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서 혼신을 다하고 계시는 우리 지역 출신, 우리 대통령님,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고향인 대구를 방문해 주셨다"라며 박 대통령의 '성과'를 극찬하고 나섰다.
그는 먼저, "(박 대통령께서) 고향에 오시는 것보다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 군복을 딱 입으시고 당당하게 대한민국 안보 지키시고, 그 덕분에 북한의 도발의지를 꺾고 남북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여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 가셔서 대구산 선글라스 쓰고 열병식 보시고, 그래서 아마 저희가 통일외교의 지평이 한미동맹에서 한중동맹으로까지 발전했다고 본다"라면서 "이런 일 하시고 여독이 풀리시지도 않으셨는데 대구를 오셨다, 저희 대구 고향 지역에 대한 대통령님의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