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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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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저지..이게 모라고..

스폰서 조회수 : 5,319
작성일 : 2015-09-08 23:36:38

초등 아이가 작년부터  아디다스 저지를 사달라고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패션꽝인 에미는 저지가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잘 늘어나는 소재의 트레이닝인가? 생각했어요

검색해보니 그냥 아디다스 특유의 삼선무늬가 박힌 트레이닝이네요.

 

아무래도 이번 가을엔 사줘야 할듯해서..이마트 가보니 11-12만원대..

쥐에스에서 싸게 판다길래 보니 역시 11-12만원대

 

돈 없는 에미는 허리가 휘네요. 걍 한 5-6만원대에서 만족했으면 하는구먼..

 

요새 자이언트티의 노래가 왜 이리 귀에  박히는지

부모는 먹는것,바르는것 외에도 해달라는건 웬만하면 다 해주니...

진정 스폰서네요

 

아울렛은 좀 쌀까요?

 

IP : 118.37.xxx.22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8 11:42 PM (183.101.xxx.235)

    철딱서니없는 고딩이 사달라고 졸라서 아울렛 가봤는데 거의 5~6만원대.근데 맘에 들면 사이즈가 없거나 디자인 색깔이 맘에 안든대서 안사줬어요.
    10만원씩 이상주고 살 가치는 없다고 생각해요.

  • 2. 저지가 거기서 거기...
    '15.9.8 11:44 PM (211.223.xxx.203)

    진짜....그 놈의 브랜드 때문에....

  • 3. ...
    '15.9.8 11:45 PM (175.114.xxx.217)

    우리애는 인터넷으로 샀어요. 훨씬 싸다던데
    알아보세요.

  • 4. 며칠전구입
    '15.9.8 11:45 PM (59.16.xxx.47) - 삭제된댓글

    Cj몰 현대백화점관에서 6만원대에 구입했어요
    인터넷으로 결제하고 수령은 직접 가서 했구요
    현백이 바로 집앞이라서 다음날 바로 갖고 왔네요

  • 5. 매장정품말고
    '15.9.8 11:46 PM (121.171.xxx.233)

    병행수입제품은 좀 저렴해요

  • 6.
    '15.9.8 11:46 PM (211.213.xxx.21)

    불꽃이 훨씬 이쁘던데~~~

  • 7. ...
    '15.9.9 12:01 AM (1.248.xxx.187)

    애들 사이에선 아디다스 저지가 가을부터 초겨울까지는
    필수 아이템 중의 하나예요.
    마치, 겨울에 네파나 노스페이스 패딩처럼요.

    근데 솔직히 10만원 이상 주고 사기에는 돈이 아깝다는거~
    메이커 값이죠.

  • 8. 그거
    '15.9.9 12:06 AM (121.171.xxx.233)

    아이다스 마크만 빼면
    디자인은 진짜 어디 시장바닥에서 만원 주고 가져가라 그래도 안 가져갈 디자인...

  • 9.
    '15.9.9 12:51 AM (39.7.xxx.191) - 삭제된댓글

    유행 안타는 아이템이네요ㅎㅎ
    십년 전 쯤 저희 아이 때에도 입던 옷이 지금까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네요
    사주세요 조건 달지말고 잔소리 하지 마시고 쿨하게 사주세요

  • 10. 한국 코스코엔 없나요?
    '15.9.9 4:17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미국 코스코에선 바지랑 상의 합치면 35불정도에 파는거 같은데요.
    첨엔 남녀구분없이 youth 라고 나오더니, 작년인가부턴 여자애들것은 좀 들러붙는 스타일로 따로 나오네요.

  • 11. 초컬릿
    '15.9.9 5:46 A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츄리닝티 팍팍 내는 줄세개짜리 그 브랜드옷들 진짜 별로에요.
    개인적으로 그 브랜드 로고가 넘 안예뻐요.

  • 12.
    '15.9.9 7:33 AM (175.211.xxx.221)

    작년에 아이가 사달래서 사줬는데..
    fit하게 입는다고 해서 딱 맞게 사줬더니 또 그새 유행이 바뀌어서 이젠 크게 입는다네요.
    그래서 십몇만원 주고 산 저지를 요새 안입어요. 사준거 완전 후회됩니다. 심사숙고해서 사주세요 ㅜㅜ
    저희애는 사놓고 딱 한번 입었어요.
    가까이 살고 사이즈만 맞는다면 그냥 1~2만원에라도 팔고 싶네요.

  • 13. ...
    '15.9.9 8:03 AM (114.204.xxx.212)

    아직도 유행인가요
    4,5년전쯤 그랬던거 같은데

  • 14. ㅡㅡㅡ
    '15.9.9 8:37 AM (14.39.xxx.201)

    아 그런거예요? 중등 아들이 그거 양아치들만 입는다고
    초등 딸이 노래부르는거 안사줬어요
    제가봐도 노는 아이 별로 없는 이동네에서도
    몇 안되는 그 아이들만 입고 다녀요
    다른거 많이 사주고 입 막았어요

  • 15. ..
    '15.9.9 9:29 AM (121.157.xxx.2)

    아울렛 가면 5~6만원선에서 구입하실수 있어요.

  • 16. 아디다스 저지
    '15.9.9 9:44 AM (222.111.xxx.167)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우리애 중1때 노래노래 해서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그 모양새와 가격에 기가 찼던 기억.
    중3인 지금은 입지도 않던데.

  • 17. vv
    '15.9.9 10:47 AM (116.33.xxx.142)

    혹시 이천이나 여주 아울렛 가까우시면 함 가보세요.
    지난 봄에 갔을 때 아디다스 저지 3만원에 샀었구요. 그저께 갔을 때 5만원~6만원 정도?
    뉴발란스 저지도 싸게 팔구요.
    저희는 이번에는 아디다스 말고 mlb 인가? 두툽한 저지 츄리닝 한 벌에 8만원에 구입했습니다.

  • 18. 그거
    '15.9.9 10:59 AM (222.107.xxx.181)

    아래위로 빼입으면 너무 촌스러워요
    한벌에 11만원이란 말씀이신거죠?

  • 19. 초6
    '15.9.9 11:29 AM (203.226.xxx.12)

    아들이 사달라고 노래를 불러서 ㅂㅏ지사줬더니 자기가 원한건 윗도리였다고...
    한벌로 입고다니는건 제가 넘 싫어서 안사줬는데 마음에 걸리네요.ㅠ .ㅠ

  • 20. 중1맘
    '15.9.9 1:26 PM (211.44.xxx.253)

    2년전의 저와 같은 모습이네요^^.
    저두 하두 저지,저지 노래해서 매장옆을 지나가다고 들어가봤습니다.그리고 남편이랑 같이 "추리닝"이네 하고 나왔거든요.^^ 생일선물로 아울렛가서 6만원정도에 사줬습니다. 디자인따라서 가격은 좀 다르구요.
    근데, 저두 사이즈를 한사이즈 크게 사고 싶었는데(성장기인데다가, 저두 한번식 입고^^)딱 맞게 사는 바람에 얼마 못입었습니다. 크게 입어도 되니 꼭 큰 사이즈로...
    울 아들은 바지 같이 안산것을 지나고 나서 후회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나서보니 온 동네 초딩 고학년부터 중딩들등등, 젊은 애기엄마까지 저지 무진장입고다니더라구요,
    특히 검은색은 필수 아이템 같습디다. 울 아들은 다음부터는 메이커 안따지고 색상 다르게해서 싼거 사줘도 아무 말 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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