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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주부 김장하는것도 방송함 좋겠어요

..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15-09-09 22:32:14
김치담그는건 꿈도 못 꿨는데
백주부서 하는건
따라할수있을꺼같아요
어차피 요즘 소금절여둔배추는
파니깐요
쉽게 대충 해도
기본이상은 맛이 나오는게 신기해요
IP : 39.121.xxx.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할 거에요..
    '15.9.9 10:32 PM (211.201.xxx.173)

    조금만 기다리세요~

  • 2. 김장하면
    '15.9.9 10:35 PM (218.235.xxx.111)

    이제 정말 백주부는 폭탄 맞는데

    좀 한다하는 초보부터 베테랑까지
    총 공격 할거 아니예요 ㅋㅋ

    젓갈을 넣었네
    말았네
    물을 뺐네
    안뺐네.
    소금이 적네 마네

    볼만할듯 ㅋㅋ

    이기세로 보면 김장도 할거 같은 느낌은 사실 들어요.
    왜냐하면...자취생 모드로 가면서

    슬쩍슬쩍 김구라하고 백주부가
    주부들이란 단어를 자꾸 써요.
    지금 묵은지를 꺼내는것도 심상찮구요 ㅋㅋ

    어쨋건 김장을 한다면....예전에
    매실장아찌 열풍처럼
    전국이 들썩일듯합니다.

    집밥 작가들은 82 안오나 몰라 ㅋㅋ

  • 3. 다른건
    '15.9.9 10:39 PM (110.8.xxx.3)

    방송하고 나서 몇사간후면 후기 올라오지만
    김장은 숙성시켜 먹는거고 너무 규모가 커서 ㅠㅠ
    백주부가 이런 숙성요리까지 잘할까 싶어요
    김장도 잘 담그면 정말 주부백단

  • 4. ..
    '15.9.9 10:39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에 여기 주부들이 그 프로그램은 자취생이나 남자들을 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
    자취하고, 남자들이 무슨 요리할 생각을 하는지...
    저도 결혼전 직장 다닐때 항상 밥 사먹었어요.
    하루종일 일로 피곤한데 집에와서 이런저런 요리하고 설거지 거리 만들고 싶지 않아요.
    신문 하나 가지고 가서, 식당 구석진데서 천천히 보면서 밥 먹고 와요.
    여자도 그런데, 남자들이 무슨 집에서 밥을...
    백수들이나 취업준비생들이나 하지 않을까..
    결국 주부 공략 하지 않으면 안 되죠.
    남자들이 호기심에 몇번이지, 계속 열광하지 않을 거라는 말씀..

  • 5. ㅇㄷ
    '15.9.9 10:39 PM (223.62.xxx.66)

    했으면 좋겠어요...무조림 했는데 맛있더라구요..뭔가 간단하면서 따라하기쉬운...레시피는 많죠..근데 뭔가를 시도하게 만들어요..ㅎ

  • 6. 맞아요
    '15.9.9 10:41 PM (39.121.xxx.22)

    주부들
    욕하면서 다 따라하잖아요
    쉽고 또 가족들이 맛있다고 하니까요
    설탕싫음 매실액넣음 되구요
    백주부는 매실에 설탕부은게 매실액이라고
    오십보백보라고 하더라만은

  • 7. 김장하면
    '15.9.9 10:44 PM (218.235.xxx.111)

    저도 책들 읽어보면
    우리가 먹는 매실액은 설탕물 이더라구요

    효소는 그거완 좀 다른거 같아요.

  • 8. 몇가지
    '15.9.9 10:44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해보고 거의 실패해서 이젠 안믿겨요. 보고 들은건 많지만 결정적으로 미맹같아요. 들기름 묵은지 설탕조림ㅎㅎ먹다 화가나서 ...

  • 9. 고급진척 하는 사람들이나 욕하죠
    '15.9.9 10:48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백종원 ‘가장 좋아하는 요리연구가’..36.6%로 압도적 1위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030588&cpage=...

  • 10. 백종원안티
    '15.9.9 11:01 PM (58.143.xxx.18)

    어제부터 호들갑이 대단하기에 백종원 요리가 맛은 있구나 했는데 맛도 없군요.

    주부가 그런 사람 믿고 김장까지 담근다니 용자시네...

  • 11. 저는
    '15.9.9 11:58 PM (121.154.xxx.40)

    방법만 배워서 제 취향대로 응용 하니까 좋던데요
    예를 들자면 만능 간장에 설탕을 조금넣고 육수를 섞었더니
    안짜고 맛있어요
    그걸로 고추조림도 하고
    말린 가지 조림 했더니 애들이 잘 먹어요
    집집마다 입맛이 다 달라요
    꼭 백주부가 하라는 양만큼 모든걸 넣을 필요 없다고 봐요
    요령만 배우고 내가 응용 하는거지

  • 12. 매실액 보다
    '15.9.10 12:00 AM (121.154.xxx.40)

    김치에는 청량고추 설탕에 절인물이 더 맛있어요

  • 13. ᆞᆞᆞ
    '15.9.10 7:40 AM (39.7.xxx.158)

    저한텐 교주 넘 감사히 배우고 있어요
    다른쉐프들 버터 왕창 때려넣고 이연복쉐프 대놓고 여기저기 굴소스로 맛내는데 백주부만 설탕으로 과하게 까이는게 속상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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