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에 울려퍼진 박비어천가..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바그네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15-09-09 14:42:00
지뢰사건터짐 --> 지지율상승 ---> 대구방문 
이모든게 우연의일치겠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42057

이 행사의 '백미'는 시정모니터단, 다문화가족, 봉사단체 회원 등 대구 시민 100여 명이 초청된 오찬 때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서 혼신을 다하고 계시는 우리 지역 출신, 우리 대통령님,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고향인 대구를 방문해 주셨다"라며 박 대통령의 '성과'를 극찬하고 나섰다. 

그는 먼저, "(박 대통령께서) 고향에 오시는 것보다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 군복을 딱 입으시고 당당하게 대한민국 안보 지키시고, 그 덕분에 북한의 도발의지를 꺾고 남북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여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 가셔서 대구산 선글라스 쓰고 열병식 보시고, 그래서 아마 저희가 통일외교의 지평이 한미동맹에서 한중동맹으로까지 발전했다고 본다"라면서 "이런 일 하시고 여독이 풀리시지도 않으셨는데 대구를 오셨다, 저희 대구 고향 지역에 대한 대통령님의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평했다.
IP : 222.233.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비어천가
    '15.9.9 2:42 PM (222.233.xxx.2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42057

  • 2.
    '15.9.9 2:43 PM (184.96.xxx.106) - 삭제된댓글

    내가 창피하지?
    아우씨...저런걸 말이라고..
    차지철이 박정희 똥싸는 화장실앞에서 각하 시원하십니까했다더니 저런걸 충성이라고 하나보다.
    박씨네는.

  • 3. dd
    '15.9.9 2:45 PM (223.33.xxx.98)

    대구에 왔군요 사람들이 오늘따라 왜이렇게 길 막히냐고 누구 왔냐고 그러더니 근데 오던말던 시민들은 관심없는데요 ㅈ

  • 4. zzz
    '15.9.9 2:47 PM (114.204.xxx.75)

    대구인지 북한인지....수령동지 예찬 같네요

  • 5. 별미친
    '15.9.9 2:49 PM (211.36.xxx.109)

    밥먹고 할짓이 그렇게 없냐? 대구 오던 말던 별걸 다 올리네

  • 6. 충성심
    '15.9.9 3:07 PM (211.48.xxx.24)

    차지철이 오만방자하게 행동하면서까지 충성심을 보였지만
    죽음 앞에선 충성심의 ㅊ자도 없었어요.
    김재규의 첫발에 팔에 부상을 입은 차지철은 저만 살겠다고 화장실로 도망갔죠.
    두번째 발사에 박정희가 맞고 피흘릴 때도 양옆의 두 처자가 지켰구요.
    두 발 발사후 총알이 없어, 김재규가 밖으로 나가 부하 총을 갖고 다시 들어와
    차지철을 쏘고 박정희 머리에 확인사살을 했다고 하죠.
    차지철은 문갑으로 자신을 가리며 방어하다 맞았다고 하죠.

    제아무리 충성심 있는 척해도 박근혜는 안믿을 겁니다. 겉으론 미소만 띌뿐이죠.

  • 7. ...
    '15.9.9 3:13 PM (180.229.xxx.175)

    저분들 제발 북한 욕하지 마시길...
    그곳과 싱크로율 100%
    북에 가실분들은 바로 그들...
    적응 바로 하실듯...

  • 8. ㅇㅇ
    '15.9.9 3:34 PM (180.64.xxx.191)

    대한민국 3000조원 부채시대 …내년 예산안 못받아”

    나라 곳간이 바닥나고 경제가 폭락할수록 새누리 지지율은 높아집니다.

  • 9. ..
    '15.9.9 3:49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대구부터 임금피크제 하자면서요. 저는 찬성 ㅎㅎ

  • 10. ..
    '15.9.9 4:02 PM (211.224.xxx.178)

    뉴스서 대구 서문시장방문 동영상 봤는데 상상이상이더라고요. 저래서 박근혜가 당선됐구나, 저래서 새누리서 박근혜 바본거 알면서도 대통령으로 앉힌거구나 알겠더라고요. 시장 상인들이며 시민들 전생의 은인 만난거마냥 너무나 다들 좋아라 하더군요. 경상도가 깨어나지 않으면 우리나라 정말 힘들겠어요. 박정희가 워낙 경상도 잘살게 만들어 놨으니까 지금까진 그랬겠지만 과연 앞으로도 그럴건지. 이젠 서해안시댄데

  • 11. ㅡㅡㅡ
    '15.9.9 4:07 P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나도 경상권이지만 대구 진짜 징글맞네요.
    시대가 어떤시대인데 안 부끄러운지 죄다 그런거 아니라지만 유난한 대구분들 분명 존재하고 그 분들이 큰소리 치는게 그 동네 유지들이니 저도 대구 거래처 있어 일 하지만
    개인대 개인으로 보면 인간적으로는 좋을지언정
    일 처리 프로세서가 좀 정상적이고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생각들때가 있어요. 오만정이 떨어져요. 권위적 보수적 그걸 유지하기위해 악 쓰는데 자기들이 기득권이라 착각하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556 바보가 따로 없어요 2 바보가 따로.. 2015/10/27 904
494555 2월에 해외여행 갈만한 곳 9 여행 2015/10/27 2,178
494554 돈을 모을까요.아이에게 투자를 할까요. 12 딜레마 2015/10/27 2,856
494553 중학교 때 가해자와 같은 고교에 입학 할 경우 반배정시 학부모 .. 18 고교 반배정.. 2015/10/27 1,691
494552 결혼 10년이상 맞벌이고 애 둘이상인데 결혼 잘 했다 생각하시는.. 14 ... 2015/10/27 3,609
494551 이런 심리 뭘까요? 2 ... 2015/10/27 815
494550 아끼는 그릇 이 나가면 과감하게 버리시나요?? 49 힝..ㅠㅠ 2015/10/27 6,194
494549 지리산 잘 아시는 분이요^^ 1 꼭 좀 알려.. 2015/10/27 912
494548 정말 좋구, 보고싶어서 만나는 사람이 얼마나 되세요? 인간관계 2015/10/27 869
494547 과외하는 학부형에게 기분 묘하게 나빴던 경험 8 기분묘함 2015/10/27 3,102
494546 갑자기 근무지 나갈경우요..제가 잘못했나요ㅠ 3 궁금 2015/10/27 913
494545 시몬스 싱글 매트리스에 맞는 사이즈의 이케아 침대 프레임이 있을.. 2 시몬스 2015/10/27 2,832
494544 차별하며 키워놓고 이제와서 베풀라는 친정엄마 13 커피앤시럽 2015/10/27 5,202
494543 컴퓨터 바이러스 때문에 미치겠어요~~ 2 로즈 2015/10/27 1,166
494542 송곳에서 김희원 연기 참 잘 하네요 49 ... 2015/10/27 1,690
494541 식당 주방일하시는분들은 음식만들때 제발 그만 떠들었으면 .. 2015/10/27 1,536
494540 은나노 제품 정자파괴 습관성유산 유발 릴리푸리 2015/10/27 891
494539 쇼핑(옷)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알려주세요 6 ㅡㅡ 2015/10/27 3,217
494538 장하준교수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1 독립군집안에.. 2015/10/27 903
494537 가지풋내 어떻게 없애나요? 1 ㅇㄴ 2015/10/27 948
494536 고기 끊으실거에요?? 4 dd 2015/10/27 2,107
494535 나이와 상관없이 숙면에 방해되는 음식들!! 2 무식한돌고래.. 2015/10/27 2,083
494534 (급)서울에서 분당까지 모범택시 번호 부탁드려요~ 5 은지 2015/10/27 1,293
494533 백반증 때문에 우울합니다 49 2015/10/27 7,084
494532 수시 합격자 발표 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고3 맘 2015/10/27 3,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