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말부터 쭈욱 이어져온 위기였습니다..
외환위기도 그렇고...
처음부터 조짐이 있었고.. 많이 배우고 돈 많으신 분들은
위기 다 대비해놓고
6개월에서 일년정도 대비기간을 주고..
평소 금융이나 뉴스에 관심없고 몰이해인
서민들은
2008년에 뉴스를 보며
깜짝놀랐고 난리가 났죠..
물론 빚없고 현금유동성 풍부한
사람들은 아무 지장 없었고요...
새로운 금융위기가 오더라도
미리 힌트가 엄청나게 많을텐데..
본인이 머리가 좋아서 대비를 하던가
아님 빚이 없던가
알아서 각자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월호 이후에 몇일전에도
제주도에서 배 뒤집히는 사건이 있었지만
역시 이 나라는 구조 해주지 않습니다...
믿을것은 나 자신밖에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8 금융위기.다시 생각해보면
리먼 조회수 : 1,642
작성일 : 2015-09-09 08:08:35
IP : 223.62.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고로
'15.9.9 9:23 AM (223.62.xxx.209)리먼부도에서 시작된 사태인데
부도가 07년 입니다..
증시 무너진건 08년..부동산 위기는 09년2. 참고로
'15.9.9 9:24 AM (223.62.xxx.209)아이엠에프 직전에 엘리트들은
외국계 회사로 옮김...3. ...
'15.9.9 9:33 AM (124.49.xxx.100)음. imf는 대다수가 무방비였어요. 대기업까진 모르겠고
정치권에 끈을 둔 중소기업의 자제들을 몇몇 아는데
다들 그때 휘청했어요. 단 수출하는 기업은 몇배로 자산가치가 커졌고
내수했던 곳은 망했죠. 저분들이 저리 당할정도면 전 그땐 모두 정말 몰라 당했던거구요.
리먼때는 강남에 금사모으는 분들이 계셨어요. 저도 시간이 지나서야 그게 그렇구나 싶었는데..
그렇다고 이게 정치 수뇌부라 아는게 아니라 촉이 좋으신 분들이 계셨던거죠. 재태크에 능한..
금융상품을 다룰 줄 아셨고.. 그런 분들은 살아남으셨어요. 그때 증권사에 있던 사람들도 많이 망함.
제 보기엔 보수적인 사람들이 제일 오래 가는거 같아요.
그리고 엘리트라는 집단을 아는데.. 어이없이 실업자 된 사람들 많았어요.
어느 정도의 엘리트를 말하시는지 모르겠지만....4. 엘리트란
'15.9.9 10:46 AM (223.62.xxx.209)재테크 엘리트 정도...
평소에 경제 관념 많았던 사람들 은
위기올때마다 재산 많이 불렀어요..
저만해도 올초 달러 사서
많이 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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