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예가된거같은 기분이 드네요

요즘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15-09-09 08:42:12
아침에 일서나보니 인터넷 메인기사가 나라빚이 몇백조라그러고, 세금은 앞으로도 더 많이 걷을거같고, 티비에서는 연예인들 귀족같은 넓은집 보여주며 가족생활, 개인사생활보여주며 온가족이 돈엄청 벌어가고, 나는 그들보다 돈도없는데 돈내고 보며. 돈많은 그들 돈만 벌게해주고있는 게. 이런기분은 뭔지 노예되버린거 같네요.이상하게 찝찝하고 우울하고 불길한기분드는건 제가 예민한건가요?ㅠ
IP : 14.48.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9 9:00 AM (178.12.xxx.151)

    메트릭스의 빨간 알약을 드셨군요. :)

  • 2. 프리다
    '15.9.9 9:08 AM (121.133.xxx.247)

    써보지도 못한 빚갚느라 힘들어질 것같아 답답하네요

  • 3. 프리다
    '15.9.9 9:14 AM (121.133.xxx.247)

    정말이지 국민이 호구네요
    나라일 하라고 뽑아 놨더니 웬 빚을 눈하나도 깜짝안하고 이렇게 져놓놔요 남편이 이래 놨다면 당장 이혼이라도 하지...
    빼도 박도 못하고 자꾸 한숨만 나오고..화병이라는 걸 이제 알겠어요

  • 4. ...
    '15.9.9 9:20 AM (125.180.xxx.9)

    누군가가 노예처럼 산다면 누군가는 그 노예를 부릴 수 있어 행복하겠지요
    요즘 저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남편이 콧구멍만한 회사에서 잘렸는데
    의료보험만 16만원 미치겠네요 사십평생 병원이라곤 고작 두어번 가본게 다인데
    한 순간의 휴식도 허용하지 않는 인생을 언제가는 시원하게 그만 두어야 할거 같습니다

  • 5. ㅈㅅㅂ
    '15.9.9 9:37 AM (119.201.xxx.161)

    저도 그 비슷한 생각해요

    주위에 돈 없으면서 애 두세명 낳는사람들 보면

    자기들은 좋을지 몰라도 그 애들은 커서

    백화점 주차 요원부터 더운데온갖 돈있는

    사람들 시중드는 일 하겠죠

    우리 나라의 돈 없는 사람은 먹고 살기도

    힘든데

    티비보면 다들 화려해서 예전에 아빠어디가

    아이들 화려한옷에 부모잘 만나 돈받고

    여행가는거 보니 보기도 싫더라구요

    우리 애들이 어떤 삶을 살아갈지 걱정입닏
    당장 돈없음 학원 못가고 그런 보통애들은

    뛰어날 수가 없는거죠 ㅜㅜ

  • 6. ...
    '15.9.9 10:03 AM (118.38.xxx.29)

    >> 메트릭스의 빨간 알약을 드셨군요. :)

  • 7. 내 시간도 아깝고 눈도 아프고
    '15.9.9 11:20 PM (211.32.xxx.135)

    예능 안봐요 그래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549 안철수가 문재인님 공격하는거 진짜 웃겨요 22 웃긴다 2015/12/06 2,690
506548 마트카드영업아줌마 1 ㅎ. 2015/12/06 1,351
506547 김장김치 양념 냉동해도 되냐고 글 올렸는데요. 7 지난번 2015/12/06 2,368
506546 시기질투하는 사람이 전혀 없는 응팔 17 ㅣㅡ 2015/12/06 6,428
506545 청계천 오늘 나갈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 청계천 2015/12/06 538
506544 강아지가 닭뼈먹었어요 12 에휴 2015/12/06 5,448
506543 4살 아이랑 연휴때 갈만한 온천 추천해 주세요. 다케시즘 2015/12/06 530
506542 네스프레소 캡슐 추천해주세요. 12 커피머신 2015/12/06 5,434
506541 후기 일반고 원서 어찌 써야 할까요??ㅠㅠ 2 고등원서 2015/12/06 1,539
506540 양심적인 싱크대공장 소개해주세요--광명시 근처 7 ^^* 2015/12/06 1,207
506539 이탈리아여행 안전할까요.. 7 모녀여행. 2015/12/06 3,655
506538 집안일 하면 꼭 칭찬 바라는 남편 3 눈을 씻고 2015/12/06 1,210
506537 강아지 소금간 절대 주지말아야되는건 아니라는 글을 발견함 4 gk 2015/12/06 2,414
506536 진중권 주장에 따르면 문재인은 염치가 없는거죠 2 ........ 2015/12/06 1,251
506535 강아지 키우고싶은데요 조언좀 해주세요 49 ㅇㅇ 2015/12/06 1,835
506534 레이저토닉 10회하고 나니 피부가 완전 건성이 됐어요! 7 ... 2015/12/06 6,366
506533 홈쇼핑에서 파는 수애 리프팅팩 구매하신분요~ 1 아짐2 2015/12/06 1,397
506532 안검염 있으신 분들 눈화장 안하시나요 2 ㅇㅇㅇ 2015/12/06 1,168
506531 호르몬제 피부와 여성성 때문에 드시는분들? 심각함! 8 슬픈노화 2015/12/06 3,926
506530 가전 오랫동안 안쓰면.. 고장나겠죠? 7 휴... 2015/12/06 1,938
506529 뉴욕총영사, 네이션지의 독재자의딸 노동자억압 기사에..항의전화 3 국제망신 2015/12/06 1,117
506528 좀 있음 선보러 나가야 하는데 몸이 너무 안좋아요... 4 .. 2015/12/06 1,886
506527 오유 펌) 안철수와 호남 팔이/ 비노에 대한 진중권 트윗 46 ... 2015/12/06 1,866
506526 정말 노력하면 이뼈질까요..???? 19 ... 2015/12/06 4,604
506525 고현정씨는 주름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어요.. 49 어쩌나 2015/12/06 5,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