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에서 경제적인 여유있는데 미국 이민가는 경우 있나요?

심사숙고 조회수 : 5,172
작성일 : 2015-09-09 21:49:17
40대부부고 중등딸 초등 아들있어요. 공부는 그냥 중간...
재산은 여유있어요. 주식 배당금이나 기타수입으로 년간 1억 이상되요. 남편은 특별한 일 안하고요.

아이 아빠가 EB-5투자이민으로 네 식구 미국 가자고 하네요. 중부쪽 백인들 많은 곳으로요.
중고교때 공부만 하는데도 좋은 대학 가기도 힘들고, 졸업해도 직장 잡기 힘들고, 취업해도 파리목숨이고...이게 현실이라고 하면서.

공기도 좋고, 대입에 대한 학업 스트레스도 적고, 아이 장래를 생각해서 가자고 하는데 저는 영어문제도 그렇고 낯선 환경에 제가 외톨이가 되고 아이들도 백인들 틈에서 아시아인으로 보이지 않는 차별에 적응못할까봐 반대하고요. 저희가 교회도 안다니거든요.

가게되면 아이들 학업때문이라고해도 결국 아이들과 떨어지기 싫으니 계속 미국에 있을거 같아요.
결국 순전히 아이들 때문인데 한국에서 살아도 부족함 없이 사는데 온가족이 인생을 바꿀만한 모험을 할만한건지 미국 이민가신 분들 현실적인 조언 좀 주세요. 남편이랑 같이 보고 참고할께요...
IP : 59.12.xxx.3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만 보기엔
    '15.9.9 9:53 PM (218.235.xxx.111)

    남편이 심심해서
    일탈을 하고 싶은듯하군요
    바람이라는 일탈대신

    이민이라는 일탈..
    한국에서 먹고살만하면 뭐하러 미국까지 가서
    말도 안통하는데, 고생인가요

    황인종은...
    백인.흑인.브라질같은...그 계통을 뭐라죠?..하여간......그다음이 황인종이라고
    유색인종 차별도 당한다는데...

    근데 뭐 가장이 가자면 가야죠 뭐.

    백인들이 황인종 안좋아할걸요.
    황인종인 저도...같은 황인종인 중국사람들 시끄럽고 아주 질려버리겠는데...

  • 2. 재산 여유있으면
    '15.9.9 9:54 PM (2.126.xxx.153)

    가세요.. 아이들 컴칼 다니다 편입하고 해도 대충 자리잡습니다..
    일단 님도 남편분도 직장에 매이지 않고 재력도 되면
    텃밭 넓은 정원 딸리 주택사서 집가꾸고, 정원 돌보고

    아이들 여유있게 여기저기 넓게 시야 가지면서 크고 하다보면
    미국에선 뭘 해도 합니다..

    한국에선 대기업 공뭔 아니면 사실 암담하죠..

  • 3. 노유
    '15.9.9 9:54 PM (121.183.xxx.69) - 삭제된댓글

    미국 돈 없이 가는곳 아니에요. 여기보다 생활비도 더 많이 들고 자녀 교육 위해 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삶의 질이라는게 돈이 상당부분 차지하지만 전부가 될 수는 없죠. 거기 가셔서 뼈를 묻을 것도 아니고 자녀 교육 위해 갔다 오는 사람들 많아요.

  • 4. 재산 여유있으면
    '15.9.9 9:55 PM (2.126.xxx.153)

    사실 님 남편 같은 분이 여자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마인드면
    아내가 미국 가자고 졸라도 힘들텐데.. 미국 생활은 여자들이 편하지 남자들은 그야말로
    가정적인 남자아니면 힘든데
    남자분이 가자고 할 정도면..
    얼른 짐 쌀 거 같아요

  • 5. ㅇㅇ
    '15.9.9 9:58 PM (182.212.xxx.23)

    돈이 있든 없든 한 번 나간 사람은 쭉 살고 싶어하더군요.
    근데 그건 성인 얘기이고,
    직접적으로 인생에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애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교포 애들도 백인이랑 잘 못 섞이던데..
    중학생 쯤 가는 이민이라고 더 좋을지..

  • 6. 초보주부82cook
    '15.9.9 10:01 PM (116.39.xxx.133)

    인종차별 그거 겪어보면 자존감이 송두리째 무너집니다. 그건 항상 당하는 일이구요.
    교포 사회 가보면 최고의 일류대 나와도 취직 힘들어서 그냥 교포 사회에서 일하는 일 태반이더군요. 잘 풀리면 교포 사회에 있는 대기업 은행에 취직 하는거구요.

  • 7. ...
    '15.9.9 10:01 PM (211.172.xxx.248)

    근데 남편분은 미국에서 뭐할거에요? 골프?

  • 8. 아이들한테도
    '15.9.9 10:02 PM (112.173.xxx.196)

    물어보세요.
    원하는지..
    차라리 어림 몰라도 한창 사춘기라 좀 힘들것도 같은데..
    한국서 불편함 없이 사는데 저라면 굳이 안갈 것 같네요.
    부모 여유있음 애들 취직 못해도 먹고는 살텐데..
    가서 애들이 적응 못해 힘들어 하면 님네 가정 자체가 흔들릴 수 있어 신중해야 할 것 같아요.

  • 9.
    '15.9.9 10:02 PM (49.1.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이 여자 좋아하고 술좋아한다는 말
    원글 어디에도 없는데
    창작을 하시나봐요ㅎ
    참 신기한 능력이에요

  • 10.
    '15.9.9 10:04 PM (124.54.xxx.166)

    어른들이야 한국이 좋은데 애들 생각함 너무 답답하죠. 교육도 정상은 아니고요. 첨에 좀 힘들어도 경제적으로 여유있으심 괜찮으실거에요.

  • 11. ..
    '15.9.9 10:04 PM (218.158.xxx.235)

    이건 이민이라고하기보단... 애들 학업 뒷바라지..하러 가는거라고 말해야 ^^;;;

    가서 일 안하고 부수입으로 애들 키우러 가는 거 같은데 그런거면 이민이 그렇게 큰 일은 아니겠네요
    가서 인종차별당하며 생계해야하는 사람이 어렵지 ㅠㅠ

  • 12. 49..
    '15.9.9 10:04 PM (2.126.xxx.153)

    오독해서 의미를 맘대로 해석하는 건 님이랍니다

  • 13. ㅇㅇ
    '15.9.9 10:20 PM (183.109.xxx.51)

    교육때문이면 이민 안가요
    투자대비 효율이 너무 나빠요


    한국에서 년 1억은 넉넉하지만
    미국에서는 빠듯해요

  • 14. ㅇㅇ
    '15.9.9 10:21 PM (183.109.xxx.51)

    성적 중간이면 더더욱 안보내요
    미국 취직이 몇배는 힘들어요

  • 15. 요즘은
    '15.9.9 10:26 PM (184.96.xxx.106)

    대부분 미국에서 유학하다 직장잡아 거기에 정착하는 경우가 많아요.그런 경우는 다들 연봉이 일억가까이되거나 40대면 일억넘는 분들도 꽤 되요.
    미국이 돈없이 혹은 직장도없이 이민갈수있는곳이 아니에요.
    미국 이민자체가 그곳에 이미 자리잡은 친척이 없는이상 돈없는 사람 안 받아주잖아요.
    제 주변에 돈없이 이민온분 못봤어요.
    와서 돈을 다 까먹은분은 있어도....

  • 16. 아줌마
    '15.9.9 10:34 PM (157.160.xxx.70)

    와이 낫? 오세요!!! 환영 합니다.

  • 17. ;)
    '15.9.9 10:37 PM (67.243.xxx.245)

    70년대같이 이민오던 시절이 아니라 미국에 혹 오시게 되면, 특히 유학생으로 와서 정착한 사람들 중에 한국에 경제력있는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 지천에 널렸습니다. (한국에서 어쩔수 없이 이민하는 사람들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 이야기구요.) 만일 수익이 일년에 1억이시면 그 바탕인 재산이 50억에서 100억내외이신가요? 덩어리가 유지된다는 전제하 무난히 이민비자를 취득하신다면 살아가시는데는 문제 없으시겠지만 현실적으로 직업이 없으면 미국에서는 한국에서 보통 그만큼 들지 않는 돈들이 많이 들어요. 가령 의료보험같은 부분요. 상대적으로 고품질의 의료혜택은 좋은 직장을 가진 사람들의 단체 의료보험에서 가능하거든요.

    백인만 많은 동네는 정-말 심심하고 이질감 많이 느껴져서 힘드실껍니다. 그래도 최소한 동양인이 10%이상인 지역으로 가야 살만해요. 한인이 많은 도시가 싫으시면 차라리 대학도시를 택하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또하나, 미국 세법상 거주민이 되면 해외자산을 다 신고해야하는 규정이 있어요. 그리고, 정석대로라면 한국에서 발생하는 소득에서 한국에 납부하는 세금을 제외하고 미국국내세율과 차이나는 부분에 있어 미국에 세금을 납부하는 규정이 강력발효중이고, 한-미 금융자산 양 국세청간에 공유하게 됩니다. 자산의 원천이 해외인경우에 억울한 경우가 많아서 시행과정에 비판은 많지만 일단 엄연히 존재하는 규제이니 유념하셔야 해요.

  • 18. **
    '15.9.9 10:38 PM (124.54.xxx.166) - 삭제된댓글

    투자이민이면 장사든 회사든 비지니스를 유지해야하는 건가요? 영주권 받아서 가는 거니까 아이들 학비나 취업면에서 큰 불이익은 없겠네요.

  • 19. 왜 중부를?
    '15.9.9 10:47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한국사람들이랑 안 어울리더라도,
    좋은 직업을 가진 한국사람들이 많은 지역에 사셔야 인종차별에 시달리지 않아요.
    공부도 제대로 못 하고, 제대로 된 직업도 없는데 오로지 백인이라서 자기가 우월한줄 아는 사람들을 겪다보면 미국이 싫어지고, 또 무엇보다 그런 사람들이 선생질 하는 학교에서 애들이 공부하다가 기 죽어요.

    특히 돈이 많으면 돈값하는 동네에서 사는게 좋습니다.
    동부나 서부가 애들에게 훨씬 더 나아요.

  • 20. 원글이
    '15.9.9 10:48 PM (59.12.xxx.35)

    아이들이 영어때문에 적응못하고 1~2년만에 다시 한국으로 오는 경우도 왕왕있나요?

  • 21. ㅇㅇ
    '15.9.9 10:56 PM (24.16.xxx.99)

    동부나 서부가 좋다는 댓글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전에 중부에서 유학했었고 그 미국스런 분위기는 좋았지만 어른에겐 좋아도 만약 어린 아이들이 인종 차별을 겪는다면 너무 힘들 거예요. 물론 동부 서부에 동양인이 많아 경쟁이 심하고 그런 단점이 있긴 하지만요.
    자산이 어느 정도이신지 모르겠지만 eb5 사업체 투자로 나오는 수익금은 정말 적어요. 또 현재 1억 수입으로 살기는 그리 여유있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등 고학년 중학생 나이가 아이들 오기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글도 완벽히 알고 정체성도 충분히 형성된 시기니까요.

  • 22. 아이들은
    '15.9.9 11:20 PM (184.96.xxx.106) - 삭제된댓글

    대부분 적응잘해요.
    애혼자보내서 홈스테이시키고 하는경우에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부모가 다 따라와서 함께있으면 적응은 잘해요.
    문제는 님같은 경우에 부모가 적응을 못하죠.
    그리고 일안하고 중고생 애들키우며 살기엔 일년에 일억이 넉넉한돈이 아닌게 문제네요.
    일안하고 집유지하며 여유있게 애들 교육비며 걱정없이 즐기고살려면 한달에 천만원이 미니멈이거든요.
    그것도 조용한 중부나 중서부정도일때지 서부나 동부쪽은 한달에 천만원이 빠듯해요.

  • 23. 아이들은
    '15.9.9 11:22 PM (184.96.xxx.106)

    대부분 적응잘해요.
    애혼자보내서 홈스테이시키고 하는경우에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부모가 다 따라와서 함께있으면 적응은 잘해요.
    문제는 님같은 경우에 부모가 적응을 못하죠.
    그리고 일안하고 중고생 애들키우며 살기엔 일년에 일억이 넉넉한돈이 아닌게 문제네요.
    일안하고 집유지하며 여유있게 애들 교육비며 걱정없이 즐기고살려면 한달에 천만원이 미니멈이거든요.
    그것도 조용한 중부나 중서부정도일때지 서부나 동부쪽은 한달에 천만원이 빠듯해요.
    물론 목돈 십억이상 들고오셔서 집을 대출하나없이 현금주고 사신다면 일년 일억이 넉넉하겠지만요.

  • 24. 자산이
    '15.9.9 11:26 PM (14.52.xxx.6)

    연수입이 1억이고 기본 자산은요? 공립학교 보낼 거 아니면 1억 가지고 사립 보내기 빠듯하지 않나요? 렌트도 비싸고요.

  • 25. ㅁㅁ
    '15.9.9 11:50 PM (118.186.xxx.109) - 삭제된댓글

    제 사촌이(남자) 중부 한국인 없는지역에 사는데
    애들 둘 미국서 낳았어요
    이미 초등중등이면, 특히 중등은 적응 힘들꺼에요.
    그리고 그집은 한국서 부모님이 매달 2만불씩
    보내서 렌트비 생활비 사교육비 차 두대 뭐 그렇게
    살더라구요. 연1억으론 부족하구요

  • 26. ,,,,,
    '15.9.10 12:44 AM (39.118.xxx.111)

    이민 참고해요~

  • 27. ..........
    '15.9.10 1:00 AM (112.170.xxx.123)

    남편 아는 형이요 의사인데 젊은나이에 성공한 의사라서 재산이 백억 이상 될거예요 다 싸들고 미국으로 갔어요. 트위터였나 하는데 사진 올린것 보면 되게 여유롭게 산다더라고요 애들은 공부하고 본인은 골프치고 투자하고 그러고 산대요

  • 28. ,,
    '15.9.10 7:56 AM (50.156.xxx.132)

    한국에서 먹고 살만하신 분이 왜 오시나요?
    애들 교육? 제가 겪어보니 뭐 대단한 교육 없던데 ㅋ
    미국도 다 똑같아요 선진국이라고 별 다르게 높은
    국민성 없어요..

  • 29. ...
    '15.9.10 9:29 AM (112.151.xxx.246) - 삭제된댓글

    중딩딸이 걱정이네요...
    한국서 잘 하던애들이 미국가서도 잘합니다
    영어로 공부 하려니 힘들죠...
    전 반대입니다. 먹고 살만하시면 그냥 한국사세요.
    20년 살다 들어온 아짐

  • 30. Heavenly1
    '15.9.10 9:51 AM (158.184.xxx.4)

    아이들이 어릴수록 빨리 적응합니다. 중학교정도면 딱 한글과 영어를 같이 병행할수 있는 나이이고 초등학생은 영어를 빨리배워서 집에서 한글사용하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릴수 있구요. 자녀들에게는 미국이 천국이지요 - 경쟁, 시험없고 맘대로 하고싶은 것 하고 운동취미생활 열심히 하고 한국서 공부 중간쯤했으면 미국에서 탑 25%정도는 할수 있습니다. 미국 주립대학정도는 어렵지않게 진학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시골이면 좀 너무 심심하고 한적하여 친구들 사귀기가 좀 어려울수 있고 어른들이 심심하다는 점. 뭐 골프나 취미생활 하시면 나름 분주하게 보낼수 있습니다.
    영어는 되도록 빨리 습득해야 적응하기 쉽겠고 신분문제만 해결되면 도전해 볼만 합니다

  • 31. 맥스
    '15.9.10 10:10 AM (182.218.xxx.30)

    잘못된 생각임.
    남편이 미국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이 남들 얘기, 언론에서 본 이야기, 본인의 상상에 근거해서 좋게 받아들이는듯.....

    그것도 중부 백인들이 대부분인 곳이라면 촌이라는 얘기.
    사실 중부가 원래 옥수수 농장 등이 주력인 곳이라...
    이런데에 아시아인이 없고 인종차별 당연히 있죠.

    또한 1억 가지고 미국 가봤자 사실상 한국에서 5천만원 가지고 사는거랑 거의 같을거라는거죠.
    한달 월급 400가지고 한국에서 사는 삶을 1억가지고 미국가서 살아야 함.

  • 32. ㅇㅇㅇㅇ
    '15.9.12 2:07 PM (76.169.xxx.113)

    저희 남편 한국에서 치과의사였고 여기미국에서도 치대 다시 나와서 치과의사입니다. 남들이 보면 괜찮다 하겠죠 현실은 정말 그냥비주류입다. 한국에서 누리던 모든 권리와 소셜스테이터스 들을 생각치 않고 사실 수 있으면 오시고 아니면 맘 접으세요 년 1억으로는 미국에서 하고싶은 거 하면서 살 수 없을 뿐 아니라 한국에서 괜찮게 살았던 사람은 이 곳에서 모든걸 start over 해야하는게 굉장히 비참하게 느껴집니다. 너무 후회뿐이지만 그 모든 시간과 돈을 생각하면 더 악착같이 살아야겠단 생각만 들어서 간신히 버팁니다. 대신 다른 이민의사가 있는 분들은 제가 기를 쓰고 말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989 전우용님 트윗 2 짐승과가축들.. 2015/11/05 593
496988 꿈꾸고 복권사서 당첨된 분들 계세요?^^ 3 . 2015/11/05 1,703
496987 유학생 컴퓨터 정보 도움좀 주세요. 2 cc 2015/11/05 466
496986 역사에 관심 많은 어느 여고생의 똑부러지는 목소리 2 ........ 2015/11/05 2,165
496985 좀 제발 -- 워킹주부?/전업주부 관련 대결구도 안 세웠으면 ... 6 이상함 2015/11/05 844
496984 생리 하나 때문에 3주를 고생해요 6 이런저런ㅎㅎ.. 2015/11/05 2,167
496983 용인 벽돌사건 이대로 묻히는건가요? 49 학교종 2015/11/05 2,090
496982 유재열이 좋아하는 시 - 11월(고은) 은빛여울에 2015/11/05 653
496981 김무성 ˝최몽룡 교수 제자들, 스승 사상의 자유 막았다˝ 5 세우실 2015/11/05 1,126
496980 보니까 40대이후부터 다들 외로워보여요 49 주변 2015/11/05 5,594
496979 캐나다(미국)에서 한국방송 실시간 봐야되는데요(엄마때문에ㅜㅜ) 3 ㅇㅇ 2015/11/05 1,525
496978 플리즈,발목 안남는 기모 스타킹좀 부탁드려요.ㅠㅠ 5 .... 2015/11/05 885
496977 엘레베이터 타면 시선이 어디에 있으신가요? 1 2015/11/05 759
496976 안땡겨도 몸을 위해서 먹어야할 음식 8 추천해주세요.. 2015/11/05 2,291
496975 [표창원] 제발 사람 좀 살자 3 다른국가처럼.. 2015/11/05 1,681
496974 내일 성수동 수제화 거리 가보려고 하는데요 2 동치미 2015/11/05 2,112
496973 수능보는 애한테.. 2 파이 2015/11/05 1,340
496972 보람상조 웨딩상품.............. 1 mydesk.. 2015/11/05 955
496971 안양권 중딩하나 있는 가족이 살기 좋은 곳 추천부탁드려요.. 6 고등학교 준.. 2015/11/05 1,552
496970 나이들수록 정말 얼굴이 커지는 분들 계신가요? 13 ?? 2015/11/05 6,546
496969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국정교과서 지지’ 이어 ‘직원 안.. 3 세우실 2015/11/05 715
496968 동안화장법 공유해보아욤.. 5 동안 2015/11/05 2,202
496967 아침마다 느린아들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6 답답 2015/11/05 1,330
496966 노무현 정부 김만복, 새누리 '팩스 입당' 8 .... 2015/11/05 1,097
496965 손석희.강동원 7 ee 2015/11/05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