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8 금융위기.다시 생각해보면

리먼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5-09-09 08:08:35
2007년 말부터 쭈욱 이어져온 위기였습니다..

외환위기도 그렇고...

처음부터 조짐이 있었고.. 많이 배우고 돈 많으신 분들은
위기 다 대비해놓고
6개월에서 일년정도 대비기간을 주고..

평소 금융이나 뉴스에 관심없고 몰이해인
서민들은
2008년에 뉴스를 보며
깜짝놀랐고 난리가 났죠..

물론 빚없고 현금유동성 풍부한
사람들은 아무 지장 없었고요...

새로운 금융위기가 오더라도

미리 힌트가 엄청나게 많을텐데..

본인이 머리가 좋아서 대비를 하던가
아님 빚이 없던가
알아서 각자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월호 이후에 몇일전에도
제주도에서 배 뒤집히는 사건이 있었지만
역시 이 나라는 구조 해주지 않습니다...

믿을것은 나 자신밖에 없습니다....
IP : 223.62.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로
    '15.9.9 9:23 AM (223.62.xxx.209)

    리먼부도에서 시작된 사태인데
    부도가 07년 입니다..
    증시 무너진건 08년..부동산 위기는 09년

  • 2. 참고로
    '15.9.9 9:24 AM (223.62.xxx.209)

    아이엠에프 직전에 엘리트들은
    외국계 회사로 옮김...

  • 3. ...
    '15.9.9 9:33 AM (124.49.xxx.100)

    음. imf는 대다수가 무방비였어요. 대기업까진 모르겠고
    정치권에 끈을 둔 중소기업의 자제들을 몇몇 아는데
    다들 그때 휘청했어요. 단 수출하는 기업은 몇배로 자산가치가 커졌고
    내수했던 곳은 망했죠. 저분들이 저리 당할정도면 전 그땐 모두 정말 몰라 당했던거구요.

    리먼때는 강남에 금사모으는 분들이 계셨어요. 저도 시간이 지나서야 그게 그렇구나 싶었는데..
    그렇다고 이게 정치 수뇌부라 아는게 아니라 촉이 좋으신 분들이 계셨던거죠. 재태크에 능한..
    금융상품을 다룰 줄 아셨고.. 그런 분들은 살아남으셨어요. 그때 증권사에 있던 사람들도 많이 망함.

    제 보기엔 보수적인 사람들이 제일 오래 가는거 같아요.

    그리고 엘리트라는 집단을 아는데.. 어이없이 실업자 된 사람들 많았어요.

    어느 정도의 엘리트를 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 4. 엘리트란
    '15.9.9 10:46 AM (223.62.xxx.209)

    재테크 엘리트 정도...

    평소에 경제 관념 많았던 사람들 은

    위기올때마다 재산 많이 불렀어요..

    저만해도 올초 달러 사서
    많이 벌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744 대장 내시경 약 먹으며 82중^^ 4 이시간 2015/09/19 1,519
483743 결혼식 음식 뭐 드렸나요? 2 2015/09/19 1,443
483742 국제결혼 한 분들이요, 한국가족 만나면 다들 잘 어울리세요? 8 외국에서 2015/09/19 4,311
483741 남편에게 정이 안생겨요 ㅠㅠ 23 abcd 2015/09/19 7,344
483740 한국사회에 공포증이 생기네요 11 ..... 2015/09/19 3,795
483739 나온지 20년된 책... 중고로 살까요, 개정판으로 살까요 1 ㅇㅇ 2015/09/19 1,286
483738 밤에 몰래 뭐 소각하는 냄새 나네요.. 2 밤에 2015/09/19 1,396
483737 발사이즈 215 인데 가장 편한 수제화 어디가면 맞출수 있을까요.. 3 2015/09/19 1,540
483736 개 키우는 옆집 남자 8 비해피~ 2015/09/19 2,708
483735 이제 일본 전쟁가능한 나라됐습니다. 13 분노 2015/09/19 4,171
483734 얼굴이 비뚤어보여요 2 삐뚤이 2015/09/19 1,629
483733 사도 봤어요 5 먹먹해. 2015/09/19 2,885
483732 아이에게 애정끊기... 너무 어렵네요. 7 bloom 2015/09/19 3,499
483731 이상우가 노래를 이렇게나 잘하는 가수였나요? 27 눈물이 2015/09/19 6,214
483730 서양남자들은 쎈 인상을 좋아하고 동양남자들은 순한 인상을 좋아하.. 12 ..... 2015/09/19 8,282
483729 아파트에서 초등생 돌 던진 사건이 우리 단지에서 일어난 일,,,.. 48 ...,, 2015/09/19 10,871
483728 뉴스펀딩"귀향"위안부문제영화 후원부탁드려요. 3 다* 2015/09/19 620
483727 딸이 드린 거 아들한테 준다면.. 9 차별 2015/09/19 2,832
483726 1억4천으로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9 여유자금 2015/09/19 3,486
483725 연락하는거에 연연해서 폰만 붙잡고 사는데 극복법 알려주세요~ 3 ........ 2015/09/19 1,585
483724 일본 타월같은거 1 ㅇㅇ 2015/09/19 1,440
483723 안양 평촌 중앙공원 ㅡ 개들이 너무 많아요 14 ... 2015/09/19 3,185
483722 어제 리얼스토리 나온 106살 할머니와 48살아들 7 ?? 2015/09/19 4,960
483721 아이들이 아파트에서 벽돌을 던진 사건을 보고 48 그런데 2015/09/19 7,500
483720 머리카락이 왜이리 엉킬까요 1 2015/09/19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