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는 천성 인가요?
저 정말 눈치 없는거 같아서요 ㅠㅠ
학교 다닐때까지는 몰랐는데 회사 들어가서 알게 된거 같아요
머리가 둔해 그러는 걸까요
눈치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눈치는 천성 인가요?
저 정말 눈치 없는거 같아서요 ㅠㅠ
학교 다닐때까지는 몰랐는데 회사 들어가서 알게 된거 같아요
머리가 둔해 그러는 걸까요
눈치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전 고등학교때 알았어요
제가 아빠 닮아 눈치 없다는 걸요
그 이후 최대한 말을 줄이고 멍때리는거 줄이고
긴장하고 주변 상황을 체크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보통은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아주 가끔 눈치 없는 버릇 나와요 ㅜㅜ
둔한걸 벗어나려고 신경을 곤두세우고 긴장을 해야 하는데 그것마저 둔해서 안해서 그래요..
타고나는게 맞는거같아요..
솔직히 같이 일하는 사람은 미쳐요 ㅠㅠ 죄송해요..
그래도 노력해보세요..
타고나는건 맞는데 노력이나 환경에 따라 더 빨라지기도 하고 느려지기도 해여 전 완전 빨랐는데 스트레스 받을 상황도 아니게 되니 완전 둔해졌어요
천성이기도 하고
워낙 남눈치 안봐살기도 하고..
첫댓글님처럼 , 긴장하고 주변상황을
늘 체크하세요.
그렇게 안하는거보다 훨 나아요.
하다보면 눈치도 늘어요.
저 어릴때부터 눈치가 보통 빠삭한게 아닌데....어디가서 사주보면 대뜸 첫마디가 눈치 얘기해요
보통 눈치가 아니라고 강조에 강조요.
그러고보면 타고나는듯.
노력하세요 옆에 있는 사람 속터져요 그래도 님은 아시니 다행이예요 ㅜ
모르지만 사십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아줌만데도
눈치 진짜없는 아짐도 있어요ᆞ 둔하디 둔한
아들딸 키워보니 타고 나는거 맞아요
저는 여자라도 눈치가 없고 남편은 남자치고 눈치 있어요
눈치없는 아들..저처럼 될까봐 일일이 싱황 설명자세히 해주고 다른 사람이 얘기할땐
주의집중하라고 해요
보통은 돼야하지 않겠어요
눈치 없으면 좋아요. 저도 눈치 없는 편인데요. 그래서 스트레스도 없고 일에서도 많이 도움됐어요.
만약에 눈치가 빨랐으면 이것 저것 신경 써야 하고 누가 나 싫어하면 기분 나쁘고 일에 전념하기도 어려웠을 것 같아요.
00 님 대박!!!!!
진짜 눈치 없으시다......여기서 이런 댓글이라니..
일에 도움이 되었다고 진짜 생각하시나요??
풉..웃음이.......
눈치 너무 빠르고 예민해서 사는게 힘들어요
눈치 좀 없는 사람들 다소 편하더라구요. 인정
눈치없으면 남 신경 덜 쓰고, 본인은 스트레스 덜 받고 있죠.
남들은 좀 싫겠죠. 본인은 뭐.. 오히려 눈치 없으면 일에 집중할 수 있어 만족할 수 있어요.
감수성이 너무 좋은 경우는 주변의 모든 사람 감정을 추론하고 모든 사람의 행동과 말을 분석하고,
모든 상황에서 눈치를 보고.. 정말 피곤해요. 능력에 비해 일의 성과도 안 나오고, 일 집중력도 떨어지고.
눈치없으면 남 신경 덜 쓰고, 본인은 스트레스 덜 받죠.
남들은 좀 싫겠죠. 본인은 뭐.. 오히려 눈치 없으면 일에 집중할 수 있어 만족할 수 있어요.
감수성이 너무 좋은 경우는 주변의 모든 사람 감정을 추론하고 모든 사람의 행동과 말을 분석하고,
모든 상황에서 눈치를 보고.. 정말 피곤해요. 능력에 비해 일의 성과도 안 나오고, 일 집중력도 떨어지고.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라 책도 있어요
원글님이 말한 눈치는 센스를 원하는거같음.
남눈치를 본다는거 아니고..
상황에서 센스있게 행동 , 말하는거죠?
눈치, 센스없으면 본인은 편하겠지만
주위사람은 힘들어요ㅠ
타고나는것도 있겠지만 저는 가정환경이 더 크다고봐요..어릴때부터 부모눈치 형님이나 언니눈치보고 자란 사람들은 눈치가 좀 빠른편이고 부모눈치 안보고 큰사람들은 좀 덜한거같아요..
눈치있으면 예민해서 살기 힘들어요. 차라리 없는 것이 옆의 사람 기분이 그래도 본인은 좋을 듯 하네요. 나쁜 맘만 먹지 말고 그냥 솔직하고 진실되게 살아가시면 될 듯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4206 | 사춘기 아들 로션 어떤 것 쓰세요? 2 | 겨울 | 2015/11/28 | 1,948 |
504205 | 말레이시아 여행,,, 4 | 큐피터 | 2015/11/28 | 1,905 |
504204 | 맞벌이 맘님들 어떻게 사세요..? 25 | ㅁㅁㅁㅁ | 2015/11/28 | 5,073 |
504203 | 송유근을 누가 좌절시켰는가? 22 | 추워요마음이.. | 2015/11/28 | 5,503 |
504202 | 나눔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물건은 어디서 구매하나요? | ㅇㅇㅇ | 2015/11/28 | 520 |
504201 | 미러링과 메갈리아 5 | gentri.. | 2015/11/28 | 1,285 |
504200 | 화운데이션 바르면 각질처럼 밀려나오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10 | 갑자기 왜그.. | 2015/11/28 | 3,007 |
504199 | 응팔 재미있게 보는데요.. 성동일은 왜 21 | 응팔 | 2015/11/28 | 6,732 |
504198 | 올해 수능 보는 학생들이 몇년생들인가요? 5 | 급질 | 2015/11/28 | 2,980 |
504197 | 한국인 태아가 큰편인가요? 16 | 임산부 | 2015/11/28 | 5,907 |
504196 | 순천 과월호잡지 파는곳 있을까요? 1 | .... | 2015/11/28 | 814 |
504195 | 응답 1988 시청률 대단하네요 5 | ㅇㅇ | 2015/11/28 | 3,610 |
504194 | 향초요~ 깨끗이 태우는방법좀 알려주세요 3 | 감사 | 2015/11/28 | 1,357 |
504193 | 인상이강하다라는 말 49 | 화이트스카이.. | 2015/11/28 | 3,842 |
504192 | 강황3일째 17 | 0 | 2015/11/28 | 4,504 |
504191 | 정수리가 쏙 들어 가신분 없으세요 5 | ... | 2015/11/28 | 4,384 |
504190 | 전셋집 인테리어...? 5 | ... | 2015/11/28 | 1,680 |
504189 | 펫시터 잘알아보고 맡기세요. 7 | ㅇㅇ | 2015/11/28 | 2,072 |
504188 | 중고등학교 음악선생님 되기 많이 힘들까요? 7 | 블루리본 | 2015/11/28 | 3,311 |
504187 | 강아지상 얼굴은 어찌 생긴 얼굴인건가요? 13 | ... | 2015/11/28 | 3,887 |
504186 | 서울시, 전국 최초 ‘친환경급식 식재료 가이드라인’ 마련 1 | 후쿠시마의 .. | 2015/11/28 | 713 |
504185 | 포털에 메인이.... | 다음 | 2015/11/28 | 994 |
504184 | 1월달에 엄마랑 해외여행.. 캄보디아랑 코타키나발루중 어디가 나.. 4 | .. | 2015/11/28 | 2,584 |
504183 | 그녀의 국외 순방 때마다.....무슨 일이 있었을까 1 | 사진 | 2015/11/28 | 1,517 |
504182 | 물건 잘 잃어버리는 9살 아들 49 | adf | 2015/11/28 | 1,4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