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가자더니
운전을 제가 하는게 당연한걸로 여겨요
인원도 초과인데 한대로 가자그러고
먼거리를 어찌 끼여서 가나요?
장거린못한다그러고
난 첨부터 운전여기저기 하고 다녔을까요?
1. 이런식으로
'15.9.9 1:31 PM (175.223.xxx.241)글 쓰지 마세요
남편과 가는건지
친구들과 가는건지
최소한 어떤 관계 사람들과
그렇게 된건지 알아야 조언을 해주죠2. 거절
'15.9.9 1:31 PM (182.211.xxx.201) - 삭제된댓글구구절절 이유대지 말고 사정이 생겨서 못한다 하세요
3. 남편과
'15.9.9 1:35 PM (125.134.xxx.144)가는여행이면 속풀이에 글쓸일있나요?ㅠ
4. 아이
'15.9.9 1:35 PM (125.134.xxx.144)친구 엄마들이죠
5. ..
'15.9.9 1:3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동네 아줌마가 애들 달고 가자는 모양인데, 거절하기 힘들면 집에 일 생겼다고 둘러대요.
캐물으면 개인적인 일이라고 하고.
그딴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과 어울리는 건 단지 운전만 피곤한 게 아니에요.
사사건건 스트레스를 유발해요.6. ....
'15.9.9 1:37 PM (112.220.xxx.101)인원도 초과인데 어찌 한차로 갈려구요?
그렇게 갈꺼면 못간다고 단호하게 말을 하세요7. 그럴수도
'15.9.9 1:37 PM (218.146.xxx.228) - 삭제된댓글나도 운전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운전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운전할 사람이 없다, 도는 운전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다.
차를 렌트할 때, 가격 부담이 된다.
아이들 데리고, 짐 싣고 다닐 때 편하다.
나도, 남이 운전하는 차에 쾌적하게 가고 싶지만, 여행은 "같이" 가는 겁니다.
내가 더 기여도가 높을 수도 있는 거지요.
그런거 따지면 같이 여행 하는 거 포기해야 합니다.
매번, 내가 운전했으니, 네가 뭐해라..네가 돈 더 내라...이런 마인드가 되어서 엉망이 되지요.
그냥..내가 더 잘 났으니, 내가 더 인심쓴다라는 기분으로 다녀 오세요.
다른 곳에서 헤택도 받기도 합니다.
인생은 돌고 도는 거고, 주거나 받거니 입니다.8. **
'15.9.9 1:38 PM (218.153.xxx.99)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간다하세요. 첨부터 맘상해서 가는 여행 별로예요.
장거리 좁게 가는것도 힘들구요. 그냥 거절하세요. 가다 사고라도 나면요...그 책임 원글님이 다 지셔야하는데..복잡한 일 애초에 안만드는게 좋아요.9. 그냥
'15.9.9 1:39 PM (175.209.xxx.160)불편하다, 피곤하다, 싫다 하시면 되잖아요. 그런 말 못하시는 분들은 왜 그런건가요?
10. 그럴수도님
'15.9.9 1:44 PM (125.134.xxx.144)한수배웁니다^^
11. 잊지말자
'15.9.9 1:47 PM (59.8.xxx.254) - 삭제된댓글그러다 만약에 사고라도 나면 어케 되는거죠?
가시기 전에 보험 알아보세요.12. 진짜
'15.9.9 1:49 PM (152.99.xxx.62)만약에 사고라도 나면....
저런 경우는 피하죠.13. 좋은마음으로했다가
'15.9.9 1:50 PM (182.211.xxx.201) - 삭제된댓글안좋은 결과 오면 어떻게 하실려고 그러세요
거기다 인원초과라고 하시니 더욱 말리고 싶네요.
원칙 딱 정해서 이건 아니다 싶으시면 피해가세요.14. 사고나면
'15.9.9 1:54 PM (1.251.xxx.133)복잡해집니다. 거기다가 인원초과라면
사고날지도 모른다고 무섭다고 남편이 위험하다고 못가게 한다고 하시고 거절하세요.15. ....
'15.9.9 1:55 PM (112.155.xxx.34) - 삭제된댓글이건 좋은마음이니 아니니의 문제가 아니죠.
인원도 초과라 위험하고 저런 마음으로 어떻게 기분좋게 가나요?
구구절절 거짓말할거 뭐 있나요 이런 경우라면 당연히
원글님이 단호하게 그렇게는 못가겠다-라고 말씀하셔야지요.16. 이런경우
'15.9.9 1:56 PM (112.155.xxx.34)이건 인심쓰는거니 좋은마음이니 해야하는 문제가 아니죠.
인원도 초과라 위험하고 저런 마음으로 어떻게 기분좋게 가나요?
구구절절 거짓말할거 뭐 있나요 이런 경우라면 당연히
원글님이 단호하게 그렇게는 못가겠다-라고 말씀하셔야지요.17. ...
'15.9.9 1:57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그럴수도님처럼 좋은마음으로 했다가..
호구되본적이 많아서...
그럴수도...내가 좀 하지뭐...했더니..
아주그냥..무슨 자기네 운전기사로 알더군요...
바빠서 안되겠다했음에도...
마트 잠깐 갔다오자고...
미친....지금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네...
얼굴붉히기 싫고..좋은사이로 지내고 싶어서..
좀 불편해도 들어줬더니...
82에서 얻은 명언으로 내가슴을 탁 쳤네요..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ㅡㅡ^18. ...
'15.9.9 1:58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정말 예의를 알고 매너를 아는 사람들은..
지나치다 싶은 부탁은 안해요....
자를건 자르세요...19. ..
'15.9.9 2:0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저도 한 때는 인심 좋은 호구였는데 어떤 경험 때문에 딱 끊었어요.
한 시간 거리를 몰염치한 여자와 그 아들을 태우고 가는데 애가 짜증을 내도 안 받아주니까 악을 쓰고 우는 거예요.
애엄마는 달래는 시늉도 안하고 제지하지도 읺고 가만히 자빠져 있구요.
애한테 이제 그만 울으라고 해도, 애엄마한테 애 좀 달래라고 해도 들은 척을 안하더군요.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되었어요.
지금도 후회합니다.
길에다 버리고 오지 않은 것을.20. ...
'15.9.9 2:03 PM (114.204.xxx.212)차는 각자 가자 하세요
넷만 타도 갑갑한대요21. ㅇㅇ
'15.9.9 2:06 PM (223.62.xxx.59)112님 그 여자는 왜 지 애가 우는데도 그랬나요?.--;;진짜 민폐다..ㅜㅜ그 이후로 또 부탁했으면 사람이 아닌듯..저도 경험자라..ㅜㅜ
22. 윗님
'15.9.9 2:1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그 뇨자는 인간이 아닌지라 그 후로도 부탁하는데 거절했죠.
너랑 니 자식 싫어서 유치원 옮긴다고 했는데도 옮기자마자 따라오는 바람에 양 유치원 교사들이 경악했어요.23. ...
'15.9.9 2:21 PM (211.172.xxx.248)딴 핑계 대지말고 그렇게는 못 간다하세요.
내가 좋아서 같이 가자는게 아니라 기사 필요한거였냐고 섭섭하다고 웃으면서라도 얘기하세요.24. 저위에
'15.9.9 2:23 PM (59.28.xxx.202)그럴수록 님처럼 해서도 문제가 없을려면
엄청난 내공과 기센 사람이어야 합니다
배려 받은 사람이 을이어야 가능합니다
마음약한 사람이 그런 마인드면 호구 잡힙니다
운전해주고 좋은 소리 못듣고 아니 욕 듣습니다25. 에휴
'15.9.9 2:28 PM (58.121.xxx.251) - 삭제된댓글저런 진상들과 같이 가지 마세요.
인원초과라니요
그것도 장거리. 거기다 애들.
정상들이 아니예요26. ...
'15.9.9 2:57 PM (121.140.xxx.3)여행자 보험은 꼭 드세요.
오늘 탄 사람들 다 여행자보험 드세요.
그러다 문제생기면 나만 나쁜 사람 되니까요.27. 샤랄
'15.9.9 3:59 PM (211.36.xxx.135) - 삭제된댓글저도 사고위험때문에 조심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28. 남편 대고 거절하세요
'15.9.9 4:33 PM (211.253.xxx.34)남편한테 말했더니 난리가 났다.
사고라도 나면 어찌 하시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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