 삶..어쩌고 열심히 몸만들어서
성공적인몸?을 만들었다고 자랑하던데
중등아이데리고 헬스장엘 간건지 착각이 될 지경.
옆에 앉은 늦둥이 고등엄마는 오래전 초창기때 큰아이데리고왔을때와는 완전 변했다며 이게 뭐냐며 멘붕.분노...12. ...
'15.9.10 9:45 AM (182.230.xxx.75)아들이 공부를 못했나요? 자기 사업 잘되게 하려면 아들을 잘 키우는 게 먼저였을텐데요...
13. ebs라디오에서
'15.9.10 10:27 AM (218.235.xxx.111)대구교육청 와서 방송할때
들었었고, 책도 받아왔는데...
강의는 최고죠. 공부법에 대한...
그런데 그후 kbs나 이런데서 들으면 너무 무게를 잡는..
그래도 공부법에 대해선 그만큼 잘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요즘은 모르겠네요....14. 돌돌엄마
'15.9.10 1:15 PM (115.139.xxx.126)에구 여기서 검색만 해봐도 별볼일 없고 한물 갔고
돈아깝다고 하던데
종편에서 강용ㅅ이랑 같이 나와 히히덕거릴 때부터 알아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