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범(?) 기사님들 도로 교통정리 하는거

감사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5-09-09 12:11:55

아침 출근길에 성실하게 도로 교통 정리하시는 기사님을 봤어요.

보통은 신호등에 맞춰 형식적으로 하시는 분들을 많이 봐왔었는데, 오늘 하시는 분은 교통 흐름에 맞게 정리를 잘 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수신호하여 혼잡한 틈에도 질서있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도움 주셨어요.

물론 수신호 안 지키고 멋대로 얌체 운전하는 차들도 있었지만, 수신호 따르고 원칙 지키고 교통 흐름 맞춘 차들에게 먼저 지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더라구요.

잠깐이지만 도로가 막힌 상태였기 때문에 유심히 봤거든요. 

제가 잘은 모르지만 이거 무보수 봉사활동 맞죠? 위험한 도로에서 적극적으로 교통 정리 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해서 이 분 칭찬 레터 같은거 쓰고 싶어서요. 어디에 들어가서 칭찬 글 쓰면 되는지 혹시 아시는 분 정보 부탁드릴게요.



IP : 220.86.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찰청
    '15.9.9 12:14 PM (218.235.xxx.111)

    또는 경찰서...등에 하면 될듯...
    그사람들의 수신호도 안지키면 처벌 받는다고 플래카드 걸려있더군요.

    저는 볼때마다..왜저리 엉성할까...
    좀 옷도 단정하게 입고 , 절도있게 해줬으면...싶던데요...
    딱봐도..너무 택시기사들 같은 표가 나서......

  • 2. ...
    '15.9.9 12:18 PM (119.197.xxx.61)

    그게 봉사는 맞는데 점수라고 해야하나 뭐가 있는걸로 알아요

  • 3. 원글
    '15.9.9 12:19 PM (220.86.xxx.90)

    아 그 지역 해당 경찰서 교통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해요.
    저도 그동안은 택시기사님들의 교통정리 그냥 시간 때우기 용으로 신호등에 따라서만 형식적으로 서 계시는 듯한 인상 많이 받았었는데 오늘 만난 분은 아주 적극적으로 절도있게 하시더라구요. 끼어들기 하는 차량들에겐 막 뭐라고도 하시고.

  • 4. 그런 분은
    '15.9.9 12:24 PM (61.253.xxx.41)

    칭찬해드려야죠. 근무시간대, 장소 구체적으로 기재해서 구청 교통과 같은 곳에 전화나 글 남기세요.

  • 5. 개인택시
    '15.9.9 12:37 PM (119.207.xxx.189)

    운전하시는분들
    점수가 있나보던데요
    그거채우시려면 저 봉사하시는듯해요
    조를 짜서 하실때도 있은걸요
    신호수봉사나 도로 공사할때
    통제 하시는것두요
    경찰서나 시청봉사일듯해요

  • 6. 단풍
    '15.9.9 5:05 PM (49.171.xxx.229)

    개인택시만 아니고 영업용 하시는 분들 다되요
    버스든 화물차든 개인택시 탈때 가산점 주기는
    하는데 크지는 않아요. 무료봉사 단체. 맞는데
    달달이 회비도 내고. 시에서 행사 있을때 마다
    불려 나가요 오늘도 3일 동안 뭔 행사 있다고
    불려 나갔는데요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사람들
    저렇게. 불러서 무료봉사. 하루종일 시키는거 문제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315 문콕..당해보니 참.. 가드 2015/09/11 904
481314 반찬많은거 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1 저처럼 2015/09/11 1,546
481313 간밤에 누가 차를 긁고 갔는데요 6 가랑비 2015/09/11 1,572
481312 마음을 바꿨더니, 남편이 애처롭네요. 8 .. 2015/09/11 3,569
481311 페덱스나 DHL로 다이아반지 보내도 안전한가요? 1 .... 2015/09/11 1,193
481310 어쩌죠..저 계속 피 비슷한게 나오는데..ㅠㅠ 10 ㅠㅠ 2015/09/11 3,083
481309 이런 카톡 찌질남이 있네요..맨 마지막에 완전 빵터졌어요.ㅋㅋㅋ.. 5 우와.. 2015/09/11 3,051
481308 하남미사 1 ㅛㅛ 2015/09/11 1,104
481307 중3 아들이 씨 ㅂ 존ㄴ 라며 눈똑바로 뜨고 제게욕을 ㅠ 56 ㅠㅠ 2015/09/11 16,338
481306 괌에 힐튼/쉐라톤/니코 리조트 중에 어디가 좋을까요? 4 샤베트 2015/09/11 2,112
481305 미국에서 운전하기 어떤가요? 9 푸른잎새 2015/09/11 1,892
481304 괜찮았던 드라마 있나요? 8 2015/09/11 1,228
481303 시부모 없으면 장남 부인이 시모 행세 하려 10 드나요? 2015/09/11 3,883
481302 절에 돌아가신분 위패를 모시는 의미는 뭔가요? 5 .. 2015/09/11 8,222
481301 예비며느리에게 예단 받으면 시집간 딸에게도 주나요? 9 예단 2015/09/11 2,849
481300 수시 논술, 성대 수교과, 한대 수학과 어디가 좋을지요? 6 고삼 2015/09/11 2,162
481299 이마트파는 고기는 무항생제인가요? 1 이마트 2015/09/11 909
481298 연애를 글로 배워서 망했네요. 3 에효.. 2015/09/11 2,611
481297 KBS '도전골든벨' 편집된 세월호 발언 전문 - 애기 삼촌 ㅠ.. 7 침어낙안 2015/09/11 1,736
481296 제인 캠피온 감독 영화 피아노 아세요? 12 이팝나무 2015/09/11 1,955
481295 새누리당 자료 실어나르며 안철수 공격하는 철부지들 12 언제 철들꼬.. 2015/09/11 791
481294 혼자 사는 삶...?골드 싱글 행복하려면..? 10 행복 2015/09/11 3,476
481293 자산이 12억정도 되고 12 40대중반부.. 2015/09/11 7,522
481292 왜 여행은 여자들이 더 좋아할까요? 14 .... 2015/09/11 3,413
481291 임신했으니 항공사에 좌석 업그레이드 해달라는,,, 54 ... 2015/09/11 25,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