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초등학교 4,6 학년 딸들이랑 대중교통 이용해서 서울 나들이 갈 예정이예요.
광화문, 인사동, 남대문시장은 전에 가봐서 새로운곳 구경하고 싶어요.
큰애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랑 광화문에 있는 고궁박물관? N서울타워 가보고 싶대요.
이태원에 가서 외국음식도 먹어보고 싶다고 하고요. 이건 예전부터 노래부르던 사항이네요.
저는 북촌 한옥마을이랑 한강 유람선타러 가보고 싶은데 체력이 약한 둘째때문에 좀 고민돼요. 오래 걷지를 못해요.
좀 컸다고 아빠가 업어주는것도 자존심상해 하고요ㅠㅠ
집에서 광화문까지는 1시간이 안걸려요.
밤늦게까지 집에오는 버스도 많다고 하네요.
제가 지방출신에 집밖에 모르는 집순이라 서울을 너무 몰라요.
혹시 아이들이 가볼만한데 추천해주실곳 있으면 지나치지 마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