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별한지 두달이 지났는데도...

... 조회수 : 3,427
작성일 : 2015-09-09 23:42:35
7월초에 이별했습니다
두달밖에 안 만났지만 제가 많이 좋아했었어요 
근데 만난 시간보다 헤어진 시간이 더 길어가는데
아직도 맘이 아프네요

카톡 차단하고 지웠는데
자꾸 친추 뜨네요

그 사람은 환승한거라 
벌써 새 사람이 생긴거 같은데

전 아직도 맘이 아프네요
에효 ㅠㅠ 
상처는 지워지지도 않고

맘속의 흉터는 아물지 않고
아픔의 깊이만 깊어갑니다
IP : 59.16.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9 11:48 PM (118.91.xxx.55)

    저도 남자친구와 연락이 끊겼어요.
    마음이 아파요.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안마시던 아메리카노를.. 하루에 두잔씩 마십니다.
    마약처럼..
    정말 마음이 아프고 너무 힘들어요..

  • 2. ㅠㅠ
    '15.9.10 12:06 AM (119.214.xxx.153)

    언니인지 동생인지.. 저도 가슴이 너무 쓰라리고 아파요. 난 왜 안돼는건지. 마음을 왜이렇게 쉽게 많이 준건지 말이에요 ㅠ 너무 슬프고 속상하고 ㅠ 가슴이 아픈게 이런의미인지 이제야 알았네요 ㅠ

  • 3. ...
    '15.9.10 12:08 AM (220.76.xxx.213)

    지나고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당시엔 너무 아프죠
    잘 이겨내세요

  • 4.
    '15.9.10 1:05 A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그냥 통과의례같은 거 나도 겪는구나 이리 생각하세요 만남은 또 있습니다

  • 5. 한마디
    '15.9.10 1:12 AM (211.36.xxx.196)

    이별의 아픔또한 청춘의 특권...
    슬픔을 즐기세요

  • 6. ...
    '15.9.10 4:21 AM (190.92.xxx.85)

    그 힘들었던..
    가슴 아팠던 시간들도..

    시간이 지나니.내젊은 시절의 추억의 한자리이니..

  • 7. ....
    '15.9.10 6:36 AM (125.182.xxx.22)

    저도 재작년 연말에 이별하고 힘든시간에 82에 들어와 위로받고 잘견뎌냇어요
    사실 2년정도 걸렸구요 그기간동안 너무 힘들게 우울증인듯 정말 숨만붙어 살아가고 있다가
    이제 겨우살아나서 운동도 하고 일도 집중하려고 해요
    시간이 흘러야 감정이 옅어지고 아주 잊혀지진 않네요

  • 8. 사랑의 아픔은
    '15.9.10 8:58 AM (175.114.xxx.243)

    사랑만이 치유해 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오는 인연 막지 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300 펀드 환매해야 할까요? 2 모건 2015/09/11 1,775
481299 세계 1등 천재도 못들어가는 서울대 (펌) 17 아자아자 2015/09/11 5,218
481298 채워지지 않는 인간관계..어떡할까요 11 연희 2015/09/11 3,293
481297 갓난아기때 도망간 엄마 vs 11살쯤 암으로 죽은 엄마..어떤게.. 23 .. 2015/09/11 6,046
481296 추자현 이쁘네요 .. 5 뭐니 2015/09/11 2,978
481295 mbn긴급속보는 노인용이죠. 2 오늘 2015/09/11 1,085
481294 옷, 머리, 가방.... 고민하다 머리에 투자했어요 2 dd 2015/09/11 1,972
481293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 2015/09/11 1,667
481292 2달된 아이냥이 잠자리 4 아기냥이 2015/09/11 992
481291 인터넷으로 옷샀는데 넘 허접한것이 왔어요 8 쇼핑 2015/09/11 2,302
481290 돈이란 검은 유혹 6 익명 2015/09/11 1,778
481289 인사 안하는 우리 딸 때문에 고민입니다...... 43 자식고민 2015/09/11 6,947
481288 부산74년 언저리도 모일까요 4 74 2015/09/11 990
481287 보통 학종과 교과전형에서 내신... 3 ㅎㅎ 2015/09/10 1,688
481286 이 정도면 저한테 관심이 없는 여자분이겠죠? 12 .. 2015/09/10 2,965
481285 게임하라고 하는 아빠 1 엄마 2015/09/10 817
481284 8 고민. 2015/09/10 1,566
481283 술과 음악과 책 모두 함께 있어요 2 전부다 2015/09/10 687
481282 연세드시면 어머니들 모피코트에 눈이 가나요? 13 .... 2015/09/10 2,491
481281 토익 단어책 어떤게 좋을까요? 2 엄마 2015/09/10 832
481280 왜 나는 친구가 없지 23 그랬나봐 2015/09/10 6,336
481279 아베 ‘장기집권’ 무혈입성…안보법 개정 속도 내나 2 전쟁법안 2015/09/10 383
481278 40대 눈밑지방재배치 성공하신분 na1222.. 2015/09/10 1,187
481277 해운대에 9월말에 가려는데요 4 바다 2015/09/10 955
481276 무시당하는 직장동료언니를 위해싸워줬건만!! 15 한숨 2015/09/10 4,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