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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달아주시고 발끈해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계사 3 년만 열심히 하면 될까요?..
회계사 ?.. 조회수 : 4,477
작성일 : 2015-09-09 11:07:39
IP : 122.38.xxx.4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로
'15.9.9 11:13 AM (39.112.xxx.171)그럼요~
겁 먹지 말고 질기게 도전!!
안되는건 없더라구요. 시간이 많이 걸릴뿐이지..2. ....
'15.9.9 11:16 AM (119.197.xxx.61)회계사 시험 패스가 끝이 아니고 2년동안 연수를 받아야 라이센스가 나올껄요
어찌어찌 연수를 마친다고해도 전문대졸 회계사는 기업취업도 쉽지않을겁니다
지방4년제 출신들도 고민이 많던데
세무직 공무원 시험에 도전해보시는건 어떤가요
그 시험도 합격하기 엄청나게 힘들지만 제일 현실적일것 같네요3. 세아이맘
'15.9.9 11:17 AM (1.232.xxx.16)sky 경영도 안되는 사람 많아요 쉽지 않아요
4. ..
'15.9.9 11:17 AM (110.70.xxx.79)회계사 3년안에 붙어도 빠른편인데요
전문대생 솔직히 어렵다보네요.
회계사 시험 응시조건 이나 보고 이런글 올리세요
학점은 채워야되는거 알랑 가 몰라5. ㅇㅇ
'15.9.9 11:18 AM (121.154.xxx.40)운이 따라 줘야 되요
열심히 하시다 보면 운이 들어 오는해가 있습니다6. 미교맘
'15.9.9 11:42 AM (223.33.xxx.130)현직 회계사입니다
저는 17년전에 붙엇지만 지금도 쉽지는 않다고 알고 잇어요.
위의 답변들 다 맞는 이야기 이고요
죄송하지만 수학적인 개념이 많이 나와서 공부머리없고 특히 수학하고 안 친하신 분은 붙기 힘드십니다. 3년이 아니라 5년을 해도요..7. Lll
'15.9.9 11:50 A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아니요...공부머리있는 스카이생들도 힘든 시험이에요;;;;혹여나 된다고 하더라도 빅펌에서 수습떼는건불가능하구요 (다 학벌,전공,성별,나이 보니까요..)
열심히 뭐든 할수있다! 이런 마인드,격려도 중요하긴 하지만 현실적인 제약도 냉정하게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 시대는 한번 실패하면 다시 일어나기가 쉽지 않으니까요8. 음
'15.9.9 11:59 AM (1.238.xxx.104) - 삭제된댓글몇년 전에 이름만 들어선 전문댄지 4년젠지 잘 모르는 학교 체대 졸업한 친구가 두 번 봐서 붙었어요. 첫 해는 하루 18시간 공부했고 두 번째 볼 땐 한 과목만 패스하면 돼서 놀며 했구요. 수습은 잡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메이져 법인 있구요. 그 친구는 하루 18시간 공부하게 된 계기가 있어 공부할 수밖에 없었어요. 참고하시라고 남의 얘기 써봤어요. 정말 독하게 하세요 할 거면.
9. 일부러 그러시는 거죠
'15.9.9 12:10 PM (1.11.xxx.189)머리가 비상하고 의지력이 뛰어나다면 백만분의 1 확률은 있습니다
얼마나 어려운 공부인지 안해본 사람은 감도 안와와
그냥 9급이나 7급... 이런 시험도 어렵다지만
전문직의 시험 난이도는 그런 시험과는 비교가 안됩니다10. sky
'15.9.9 12:28 PM (110.8.xxx.213) - 삭제된댓글생도 합격율 20%아닌가요??
11. sky
'15.9.9 12:29 PM (110.8.xxx.213) - 삭제된댓글서연고도 합격율이 20%인데,,,전문대가??
12. sky
'15.9.9 12:30 PM (110.8.xxx.213) - 삭제된댓글서연고도 합격율이 20%인데,,,공부머리 없는 전문대가??
13. ....
'15.9.9 12:44 PM (221.163.xxx.249)세무사는 전문대봤어요..
14. 음
'15.9.9 12:55 PM (203.226.xxx.67)8대 전문직이라 하는데
변호사는 전문대니 제외하고
변리사 회계사는 학벌 중요합니다
감평사 세무사 법무사 관세사 노무사 학벌 덜하구요전관 상관없는 자격증은 감평사입니다15. 답변 고맙습니다 ^^
'15.9.9 1:10 PM (122.38.xxx.44) - 삭제된댓글제가 정말 힘들다고 말해도 본인 자식일이라 안보이시는지
오히려 남의 자식 과소 평가한다고 절연할 기세로 제 지인이 서운해 하길래요..
공부 안해서 공부 못하는게 아니고 열심히 해도 타고난 공부 머리가 부족한 경우에요..
몰라서 그런다고요?..심지어 업계에서는 다 알만한 잘나가는 회계법인 운영하고 계세요..
현실감 떨어지는 이 이야기만 들어도 발끈하시죠?^^ 저두 그 분앞에서 발끈하고 싶은데 억누르느라 힘드네요. ㅋ
이게 다가 아니라 향후 10년 로드맵이 있는데 그거 까지 말하면 신상이 너무 밝혀 질거 같아서 차마 못올리겠는데.. 3 년안에 회계사 따는 것만큼 그 이후의 계획도 역시 현실성이 없어요...
이 분이 이렇게 세상 쉽게 사셨는데 어떻게 저런 자리까지 올라가셔서 부와 명예를 누리시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16. 답변 고맙습니다 ^^
'15.9.9 1:11 PM (122.38.xxx.44) - 삭제된댓글세상을 쉽게 보고 사셨는데
17. 답변 고맙습니다 ^^
'15.9.9 1:15 PM (122.38.xxx.44) - 삭제된댓글아니면 본인들이 열심히 하셔서 이루어 내신게 많으니까 그 자녀도 열심히만 하면 될거라고 생각하시는지도 모르겠네요...
18. ᆢ
'15.9.9 1:16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회계사되면 그중에서 학벌로 또 평가되요 아무래도 지방대나 그런곳보담스카이출신이 대우받는데 전문대면 밀릴텐데
19. 애엄마
'15.9.9 2:11 PM (168.131.xxx.81)뭐 본인이 거래처 가지고 회계법인 운영한다면 자식 회계사 만들고 싶겠네요.
요즘 칠십넘은 회계사들이 거래처를 재산처럼 가지고 젊은 회계사들한테 일 시키고 커미션만 뜯어가는거 보면 어디가 얼마나 썩은건가 싶어요.20. 전진
'15.9.9 5:11 PM (220.76.xxx.240)공무원이나 도전해보세요 차라리그게나아요 머리싸매고3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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