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없던 모기가 3:30-4시 사이에 어김없이 나타나네요.
잠 들기 시작할때 나타나면 나을텐데 꼭 정말 곤히 자야할 깊은 새벽에 나타나서 물고 귀옆에서 앵앵거려서 3일동안 새벽 3:30-4시에 어김없이 일어나 불 다키고 식구들도 다 일어나고 에프킬라 손에들고 눈에 불을 키고 있어요.
그렇다고 잡지도 못하구요.
혹시 도움될까봐 추운데도 선풍기 틀고 자고 있어요 ㅜ ㅜ
크지도 않고 작고 잘 보이지도 않고 에프킬라 뿌렸는데 사체는 보이지도 않고 불안해 하면서 다시 눕긴하는데
잠을 설쳐서 너무 힘드네요.
여름 내내 없던 모기가 대체 어디서 그것도 새벽 3-4시에 나타나서 이렇게 괴롭힐까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