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평생 무시하고 내 신조대로 살다가
작년에 무진장 꽈당 당하고
좀 보니까 대충 맞아서 유념중
하지만 또 내 신조대로 밀고나감
믿기도 싫고
안믿기도 쫌 그렇고
그런거같아요.
우린 신조대로 잘 삽시다. 우지끈 ㅋ
사주 평생 무시하고 내 신조대로 살다가
작년에 무진장 꽈당 당하고
좀 보니까 대충 맞아서 유념중
하지만 또 내 신조대로 밀고나감
믿기도 싫고
안믿기도 쫌 그렇고
그런거같아요.
우린 신조대로 잘 삽시다. 우지끈 ㅋ
동일 동시에 태어나도 태어난 나라의 위치가 달라서 사주가 전혀 딴판인 사람들의 운명은 어떻게 다른가요?
내일 아침을 7시에 먹는 것과 9시에 먹는 것이 10년 후의 내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삼재 이런 것 하나도 안 믿었어요.
내가 삼재인지 어떤지도 모르고 지나갔어요.
근데 나이가 50 가까이 되니 운이 약해진 건지,
이번 삼재때는 쫌 힘드네요.
믿어요
관운 같은거
자길 믿고 사는게 제일 좋지요. 다만 자신감이 과하지 않도록 해주는게 사주상담의 역할이지 않나 합니다.
사는데 딱히 지장없고 잘나갈 땐사주 관심없고 잘 믿지도 않죠. 내 잘난 맛에 내가 잘나서 이렇게 잘 사는 줄로 알고. 그러다가 대운이 바뀌어 나쁜 운대 크게 맞는 경우 그제서야 본인이 잘한다고 세상일이 알아서 잘 된다는 게 아니란 걸 알게 되는 거죠. 그래서 뭔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 사주란 걸 들여다보게 되고.
아마 답답한 심정때문에 사주 보는 걸 거예요. 사주 본다고 저절로 일이 잘되는 건 아니란 걸 알지만, 대체 왜 내가 이토록 노력하는데도 뭔가 일이 자꾸 꼬이는지. 답답한 마음에 조금이라도 이유를 찾고 싶은 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1054 | 세계 1등 천재도 못들어가는 서울대 (펌) 17 | 아자아자 | 2015/09/11 | 5,164 |
481053 | 채워지지 않는 인간관계..어떡할까요 11 | 연희 | 2015/09/11 | 3,254 |
481052 | 갓난아기때 도망간 엄마 vs 11살쯤 암으로 죽은 엄마..어떤게.. 23 | .. | 2015/09/11 | 5,989 |
481051 | 추자현 이쁘네요 .. 5 | 뭐니 | 2015/09/11 | 2,937 |
481050 | mbn긴급속보는 노인용이죠. 2 | 오늘 | 2015/09/11 | 1,006 |
481049 | 옷, 머리, 가방.... 고민하다 머리에 투자했어요 2 | dd | 2015/09/11 | 1,920 |
481048 |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 ..... | 2015/09/11 | 1,628 |
481047 | 2달된 아이냥이 잠자리 4 | 아기냥이 | 2015/09/11 | 931 |
481046 | 인터넷으로 옷샀는데 넘 허접한것이 왔어요 8 | 쇼핑 | 2015/09/11 | 2,259 |
481045 | 돈이란 검은 유혹 6 | 익명 | 2015/09/11 | 1,709 |
481044 | 인사 안하는 우리 딸 때문에 고민입니다...... 43 | 자식고민 | 2015/09/11 | 6,828 |
481043 | 부산74년 언저리도 모일까요 4 | 74 | 2015/09/11 | 948 |
481042 | 보통 학종과 교과전형에서 내신... 3 | ㅎㅎ | 2015/09/10 | 1,643 |
481041 | 이 정도면 저한테 관심이 없는 여자분이겠죠? 12 | .. | 2015/09/10 | 2,906 |
481040 | 게임하라고 하는 아빠 1 | 엄마 | 2015/09/10 | 766 |
481039 | 펑 8 | 고민. | 2015/09/10 | 1,509 |
481038 | 술과 음악과 책 모두 함께 있어요 2 | 전부다 | 2015/09/10 | 635 |
481037 | 연세드시면 어머니들 모피코트에 눈이 가나요? 13 | .... | 2015/09/10 | 2,408 |
481036 | 토익 단어책 어떤게 좋을까요? 2 | 엄마 | 2015/09/10 | 757 |
481035 | 왜 나는 친구가 없지 23 | 그랬나봐 | 2015/09/10 | 6,277 |
481034 | 아베 ‘장기집권’ 무혈입성…안보법 개정 속도 내나 2 | 전쟁법안 | 2015/09/10 | 326 |
481033 | 40대 눈밑지방재배치 성공하신분 | na1222.. | 2015/09/10 | 1,086 |
481032 | 해운대에 9월말에 가려는데요 4 | 바다 | 2015/09/10 | 890 |
481031 | 무시당하는 직장동료언니를 위해싸워줬건만!! 15 | 한숨 | 2015/09/10 | 4,572 |
481030 | 긴급속보는 김무성뉴스니 저처럼 놀라지 마세요. 4 | 밑에 | 2015/09/10 | 1,6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