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에 성공하는 법(초간단)

..... 조회수 : 4,523
작성일 : 2015-09-09 09:58:19
성형 실패하는거 그거 다들 과해서 그래요. 
사진 가져가서 이렇게 해주세요- 할게 아니라,
본인 얼굴에 맞게 디자인을 해야지 
자꾸 누구를 따라하거나 너무 과하게 해서 실패하더라고요.

본인의 단점을 너무 잘 알고 그 부분이 컴플렉스이다보니
성형으로 보상받고자 하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나봐요
단점인 부분을 보완하는 정도면 되는데
그걸 완전히 뜯어고쳐 새롭게 만들려고 하다보니...
욕심이 과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최근에 저 아는동생이 눈이 너무 작은게 고민이라
트임도 하고 쌍꺼풀도 해서 확 달라지고 싶다길래
그러지말고 트임만 하는게 어떻겠냐... 권했는데
서프라이즈! 양쪽 트임만 살짝 했는데 완전 예뻐졌어요. ㅋㅋㅋ
정체성을 잃지않고 ㅋㅋㅋ 있는 그대로에서 인상이 밝고 환해진 느낌.
원래 키도 크고 피부도 하얘서 한결 더 시원시원해보이더라고요.
막상 걔가 한거 보니까 저도 막 하고 싶어지더라는 ㅋ
하지만 꾹 참고.. 전 그냥 눈밑지방제거만... ;;;;

암튼 성형도 잘하면 약이고 못하면 독이지요.
과유불급.
다들 적당한 선에서 예쁘게 성형하세요 (응?) 
ㅋㅋㅋㅋ
IP : 112.155.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ㅎ
    '15.9.9 10:01 AM (59.86.xxx.173)

    공감합니다.
    꽃미남 조카가 태어나면서 외모도 재능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깨달았어요.
    재능은 갈고 닦을수록 빛이 나는 법이죠.

  • 2. 글쎄요
    '15.9.9 10:04 AM (218.235.xxx.111)

    한 60이 평균수명이라면...뭐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지만
    늙어 죽을때까지 100살이라도 살아야하니
    수술 잘못돼서 부작용 생기면 어쩌려구요.

    지금 연예인들만 봐도
    이거 성형의 초기라....부작용은 쉬쉬하지만
    아직 전체적으로 성형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표본이 없는상태라..

    지금 연예인들이 그 결과물이 되겠죠.

  • 3. 동생분
    '15.9.9 10:14 AM (115.137.xxx.76) - 삭제된댓글

    양쪽트임이 앞뒤트임 다했던건가요?
    저도 작은눈이 컴플렉스라서요

  • 4. 동생분
    '15.9.9 10:15 AM (115.137.xxx.76)

    양쪽트임이 앞뒤트임 다했단건가요?
    저도 작은눈이 컴플렉스라서요 여쭈어요^^

  • 5. 알림
    '15.9.9 10:22 AM (203.142.xxx.240) - 삭제된댓글

    성형에 성공하는 법.
    일단 무조건 젊어서 해야 한다.
    그럼 성공하기 쉽습니다
    나이 먹으면 성형해도 그닥.

  • 6. ...
    '15.9.9 10:41 AM (180.231.xxx.68)

    개인적으로 트임한 눈 너무 싫어요
    트임한 눈 특유의 느낌이 예쁘다는 느낌보다 먼저와요
    마주보면 내눈이 다 시린것 같음

  • 7. ㅇㅇㅇ
    '15.9.9 10:56 AM (49.142.xxx.181)

    앞트임인가 하면 그 빨간살이 보이던데
    너무 징그러워요. 앞트임은 안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티도 많이 나고요.
    뒷트임은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 8. 오효횻
    '15.9.9 2:23 PM (180.229.xxx.48)

    부모님 주신거 밉든 곱든 그냥 두는게 젤 낫지요.
    겉만 이쁨 뭐하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047 상비/ 하비는 절대 개선이 안되는거 같아요 2 2015/09/11 1,722
481046 조두순같은 악마같은 인간에게 법이 뭐 이래요? 7 아기엄마 2015/09/11 918
481045 펀드 환매해야 할까요? 2 모건 2015/09/11 1,741
481044 세계 1등 천재도 못들어가는 서울대 (펌) 17 아자아자 2015/09/11 5,161
481043 채워지지 않는 인간관계..어떡할까요 11 연희 2015/09/11 3,250
481042 갓난아기때 도망간 엄마 vs 11살쯤 암으로 죽은 엄마..어떤게.. 23 .. 2015/09/11 5,988
481041 추자현 이쁘네요 .. 5 뭐니 2015/09/11 2,934
481040 mbn긴급속보는 노인용이죠. 2 오늘 2015/09/11 1,001
481039 옷, 머리, 가방.... 고민하다 머리에 투자했어요 2 dd 2015/09/11 1,918
481038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 2015/09/11 1,627
481037 2달된 아이냥이 잠자리 4 아기냥이 2015/09/11 930
481036 인터넷으로 옷샀는데 넘 허접한것이 왔어요 8 쇼핑 2015/09/11 2,255
481035 돈이란 검은 유혹 6 익명 2015/09/11 1,702
481034 인사 안하는 우리 딸 때문에 고민입니다...... 43 자식고민 2015/09/11 6,817
481033 부산74년 언저리도 모일까요 4 74 2015/09/11 945
481032 보통 학종과 교과전형에서 내신... 3 ㅎㅎ 2015/09/10 1,640
481031 이 정도면 저한테 관심이 없는 여자분이겠죠? 12 .. 2015/09/10 2,898
481030 게임하라고 하는 아빠 1 엄마 2015/09/10 764
481029 8 고민. 2015/09/10 1,506
481028 술과 음악과 책 모두 함께 있어요 2 전부다 2015/09/10 631
481027 연세드시면 어머니들 모피코트에 눈이 가나요? 13 .... 2015/09/10 2,406
481026 토익 단어책 어떤게 좋을까요? 2 엄마 2015/09/10 753
481025 왜 나는 친구가 없지 23 그랬나봐 2015/09/10 6,275
481024 아베 ‘장기집권’ 무혈입성…안보법 개정 속도 내나 2 전쟁법안 2015/09/10 320
481023 40대 눈밑지방재배치 성공하신분 na1222.. 2015/09/10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