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67주년이라는 말도 위헌인데..
교회가 꼬맹이 아이들을 시켜서 뭐하는짓인가요?
관련기사:
충격적인 어린이합창단의 외침 "물리치자 공산당 거짓분열"
이 영상은 건국절 제정을 주장하는 보수단체가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연 행사 장면을 담고 있는데,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평강어린이역사노래 합창단'이 반공주의 노래를 부르는 대목이다.
실제 지난해 별세한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원로목사는 '대한민국 근현대사'라는 책 4편을 펴낸 바 있다. 1권은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 2권은 1946년 대구 10·1사건과 1948년 제주 4·3사건, 3권은 1948년 여수 14연대 반란사건, 4권은 6·25전쟁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평강제일교회는 올해로 9번째를 맞는 '나라사랑 웅변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 25일 제9회 나라사랑 웅변대회에 앞서 유종훈 담임목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할 때마다 웅변대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현역장병 군인들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 크게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평강제일교회는 올해로 9번째를 맞는 '나라사랑 웅변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 25일 제9회 나라사랑 웅변대회에 앞서 유종훈 담임목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할 때마다 웅변대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현역장병 군인들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 크게 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