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잘 모르지만 무시할것도 아니고 믿을것도 아님

줄리엣타 조회수 : 2,056
작성일 : 2015-09-09 10:53:41

사주 평생 무시하고 내 신조대로 살다가

작년에 무진장 꽈당 당하고

좀 보니까 대충 맞아서 유념중

하지만 또 내 신조대로 밀고나감

 

 

믿기도 싫고

안믿기도 쫌 그렇고

그런거같아요.

 

우린 신조대로 잘 삽시다. 우지끈 ㅋ

IP : 211.208.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어난 시간이 그렇게 중요한 이유가 뭘까요?
    '15.9.9 10:58 AM (59.86.xxx.173)

    동일 동시에 태어나도 태어난 나라의 위치가 달라서 사주가 전혀 딴판인 사람들의 운명은 어떻게 다른가요?
    내일 아침을 7시에 먹는 것과 9시에 먹는 것이 10년 후의 내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2. 특히
    '15.9.9 11:02 AM (152.99.xxx.62)

    삼재 이런 것 하나도 안 믿었어요.
    내가 삼재인지 어떤지도 모르고 지나갔어요.
    근데 나이가 50 가까이 되니 운이 약해진 건지,
    이번 삼재때는 쫌 힘드네요.

  • 3. 큰 줄기는
    '15.9.9 11:08 AM (121.154.xxx.40)

    믿어요
    관운 같은거

  • 4. 월천_月天
    '15.9.9 2:43 PM (175.118.xxx.33)

    자길 믿고 사는게 제일 좋지요. 다만 자신감이 과하지 않도록 해주는게 사주상담의 역할이지 않나 합니다.

  • 5. 원래
    '15.9.9 8:18 PM (218.157.xxx.89)

    사는데 딱히 지장없고 잘나갈 땐사주 관심없고 잘 믿지도 않죠. 내 잘난 맛에 내가 잘나서 이렇게 잘 사는 줄로 알고. 그러다가 대운이 바뀌어 나쁜 운대 크게 맞는 경우 그제서야 본인이 잘한다고 세상일이 알아서 잘 된다는 게 아니란 걸 알게 되는 거죠. 그래서 뭔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 사주란 걸 들여다보게 되고.
    아마 답답한 심정때문에 사주 보는 걸 거예요. 사주 본다고 저절로 일이 잘되는 건 아니란 걸 알지만, 대체 왜 내가 이토록 노력하는데도 뭔가 일이 자꾸 꼬이는지. 답답한 마음에 조금이라도 이유를 찾고 싶은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498 대입 문의 (지방 교대) 12 두통오는 고.. 2015/09/10 2,838
480497 남향 방향인데도 볕안드는집 보셨어요? 3 있네 2015/09/10 1,488
480496 KBS이사장 공금유용의혹 2 참맛 2015/09/10 656
480495 자산 5억, 연봉(세후) 8천 강남 입성 무리일까요? 21 초등맘 2015/09/10 7,431
480494 LA에 초등1년이 한달동안 영어배울 수 있는 곳 있을까요? 2 ... 2015/09/10 944
480493 40중반인데 청치마 샀어요~~ 34 40 2015/09/10 4,839
480492 아가때 입던옷 물려주니 마음이 허~해요 1 2015/09/10 627
480491 리코타 치즈 직접 만들어 보신 분 계세요? 8 요리 2015/09/10 1,352
480490 8000명에 달할수있도록 서명 안하신 분들 다시 한번 봐주세요 .. 4 loving.. 2015/09/10 499
480489 평택에 사시는 분들 계세요?? 1 이사 2015/09/10 844
480488 묵은지 만드는?법 1 ㅇㅇ 2015/09/10 3,766
480487 현금기계 입금했는데... 금액이 틀린거 같아요... 어떻하나요?.. 6 ... 2015/09/10 1,513
480486 겨울 제주도 이것이 좋다! 알려주세요. (7살 남아가 있어요).. 5 제주도 2015/09/10 1,524
480485 방광염으로 항생제 주사맞았는데 두통이 심해요 ... 2015/09/10 5,004
480484 초등 남자아이랑 둘이서 해외여행 가려하는데요.. 2 꽃마리 2015/09/10 957
480483 정부, 고용 전망 밝아진다더니…현실은 ‘잿빛’ 세우실 2015/09/10 296
480482 충무아트홀 근처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5/09/10 2,931
480481 계속 크는 나의 키(?) 27 언제까지 자.. 2015/09/10 13,315
480480 너무 시어버린 파김치.. 3 ........ 2015/09/10 1,467
480479 펌)넌씨눈며느리의 시어머니 속뒤집기 4 그냥 2015/09/10 2,938
480478 해가 뜨는 방향을 모르겠어요 9 모지리 2015/09/10 21,054
480477 소공동 대한제국 영빈관터.. 호텔신축 허가낸 문화재청 역사의흔적 2015/09/10 642
480476 유치원 학부모참여 수업이요.. 1 딸기 2015/09/10 1,087
480475 전남 영광 갈일 있는데, 굴비 싸게 살수있을까요? 4 2015/09/10 1,188
480474 아래 아이에게 화풀이 하셨단 분 글 읽고 2 ........ 2015/09/1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