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어쩌다 배달의무도보는중인데..
이렇게 수많은 고아가 입앙되었겠죠..
미국이..정치적으로 모두 다 떠나 이런점이 정말 선진국이고 훌륭하다 느껴요. 다른 어느 나라가 그랬을까요..
1. 아무래도
'15.9.9 2:37 AM (184.96.xxx.106)미국에 처음 이주한 사람들이 엄격하고 종교적이던 청교도들이라서 기독교 정신과 봉사에대한 기본은 여전히 남아있어요.
솔직히 그 많은수의 이민자들을 받아들여 함께사는거.
그런 문화에서 내 식구 내 가족 내 핏줄만 따진다는게 의미없어지는거죠.
한국에 이민자가 전체 인구의 반이 넘는다면....다같이 한 국가를 이뤄서 살아가는게 가능할까 싶어지긴해요.2. 아줌마
'15.9.9 4:14 AM (157.160.xxx.70)이민자 많은 거랑 입양하는 거랑.... 체감으로는 반대 관계 아닌가 싶어요. 이민자가 많은 대도시 경우에 입양한 가정으로 보이는 집 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아요. 인구 비해서... 근데, 이민자들이 많아 보이지 않은 시골로 갈 수록, 입양 가족들 진짜 뚜렷하게 자주 많이 보여요. 이유는 저도 모르겟어요.
올 해는 부쩍 17-18세의 한국 입양아들이 눈에 많이 들어 오네요. 학교에서 일 하는데, 올해는 이름을 못 외울 정도로 많이 보이네요.3. 아줌마
'15.9.9 4:17 AM (157.160.xxx.70)한가지.... 이유 생각 났는데... 시골일 수록 집이 크니까...방도 많고...그래서 입양을 편하게 생각 할까요?
저 도, 시골 있을때 누가 놀러 온다면 흔쾌히 와서 자고 가라...몇달 있어도 상관 없다...이런 마인드인데... 도시 있을때 누가 온다면...어디서 재우지..하는 걱정 이거든요. 시골집 방 5, 도시집 방 2...4. 저는
'15.9.9 6:03 AM (184.96.xxx.106)도시사는데 울 아이학교에도 여럿입니다.
제 사는곳엔 한국입양아보다는 중국입양아들이 더 많긴하지만요.
아이들이 대부분 공부도 잘하고 똑똑해서 부모들 사랑많이받아요.
너무 데견해하고 자랑스러워해요.
하지만.....동양인 1프로도 안되는 울 아이학교에서 마주칠때면 그저 같은 피부색이라는걸로 저보고 너무 반가워하는 그 아이들보면서 잠깐 맘이 아리지만 아이들이 이곳에서 얼마나 사랑받고사는지 알기에 애처롭게 생각하지않습니다.5. 아 윗님
'15.9.9 7:08 AM (122.36.xxx.80)같은 피부색이라 반가워하는 그아이
저도 마음이 찡합니다
사랑많이 받고 훌륭한 인격의 어른으로
자라길 기도할께요6. 아이들
'15.9.9 7:50 AM (112.144.xxx.46)미국에 팔아 먹는거 수칩니다
미국인들은 애완견 키우듯 입양아들을 생각한다는
방송을 본적이 있어요7. 문제는
'15.9.9 8:00 AM (184.96.xxx.106)왜 한국에서는 애완견키우듯이라도 아이들 입양할 생각을 안하는걸까요?
설령 아이들을 애완견키우듯한다해도 입양해서 애완견처럼 생각하듯어쨋든 사랑을 주는게 한국인이 아니라는걸 미안하게 생각해야죠.8. 점둘
'15.9.9 9:35 AM (116.33.xxx.148)출산율 낮아 출산장려한다고 난리면서
정작 태어난 한국애는 수출합니다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죠
아이를 낳아 키우고 싶지 않은 세상은
누가 만들었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0907 | 샌드위치 간단하게 맛있게 하는 방법좀 부탁해요 13 | 잘안해봤어요.. | 2015/09/09 | 3,788 |
480906 | 베테랑(유아인 대사) 어이 없다 8 | ㅇㅇ | 2015/09/09 | 6,664 |
480905 | 친족 성폭행당한 딸에 위증 강요하는 가족 4 | 샐러드 | 2015/09/09 | 2,174 |
480904 | 광주에서 무안까지 출퇴근 하시는 분 계실까요?? 1 | 3333 | 2015/09/09 | 940 |
480903 | 2년된 레몬청 먹어도 될까요 3 | 까까 | 2015/09/09 | 2,263 |
480902 | 긍정적인 사람들이 부러워요. 5 | ... | 2015/09/09 | 2,715 |
480901 | 토요타.닛산 타지말아야겠어요 8 | 네버 | 2015/09/09 | 2,173 |
480900 | 어린이집 추석선물 해야되나요 11 | 음 | 2015/09/09 | 2,090 |
480899 | 여기 분당인데요.바람소리가 무서워요 3 | 태풍? | 2015/09/09 | 1,311 |
480898 | 해외인턴 가사도우미로 부린 대사 사모님~ 6 | 참 | 2015/09/09 | 2,505 |
480897 | 15년차 주부, 아직도 2구 가스렌지가 널럴해요 1 | ㅋㅋ | 2015/09/09 | 1,258 |
480896 | 윤은혜 코트 중국서 10만원에 파네요 7 | .. | 2015/09/09 | 5,070 |
480895 | 남편 친구가 보험 회사들어갔다고 뭐하나들어준다고 10 | 보험 | 2015/09/09 | 1,729 |
480894 | 뒤늦게 영화 베를린봤어요(스포유) 7 | 홍차 | 2015/09/09 | 1,121 |
480893 | 힘든때인거 알지만 요새 자영업자분들 어떠세요? 3 | ㅜㅜ | 2015/09/09 | 1,912 |
480892 | 원자력공학과 어떤가요? 8 | .. | 2015/09/09 | 1,566 |
480891 | 교육부, 교총..이달의 스승으로 친일부역자 최규동 선정 홍보 2 | 황우여 | 2015/09/09 | 587 |
480890 | 대학학과 선택이 어렵네요 4 | 궁금 | 2015/09/09 | 1,442 |
480889 | 혼자 하는 군살 스트레칭 운동 448 | 혼자 | 2015/09/09 | 36,792 |
480888 | 카카오톡 친구추천 잘 아시는분?? 3 | 휴 | 2015/09/09 | 2,756 |
480887 | 요즘 짜장면 양이 원래 이렇게 작은가요? 16 | 지나다가 | 2015/09/09 | 2,527 |
480886 | 눈치는 타고 나는 건가요? 15 | ,,, | 2015/09/09 | 3,928 |
480885 | 지멘스 3구 전기렌지 같이 직구하실분 계실까요? 6 | 지멘스.. | 2015/09/09 | 2,430 |
480884 | 액티브 X 쓰는 IT 강국.. 한심합니다.. 3 | ........ | 2015/09/09 | 925 |
480883 | 샷시시공 3 | 나이젤 | 2015/09/09 | 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