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치는 타고 나는 건가요?

,,, 조회수 : 3,986
작성일 : 2015-09-09 19:44:59

눈치는 천성 인가요?

저 정말 눈치 없는거 같아서요 ㅠㅠ

학교 다닐때까지는 몰랐는데 회사 들어가서 알게 된거 같아요

머리가 둔해 그러는 걸까요

눈치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IP : 112.168.xxx.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9 7:52 PM (112.150.xxx.143)

    전 고등학교때 알았어요
    제가 아빠 닮아 눈치 없다는 걸요
    그 이후 최대한 말을 줄이고 멍때리는거 줄이고
    긴장하고 주변 상황을 체크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보통은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아주 가끔 눈치 없는 버릇 나와요 ㅜㅜ

  • 2. //
    '15.9.9 7:53 PM (218.236.xxx.46)

    둔한걸 벗어나려고 신경을 곤두세우고 긴장을 해야 하는데 그것마저 둔해서 안해서 그래요..

  • 3. ...
    '15.9.9 7:54 PM (39.121.xxx.103)

    타고나는게 맞는거같아요..
    솔직히 같이 일하는 사람은 미쳐요 ㅠㅠ 죄송해요..
    그래도 노력해보세요..

  • 4. 오리온5788
    '15.9.9 7:57 PM (203.175.xxx.9)

    타고나는건 맞는데 노력이나 환경에 따라 더 빨라지기도 하고 느려지기도 해여 전 완전 빨랐는데 스트레스 받을 상황도 아니게 되니 완전 둔해졌어요

  • 5. 저도 그런데
    '15.9.9 7:59 PM (218.235.xxx.111)

    천성이기도 하고
    워낙 남눈치 안봐살기도 하고..

  • 6. 노력해보세요
    '15.9.9 8:02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처럼 , 긴장하고 주변상황을
    늘 체크하세요.
    그렇게 안하는거보다 훨 나아요.
    하다보면 눈치도 늘어요.

  • 7. ..
    '15.9.9 8:04 PM (115.137.xxx.109)

    저 어릴때부터 눈치가 보통 빠삭한게 아닌데....어디가서 사주보면 대뜸 첫마디가 눈치 얘기해요
    보통 눈치가 아니라고 강조에 강조요.
    그러고보면 타고나는듯.

  • 8. ㅜㅜ
    '15.9.9 8:05 PM (112.161.xxx.139)

    노력하세요 옆에 있는 사람 속터져요 그래도 님은 아시니 다행이예요 ㅜ

  • 9. 몇살이신지
    '15.9.9 8:21 PM (121.155.xxx.234)

    모르지만 사십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아줌만데도
    눈치 진짜없는 아짐도 있어요ᆞ 둔하디 둔한

  • 10. ...
    '15.9.9 8:25 PM (220.76.xxx.234)

    아들딸 키워보니 타고 나는거 맞아요
    저는 여자라도 눈치가 없고 남편은 남자치고 눈치 있어요
    눈치없는 아들..저처럼 될까봐 일일이 싱황 설명자세히 해주고 다른 사람이 얘기할땐
    주의집중하라고 해요
    보통은 돼야하지 않겠어요

  • 11. 00
    '15.9.9 8:37 PM (61.84.xxx.185)

    눈치 없으면 좋아요. 저도 눈치 없는 편인데요. 그래서 스트레스도 없고 일에서도 많이 도움됐어요.
    만약에 눈치가 빨랐으면 이것 저것 신경 써야 하고 누가 나 싫어하면 기분 나쁘고 일에 전념하기도 어려웠을 것 같아요.

  • 12. ㅠㅠ
    '15.9.9 8:40 PM (112.161.xxx.139)

    00 님 대박!!!!!
    진짜 눈치 없으시다......여기서 이런 댓글이라니..
    일에 도움이 되었다고 진짜 생각하시나요??
    풉..웃음이.......

  • 13. 줄리엣타
    '15.9.9 8:44 PM (211.208.xxx.185)

    눈치 너무 빠르고 예민해서 사는게 힘들어요
    눈치 좀 없는 사람들 다소 편하더라구요. 인정

  • 14. ..
    '15.9.9 8:45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눈치없으면 남 신경 덜 쓰고, 본인은 스트레스 덜 받고 있죠.
    남들은 좀 싫겠죠. 본인은 뭐.. 오히려 눈치 없으면 일에 집중할 수 있어 만족할 수 있어요.
    감수성이 너무 좋은 경우는 주변의 모든 사람 감정을 추론하고 모든 사람의 행동과 말을 분석하고,
    모든 상황에서 눈치를 보고.. 정말 피곤해요. 능력에 비해 일의 성과도 안 나오고, 일 집중력도 떨어지고.

  • 15. ..
    '15.9.9 8:45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눈치없으면 남 신경 덜 쓰고, 본인은 스트레스 덜 받죠.
    남들은 좀 싫겠죠. 본인은 뭐.. 오히려 눈치 없으면 일에 집중할 수 있어 만족할 수 있어요.
    감수성이 너무 좋은 경우는 주변의 모든 사람 감정을 추론하고 모든 사람의 행동과 말을 분석하고,
    모든 상황에서 눈치를 보고.. 정말 피곤해요. 능력에 비해 일의 성과도 안 나오고, 일 집중력도 떨어지고.

  • 16. ㄱㄴ
    '15.9.9 9:08 PM (58.224.xxx.11)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라 책도 있어요

  • 17. .
    '15.9.9 9:33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한 눈치는 센스를 원하는거같음.
    남눈치를 본다는거 아니고..

    상황에서 센스있게 행동 , 말하는거죠?

    눈치, 센스없으면 본인은 편하겠지만
    주위사람은 힘들어요ㅠ

  • 18. ...
    '15.9.9 10:20 PM (122.40.xxx.125)

    타고나는것도 있겠지만 저는 가정환경이 더 크다고봐요..어릴때부터 부모눈치 형님이나 언니눈치보고 자란 사람들은 눈치가 좀 빠른편이고 부모눈치 안보고 큰사람들은 좀 덜한거같아요..

  • 19. ..
    '15.9.9 10:27 PM (121.134.xxx.91)

    눈치있으면 예민해서 살기 힘들어요. 차라리 없는 것이 옆의 사람 기분이 그래도 본인은 좋을 듯 하네요. 나쁜 맘만 먹지 말고 그냥 솔직하고 진실되게 살아가시면 될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404 sk엔카는 어떤 곳이죠? 2 중고차 2015/10/27 726
494403 형제 한명이 너무 속을 썩이는 경우 10 2015/10/27 4,440
494402 모과청 꿀로만 재어둬 될까요? 아니면 4 못생겨도 맛.. 2015/10/27 2,013
494401 스포일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아... 2015/10/27 2,366
494400 머리속이 복잡하고 살기싫고 2 40중반 2015/10/27 1,358
494399 중고차 1400에 살 수 있는 차 추천해주세요 1 자동차 2015/10/27 1,294
494398 (댓글에 스포포함가능ㅎ) 워킹데드 시즌6 너무재밌네요 21 ㅇㅇ 2015/10/27 2,367
494397 일당직 알바 아직 급여를 못받았는데요....ㅠ 4 딸기라떼 2015/10/27 1,259
494396 쇼핑몰 상품문의란에 요구사항 쓰는 사람들.. 4 왜그러는건가.. 2015/10/27 1,796
494395 햄스터샀어요.. 13 ... 2015/10/26 1,999
494394 독거노인 대쉬 전략은? 15 ㅇㅇ 2015/10/26 3,836
494393 4억5천 3 44444 2015/10/26 3,454
494392 조성진에게 1점과 No 를 준 프랑스인 22 ...., 2015/10/26 20,395
494391 엄마 책장에서 몰래 훔쳐보던 책 있으세요?ㅎㅎ 20 추억 2015/10/26 3,629
494390 소세지는 어디회사가 가장 맛있나요? 8 ... 2015/10/26 2,684
494389 방금 남편이 우체국택배 부재중 경비실 메모 보고 5 아니길 2015/10/26 3,144
494388 빚있어도 쓸거 다 쓰고 안갚는 사람도 많나요 8 재재 2015/10/26 3,059
494387 野 "교육부, 아무도 모르게 비밀사무실 설치".. 4 샬랄라 2015/10/26 1,131
494386 나를 싫어하는 가족이 아프다는 글 올렸었습니다. 9 ... 2015/10/26 3,347
494385 이자 계산 잘 하시는분.. 1 수꽝 2015/10/26 1,547
494384 겨드랑이 바로아랫살 어떻해요ㅠㅠㅠ 2 미쵸 2015/10/26 2,631
494383 집사려고 3천 대출 받는건 괜찮나요? 3 샤방샤방 2015/10/26 1,991
494382 이해가 안되는 시댁.. 8 ... 2015/10/26 3,081
494381 클래식 감상하려면 악기를 다룰 줄 알아야할까요? 4 궁금 2015/10/26 1,286
494380 결혼기념일 안챙기시는 분들 궁금해요 30 내 발목 2015/10/26 9,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