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범(?) 기사님들 도로 교통정리 하는거

감사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5-09-09 12:11:55

아침 출근길에 성실하게 도로 교통 정리하시는 기사님을 봤어요.

보통은 신호등에 맞춰 형식적으로 하시는 분들을 많이 봐왔었는데, 오늘 하시는 분은 교통 흐름에 맞게 정리를 잘 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수신호하여 혼잡한 틈에도 질서있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도움 주셨어요.

물론 수신호 안 지키고 멋대로 얌체 운전하는 차들도 있었지만, 수신호 따르고 원칙 지키고 교통 흐름 맞춘 차들에게 먼저 지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더라구요.

잠깐이지만 도로가 막힌 상태였기 때문에 유심히 봤거든요. 

제가 잘은 모르지만 이거 무보수 봉사활동 맞죠? 위험한 도로에서 적극적으로 교통 정리 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해서 이 분 칭찬 레터 같은거 쓰고 싶어서요. 어디에 들어가서 칭찬 글 쓰면 되는지 혹시 아시는 분 정보 부탁드릴게요.



IP : 220.86.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찰청
    '15.9.9 12:14 PM (218.235.xxx.111)

    또는 경찰서...등에 하면 될듯...
    그사람들의 수신호도 안지키면 처벌 받는다고 플래카드 걸려있더군요.

    저는 볼때마다..왜저리 엉성할까...
    좀 옷도 단정하게 입고 , 절도있게 해줬으면...싶던데요...
    딱봐도..너무 택시기사들 같은 표가 나서......

  • 2. ...
    '15.9.9 12:18 PM (119.197.xxx.61)

    그게 봉사는 맞는데 점수라고 해야하나 뭐가 있는걸로 알아요

  • 3. 원글
    '15.9.9 12:19 PM (220.86.xxx.90)

    아 그 지역 해당 경찰서 교통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해요.
    저도 그동안은 택시기사님들의 교통정리 그냥 시간 때우기 용으로 신호등에 따라서만 형식적으로 서 계시는 듯한 인상 많이 받았었는데 오늘 만난 분은 아주 적극적으로 절도있게 하시더라구요. 끼어들기 하는 차량들에겐 막 뭐라고도 하시고.

  • 4. 그런 분은
    '15.9.9 12:24 PM (61.253.xxx.41)

    칭찬해드려야죠. 근무시간대, 장소 구체적으로 기재해서 구청 교통과 같은 곳에 전화나 글 남기세요.

  • 5. 개인택시
    '15.9.9 12:37 PM (119.207.xxx.189)

    운전하시는분들
    점수가 있나보던데요
    그거채우시려면 저 봉사하시는듯해요
    조를 짜서 하실때도 있은걸요
    신호수봉사나 도로 공사할때
    통제 하시는것두요
    경찰서나 시청봉사일듯해요

  • 6. 단풍
    '15.9.9 5:05 PM (49.171.xxx.229)

    개인택시만 아니고 영업용 하시는 분들 다되요
    버스든 화물차든 개인택시 탈때 가산점 주기는
    하는데 크지는 않아요. 무료봉사 단체. 맞는데
    달달이 회비도 내고. 시에서 행사 있을때 마다
    불려 나가요 오늘도 3일 동안 뭔 행사 있다고
    불려 나갔는데요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사람들
    저렇게. 불러서 무료봉사. 하루종일 시키는거 문제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382 나이 40까지 진심으로 절 좋아해주는 그런 남자를 못만나봤어요... 8 ... 2016/02/07 4,467
526381 제주위보면 다들 평범하게 명절보내는데 23 ,,,, 2016/02/07 6,687
526380 악마다이어트 어때요? 1 Gj 2016/02/07 1,801
526379 명절인데 남편이 불쌍하신분... 4 ... 2016/02/07 1,433
526378 때리는 시어머니, 때리는 형님은 진짜 뭔가요? 6 dd 2016/02/07 2,714
526377 명절 전날 못오게 하는 형님 5 저네요 2016/02/07 3,328
526376 삭제된 선데이/저널기자 원문에 나온 최/태원과 첩 소개한 사람이.. 2 ㅇㅇ 2016/02/07 2,667
526375 가족이란게 뭔가요. 5 .... 2016/02/07 1,699
526374 조언절실) 30개월 남아 발달단계에 대해 알려주세요 41 조언 2016/02/07 7,601
526373 디스커버리 채널 다시보기 2016/02/07 591
526372 더f샵 다니는분 계세요? ... 2016/02/07 563
526371 매너 있게 헤어지는 법 있을까요.. 7 ㅇㅇ 2016/02/07 5,943
526370 마누카꿀 드셔보신 분 3 ... 2016/02/07 2,740
526369 친정가기 싫은 이유중 하나 20 명절 2016/02/07 6,940
526368 형님한테 귀싸대기 맞았네요.. 148 베리베베 2016/02/07 30,045
526367 다섯살배기가 능청스런 행동을 하는 걸 영어로 뭐라 할까요 4 .... 2016/02/07 1,241
526366 매일 아침 출근 & 아침 식사 도와주실 도우미 아주머니 .. 1 문의 2016/02/07 1,499
526365 남편이 도와줘서 일 금방 끝냈네요. 4 잘 해요 2016/02/07 1,262
526364 요리가 망하는 사람 1 남편요리 2016/02/07 811
526363 화목한 가족명절 부러워요 1 ... 2016/02/07 1,082
526362 김종인이 무슨수로 친노패권주의를 청산합니까?? 14 ..... 2016/02/07 1,021
526361 영화 드라마 보고 절대 안울어요.. 4 ..... 2016/02/07 1,464
526360 2016년 대한민국 패망 ㅠㅠ 11 패망 2016/02/07 4,079
526359 40중반 까르띠에 탱크솔로 너무 늦었을까요? 6 ... 2016/02/07 5,293
526358 잡채 볶지 않고 무치는거 8 ㅇㅇㅇㅇ 2016/02/07 3,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