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백 쓰시는분~~

야옹 조회수 : 6,330
작성일 : 2015-09-09 22:58:11
빈백을 거실에 놓고 싶은데요 검색해보니 회사도 여러군데인거 같고... 블러그들은 다 홍보용글같아서요.
혹시 써보신분 좋은빈백 소개해주실만한곳 있을까요? 크기 너무 크지않고 영화도보고 책도 읽는 용도로 쓸듯합니다.
지나치지 마시고 글 하나 써주시면 정말 감사드려요~~ ^^
IP : 116.33.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9 11:06 PM (119.192.xxx.29)

    쓰다보면 점점 꺼져요.
    채우려면 집 난리나고.

    그냥 소파사세요.

  • 2. 오잉?
    '15.9.9 11:10 PM (121.173.xxx.136)

    앉고나면 편해요
    하지만...일어날때는
    못일어나요 ㅋㅋ

  • 3. 경험자
    '15.9.9 11:10 PM (113.199.xxx.97)

    엠비언트*** 라는곳은 필히 피하세요
    블로그 후기 엄청많은데 피해사례도 많음ㅠ

    전 받았다가 하루만에 등받이가 꺾였는데도 환불배송비 몇만원 내라고...한번 결제하면 고객대접 끝나는 곳

    지금은 디자인스킨에서 하나 사서 쓰고있는데
    극찬 후기에비해 그닥 편한건 모르겠고 수유의자로 샀는데 수유는 안될거 같지만 그래도 저 위꺼보단 훨 나은거 같아요

  • 4. 야옹
    '15.9.9 11:20 PM (116.33.xxx.11)

    네~ 감사합니다. 빈백처럼 포근하게 감싸는 의자 각자 하나씩 가족마다 사서쓰고싶어서 찾아보는중인데.. 빈백만한게 없는듯해서요... 오래쓰면 꺼진다는 얘기도 많이 봤는데 그래도 자꾸 끌리네요^^;;

  • 5. 비추비추
    '15.9.9 11:36 PM (61.102.xxx.46)

    절대 비추에요.
    넘 편해 보인다고 이름은 이제 생각 안나는데 제일 대표적인 회사에서 비싼돈 주고 두개나 샀어요.
    구입할때 이상하게 충전재를 더 여분으로 주더라구요. 왜 이런거 주나 했더니
    세상에 쓴지 얼마 안되서 부터 납작해지기 시작하는데 장난 아니구요.
    준거 다 쏟아 넣고도 또 납작해져서 돈 주고 또 사다 넣고 했는데도 별로 였어요.
    그리고 심지어 알갱이가 빠져나오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겨울엔 괜찮은데 여름엔 덥고 땀차서 앉아 있기도 싫어요.
    그리고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푹 꺼진 느낌으로 아프구요.
    은근 자리 많이 차지 하구요. 나중엔 결국 아무도 앉기 싫어해서 굴리고 굴리다 내다 버렸습니다.
    내놓으니 누가 잽싸게 주워가 주어서 그나마 쓰레기처리비용은 안들어서 다행이었네요.

    그래도 제법 돈 많이 쓴건데 얼마나 아까운지 내돈!!!!!!!!

  • 6. 사용중
    '15.9.10 12:51 AM (119.198.xxx.159)

    저는 올 봄부터 사용중인데요..
    제건 아직 빵빵해요^^:;

    윗님 처럼 앉을때는 정말 편한데,,일어나기 힘들어 처음에는 깜놀.
    하지만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그냥 두고 있긴해요.
    사이즈가 너무 커서,, 사실 짐처럼 생각되긴 해도
    편하다는 면에선 좋구요
    저희건 극세가 같은 재질인데 커버 바꿀수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빈백을 쇼파대용으로 사용하는건,, 살짝 반대 하고 싶네요
    손님이 오셨을때,, 앉았다 일어나는 모습이 막 상상이 되는것이,,,,,,,,^^

  • 7. 빈백
    '15.9.10 9:04 AM (175.114.xxx.243)

    무인양품 빈백 좋아요

  • 8. ...
    '15.9.10 2:25 PM (49.50.xxx.9)

    허그 라는 브랜드 빈백 좋아요.
    산지 3년 정도 됐는데 멀쩡합니다.
    인테리어 박람회가서 산건데 그때 사장님 말씀이 충전제가 일반 빈백이랑 달리 자동차관련 소재로 특별히 개발한거라서 잘 꺼지지 않는다고 자부심이 대단했었어요.
    저는 빈백 자체를 반대한 사람이라 별관심 없지만 편안하고 안락한거 찾던 남편이 원해서 샀는데 만족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578 라디에이터 틀면 주위 공기가 훈훈해지나요? 2 라디에이터 2015/10/08 1,367
488577 어머님은 내며느리 2 ㅅㄷᆞ 2015/10/08 1,803
488576 제가 남자를 질리게 하나요?.. 어떻게 해야 연애를 잘 하는지요.. 24 아깽 2015/10/08 12,104
488575 한국전쟁 영웅으로 대접받는 살아있는 친일파 고발 백선엽 2015/10/08 511
488574 [뉴스분석]국정 역사교과서 공세…총선 겨냥 ‘이념 전쟁’ 6 세우실 2015/10/08 723
488573 소래포구 가려는데요.. 10 그냥 그런가.. 2015/10/08 1,684
488572 사근사근한 성격 남자아이 어떤 진로 7 의전 잘하는.. 2015/10/08 963
488571 베첼러1에서 결혼했던 소방관이요.. 2 000 2015/10/08 1,597
488570 신촌역 근처 산행 후 회식 장소 1 젠2 2015/10/08 478
488569 임신확인서 잃어버렸는데 2 고운맘카드 2015/10/08 3,198
488568 한그루 그럼 이것도 거짓말인건가요? 20 ㄷㄷ 2015/10/08 12,655
488567 지방 사시는 친정엄마 서울 오시면 어디 모시고 가면 좋을까요.... 5 구경 2015/10/08 1,445
488566 학교 체육시간에, 체력이 부족해서, 방과후 강제로 남아서 하라고.. 4 중2 남학생.. 2015/10/08 820
488565 벽 콘센트에 침대 붙여 놓으면 전자파 안좋을까요? 10 자유 2015/10/08 8,644
488564 복권 120억 주인공 삼성다니던 여자분 7 ...ㅡ 2015/10/08 7,643
488563 아이유랑 설리를 보며 걱정되는점... 30 ㅇㅇ 2015/10/08 13,495
488562 친일파 부친둔 박근혜,김무성의 국정교과서 밀어부치기 6 공통점 2015/10/08 566
488561 30대 기혼 직장녀 여러분들...물어볼게요 2 황당... 2015/10/08 1,055
488560 직장에서요 일못하는놈..답답한놈.. 일거리나한테만 주는상사..... 4 아이린뚱둥 2015/10/08 2,432
488559 예체능 전공해서 잘풀린 분들은 7 ㅇㅇ 2015/10/08 2,694
488558 쿠쿠밥솥 사서 현미밥 해먹었는데 6 날씬한 나 2015/10/08 2,704
488557 쇼핑몰 추천 부탁드려요~평상시 입을만한옷 na1222.. 2015/10/08 413
488556 에X드 나온 눈썹그리는 도구있잖아요...그거 어때요? 2 눈썹화장 2015/10/08 2,434
488555 40대중반으로 넘어가는 주부의 고민입니다~~~ 7 40대중반 2015/10/08 4,286
488554 순천만 왔어요 레베카 2015/10/08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