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스트팩이나 장스포츠 가방도 스타일리쉬할수가 있군요..헐..

232 조회수 : 2,805
작성일 : 2015-09-09 17:20:10

저희 회사에 굉장히 스타일리쉬한 30대 초반 여직원이 있는데요.

승진 빨리해서 과장.....(부럽)




근데 이분이 상당히 스타일리쉬해서 여직원들이 많이들 따라하는 부류인데요.

저희 회사는 찢어진 청바지나 반바지 나시 아니면 복장이 자유로운 편이거든요



근데

정말 며칠전에 출근길에 놀랬던게

이분이 세미 정장자켓에  청바지 슬림온에 장스포츠 가방 메고

화장 깨끗하고 화사한 핫핑크로 포인트를 주고

회사에 척 출근을 했는데요

너무 예쁜거에요.



저 솔직히 장스포츠 이스트팩 학생들 가방이라고 생각했고

저 98학번 대학다닐때 메고 다니던거 생각해서 유행지난거라 생각했는데

세상에 그가방을 메고 출근했는데 너무 스타일리쉬학 예쁜거에요.




근데 이게 저뿐만 아니라 다른 여직원들도 그렇게 느꼈는지

20대 신입 여직원부터 제또래의 여자들까지 슬금슬금 장스포츠 하나둘씩 메고 출근하더라구요

저도 새로운 색상의ㅏ 장스포츠가방 구매하러 쇼핑몰로 보고 있다는..ㅠ.ㅠ


근데 전에 메고 다니던거 저도 함 메봤는데

확실히 멋쟁이는 멋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나봐요.

그 여직원분 패션을 왜들 그리 따라하나 했더니

예쁘기도 하지만  너무 편하고 실용적이네요....

그 센스 부럽....








IP : 58.123.xxx.1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9 5:21 PM (121.160.xxx.120)

    센스있게 코디하니 이쁘죠.
    에코백도 누가 들면 느낌있어 보이지만 누가 들면 장바구니인것처럼요 ㅋㅋ

  • 2. 멋있는건 인정
    '15.9.9 5:26 PM (182.211.xxx.201) - 삭제된댓글

    근데 그거랑 똑같은거 아니 비슷한걸 금방 따라서 해요?
    정말요?
    아무리 예쁘고 멋있더라도 연예인 따라하기 아닌 이상 참 그렇네요

  • 3. ...
    '15.9.9 5:27 PM (112.155.xxx.34)

    그게 안꾸민것 같아도 나름 엄청 계산하고 신경쓴거 ㅋㅋ

  • 4. 옛날 잡지에
    '15.9.9 5:30 PM (223.62.xxx.85)

    빈지노가 애장품이라고 검은 가죽 장스포츠 백팩 소개한 거 보니까 멋져보이던데
    이마트에서 파는 고만고만한 장스포츠 백팩 메고 중고딩들 우르르 지나가는 것보니 그닥 예쁘단 생각은 안 들더라구요
    그냥 패완얼인 걸로...ㅋ

  • 5. ...
    '15.9.9 5:46 PM (211.109.xxx.210)

    패션의 완성은 얼굴 몸매^^;;

  • 6. 이상
    '15.9.9 5:51 PM (118.37.xxx.3) - 삭제된댓글

    물론 멋있을 수 있죠.
    그런데 그게 멋있다고 똑같은 가방을 주르르 샀다?
    요새 누구나 들고 다니는 흔한 아이템도 아니고...;;
    이해 불가네요 제 기준에선 ㅎㅎ;;

  • 7. 이해 안되실수 있는데요
    '15.9.9 6:12 PM (58.123.xxx.142)

    막상 그게 참 그 여직원이 미인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희안하게 막 따라하고 싶어져요....

    저도 제 이성에서는 참 불가사의하다는....근데 저절로 따라하게 된다는 쩝....

  • 8. ㅇㅇ
    '15.9.9 6:18 PM (114.207.xxx.101)

    이쁘고 옷발 잘받고 얼굴 하야면 코디만 하면 이쁘니까요.. ㅜㅜ
    문제는 키짧고 얼굴 까맣고 몸매 그러니까 코디하기가 까다로워 지는거죠
    하얀 도화지엔 뭘 그려 넣어도 살고 이쁘다는거!!
    아 슬포!

  • 9. 6676
    '15.9.9 6:38 PM (61.83.xxx.90) - 삭제된댓글

    장스포트가 본래 디자인이 오래 갈 디자인이예요., 이스트팩도 자연스러운 외모인 사람이 제대로 메면 여전히 간지나요.

  • 10. ,,,,,,,,
    '15.9.9 7:32 PM (39.121.xxx.97)

    착하지않은 여자 에서
    이하나도 메고 나왔었어요~

  • 11. --
    '15.9.9 10:11 PM (84.144.xxx.81) - 삭제된댓글

    롱샴이 그렇죠.

    누가 매면 시장 가방.

    어떤 승무원이 맨 거 10년 전에 봤는데, 스타일만 좋더만요.

  • 12. . . .
    '15.9.9 11:12 PM (211.36.xxx.53)

    그분이 맨가방은 어떤모델인지 링크좀 부타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314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뭐가 좋을까요? 20 북극성 2015/09/09 3,159
480313 남편이 바에 다녀왔다는데 결제가 두번 되었네요 11 토끼 2015/09/09 3,223
480312 건강검진 받으라고 보건소에서 연락이 5 잘못 듣? 2015/09/09 2,143
480311 대학에서 그나마 취업걱정없이 갈만한 학과가 어딜지.. 12 수시철 2015/09/09 3,631
480310 땅콩을 껍질채 냉동했는데 해동이 난감하네요 2 어뜩해 2015/09/09 798
480309 골반 없는 체형은 어떻게 하나요? 6 2015/09/09 5,696
480308 앞으로의 라이프 스타일.. 책 추천 2015/09/09 689
480307 샌드위치 간단하게 맛있게 하는 방법좀 부탁해요 13 잘안해봤어요.. 2015/09/09 3,736
480306 베테랑(유아인 대사) 어이 없다 8 ㅇㅇ 2015/09/09 6,605
480305 친족 성폭행당한 딸에 위증 강요하는 가족 4 샐러드 2015/09/09 2,124
480304 광주에서 무안까지 출퇴근 하시는 분 계실까요?? 1 3333 2015/09/09 881
480303 2년된 레몬청 먹어도 될까요 3 까까 2015/09/09 2,210
480302 긍정적인 사람들이 부러워요. 5 ... 2015/09/09 2,663
480301 토요타.닛산 타지말아야겠어요 8 네버 2015/09/09 2,120
480300 어린이집 추석선물 해야되나요 11 2015/09/09 2,040
480299 여기 분당인데요.바람소리가 무서워요 3 태풍? 2015/09/09 1,263
480298 해외인턴 가사도우미로 부린 대사 사모님~ 6 2015/09/09 2,462
480297 15년차 주부, 아직도 2구 가스렌지가 널럴해요 1 ㅋㅋ 2015/09/09 1,214
480296 윤은혜 코트 중국서 10만원에 파네요 7 .. 2015/09/09 5,024
480295 남편 친구가 보험 회사들어갔다고 뭐하나들어준다고 10 보험 2015/09/09 1,690
480294 뒤늦게 영화 베를린봤어요(스포유) 7 홍차 2015/09/09 1,079
480293 힘든때인거 알지만 요새 자영업자분들 어떠세요? 3 ㅜㅜ 2015/09/09 1,876
480292 원자력공학과 어떤가요? 8 .. 2015/09/09 1,526
480291 교육부, 교총..이달의 스승으로 친일부역자 최규동 선정 홍보 2 황우여 2015/09/09 552
480290 대학학과 선택이 어렵네요 4 궁금 2015/09/09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