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 종사하는데 세 번 만나고 자기가 큰 손실을 봤다면서
저보고 돈 꿔줄 수 있냐고 해요.
첨엔 오천, 나중엔 천..
아 생각할 수록 왜 세 번 만난건지..
자기 집이 부자라고 했는데 왜 저한테 돈을 꾼다고 하는 걸까요.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와요 ㅜㅜ
금융권에 종사하는데 세 번 만나고 자기가 큰 손실을 봤다면서
저보고 돈 꿔줄 수 있냐고 해요.
첨엔 오천, 나중엔 천..
아 생각할 수록 왜 세 번 만난건지..
자기 집이 부자라고 했는데 왜 저한테 돈을 꾼다고 하는 걸까요.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와요 ㅜㅜ
20년전에 한번 만난 놈이 교통사고 났다고 50만원 빌려달라고 해서 연락 끊었던 기억이... ㅋ
당장 헤어지세요.
못빌려준다니까 알아서 떨어져 나가더군요.
돈을 목적으로 접근하는겁니다.
푸하하하 넘 웃기네요
저남자 82하나봐요...-_-
이런건 여기에 물을 필요도 없어요
내가 얼마나 맹하게 보였슴 저러나... 자존심 상할 일...
당장 버리세요
님이 마음에 안들었나 보죠.
어느 회사인지 물어보세요
국민은행인지....
저 대출일 했었는데, 저 남자 사기꾼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통상 금융권이라하면.........사채쪽이나...대출상담사나......
즉, 정식 금융권 아닌 사람들이
금융권에서 일한다고 말하고 다녀요
일하는 회사를 정확히 물어보세요
부자라고 해야 님이 마음놓고 돈을 빌려줄테니까.
부자인데 &%$# 잠시 현금이 막혀서 #@$% 돈 빌려줄 수 없겠냐?
사기 사건 기사를 보니 사기꾼들이 다들 자기가 부자라고 밑밥 깔아놓고 시작했더라구요.
남자가 헤어지고 싶은데...말은 못해서 ㅠㅠㅠ
마음에안들지만 남자가 먼저찰순없고
님에게 기회를 주는거네요
그남자 82쿡하나봐요 ㅋ
부자도 아니겠지만 한마디로 미친놈일쎄
인간관계에 찬다는 말 쓰는 게 맞나요? 사람이 축구공도 아니고.
그 말을 어떤 의도로 했는지 아무도 모르죠. 다만 어떤 의도로 했건 답은 하나죠.
5천원이요?
5천 만원을 말한다면 그냥 농담하는 거겠죠
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아요.
82의 부작용
ㅎㅎ
알겠다고 하고 연락 끊어주세요...
정말 그만만나자고 하고 싶은데 말이 안나오는듯
그놈 성향을 모르니 그냥 연락 끊지마시고, 사실 나도 빚이 1억이 있다고 말씀해주세요. 1억 빌려주면 5천 빌려주겠다고!
5천원 만~~ 이 아니고 5천만원이요? ㅎㅎ
이로서 절교,절연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이 증명되는군요
덜 떨어진 사기꾼이네요
그남자 참 유치하네
사기꾼 냄새가나요
여기 그런 남자 목격담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더군요. 같은 남자일지도. 전에 어떤 분이 82 댓글로 접근해서 알게 된 남자한테 돈 뜯길 뻔 했다고 글 올렸어요. 남자 집도 잘 산다고 했고.
정확히는 82에서 누가 댓글로 소개팅해주겠다 해서 메일로 소개받은 케이스.
몇 번 만나고 돈 빌려달라고 한다고. 자기네 집 공사해야 한다 등등 어이 없는 이유로요. ㅎㅎ
5천원이라도 웃기죠. 멀쩡한데 5천원 없어 빌린다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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