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512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인양 전 수색 때 돌아오게 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42
작성일 : 2015-09-09 22:14:39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홉분의 미수습자님들이 돌아올 때까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잊지 않고 기다리겠다는 다짐.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IP : 210.178.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도
    '15.9.9 10:26 PM (211.178.xxx.141)

    잊지않고 이런글 매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종교는 없지만 매순간 이분들이 돌아올수있게 기도하겠습니다.

  • 2. 기억
    '15.9.9 10:36 PM (110.14.xxx.101)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 3. 반드시
    '15.9.9 10:50 PM (110.174.xxx.26)

    가족분들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 4. 잘배운뇨자
    '15.9.9 11:32 PM (222.239.xxx.32)

    늘 이시간이 되면 그날이 생생이 떠올라요.희생자분들이 얼마나 구조되길 기다리며 온몸으로 견디셨을지...왜 이 정부에서는 사람 한명한명 목숨이 귀히 여겨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까요.사고가 나도 건성건성으로 구하는둥 마는둥.. 힘에 겨워 자살하는분들도 그저 나약하기만 한 사람으로 치부되고..부디 한명의 목숨이 소중히 여겨지는 나라가 되길 바래봅니다.희생자분들 그리고 미수습자분들..평안을 빕니다.

  • 5. ..........
    '15.9.9 11:38 PM (39.121.xxx.97)

    영인아,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6. 호수
    '15.9.9 11:44 PM (182.211.xxx.30)

    정말 블루벨님 덕분에 세월호 안의 아홉분이 잊혀지지 않는듯 해요. 감사해요.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어서 오시길 기도합니다.

  • 7.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9.10 12:10 A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매일 이렇게 글을 올려 주셔서 잊지 않고
    마음을 모을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바람이 쌀쌀합니다
    가족분들 꼭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8.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9.10 2:28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진상규명 512

    사람들이 죽은 이유를 알고도 포커페이스로 진도체육관 단상에 올라 무릎꿇고 비는 한 엄마를 바라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시킨대로 마이크 잡고 대본대로 얼른하고 집에 가자였을까요?
    자식 바닷속에 두고 신도 아닌 한 인간을 골라 무릎꿇고 간청하던 한 엄마가 잊혀지지 않아요.
    ☆양승진(57)☆이영숙(51)☆권재근(50)☆고창석(40)☆허다윤(17)☆조은화(17)☆남현철(17)☆박영인(16)
    ☆권혁규(6)☆그외미수습자

    https://www.youtube.com/watch?v=t1lQ6OmMDz4&feature=youtu.be
    다이빙벨, 여러번 봤지만 보면 볼수록 힘드네요.
    실종자가족들 그때의 그 절박한 심정들. 살려보려고 발 동동 구르고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아우슈비츠수용소 마냥 세월호,진도체육관에 묶어 두고. 작정한 작전,감시 속에서.
    미수습자님들의 유해구조수색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 9. 네...
    '15.9.10 10:40 AM (222.107.xxx.181)

    가족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그저 간절한 마음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시겠죠.
    저도 같이 소식 기다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283 문콕..당해보니 참.. 가드 2015/09/11 902
481282 반찬많은거 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1 저처럼 2015/09/11 1,545
481281 간밤에 누가 차를 긁고 갔는데요 6 가랑비 2015/09/11 1,571
481280 마음을 바꿨더니, 남편이 애처롭네요. 8 .. 2015/09/11 3,565
481279 페덱스나 DHL로 다이아반지 보내도 안전한가요? 1 .... 2015/09/11 1,191
481278 어쩌죠..저 계속 피 비슷한게 나오는데..ㅠㅠ 10 ㅠㅠ 2015/09/11 3,082
481277 이런 카톡 찌질남이 있네요..맨 마지막에 완전 빵터졌어요.ㅋㅋㅋ.. 5 우와.. 2015/09/11 3,047
481276 하남미사 1 ㅛㅛ 2015/09/11 1,103
481275 중3 아들이 씨 ㅂ 존ㄴ 라며 눈똑바로 뜨고 제게욕을 ㅠ 56 ㅠㅠ 2015/09/11 16,332
481274 괌에 힐튼/쉐라톤/니코 리조트 중에 어디가 좋을까요? 4 샤베트 2015/09/11 2,112
481273 미국에서 운전하기 어떤가요? 9 푸른잎새 2015/09/11 1,891
481272 괜찮았던 드라마 있나요? 8 2015/09/11 1,224
481271 시부모 없으면 장남 부인이 시모 행세 하려 10 드나요? 2015/09/11 3,882
481270 절에 돌아가신분 위패를 모시는 의미는 뭔가요? 5 .. 2015/09/11 8,201
481269 예비며느리에게 예단 받으면 시집간 딸에게도 주나요? 9 예단 2015/09/11 2,847
481268 수시 논술, 성대 수교과, 한대 수학과 어디가 좋을지요? 6 고삼 2015/09/11 2,159
481267 이마트파는 고기는 무항생제인가요? 1 이마트 2015/09/11 908
481266 연애를 글로 배워서 망했네요. 3 에효.. 2015/09/11 2,611
481265 KBS '도전골든벨' 편집된 세월호 발언 전문 - 애기 삼촌 ㅠ.. 7 침어낙안 2015/09/11 1,735
481264 제인 캠피온 감독 영화 피아노 아세요? 12 이팝나무 2015/09/11 1,952
481263 새누리당 자료 실어나르며 안철수 공격하는 철부지들 12 언제 철들꼬.. 2015/09/11 788
481262 혼자 사는 삶...?골드 싱글 행복하려면..? 10 행복 2015/09/11 3,473
481261 자산이 12억정도 되고 12 40대중반부.. 2015/09/11 7,519
481260 왜 여행은 여자들이 더 좋아할까요? 14 .... 2015/09/11 3,411
481259 임신했으니 항공사에 좌석 업그레이드 해달라는,,, 54 ... 2015/09/11 25,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