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치어 쓰러져 있는 여자.. 다들 그냥 지나치는데..
정상사라는 그 분은 차에서 내려 심폐소생술하다
달려오는 트럭에 치어 두 사람 다 사망했다죠.
너무너무 안타깝네요.. ㅜ
의사자로 지정한다는데..
어린 아이 두 명의 아빠기도 한 그 분의 명복을 빕니다..
차도에서 응급처치하는 동안 옆 차선에는 수많은 차들이 쌩쌩 지나쳤다는데..
신호도 무시하고 달려오던 트럭은 대체 앞을 안보고 뭐하고 있었는지..ㅜㅜ
급하기도 했겠지만..차라리 그 때 그 여성을 업고 인도로 나와서 처치했거나,
차에 싣고 응급실로 달려갔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ㅜㅜ
의협심 강한 사람이 이렇게 또 어이 없이 세상을 등지게 되다니..
정말 가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