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511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과 가족분들이 꼭 만나시게 되기를~!!!

bluebell 조회수 : 442
작성일 : 2015-09-08 22:22:34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홉분의 미수습자님들이 돌아올 때까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잊지 않고 기다리겠다는 다짐.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IP : 210.178.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8 10:29 PM (110.174.xxx.26)

    반드시 가족분들의 안타까운 소망이 이뤄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2. 호야맘
    '15.9.8 10:52 PM (223.62.xxx.200)

    하루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영원히 잊지않고 있겠습니다

  • 3. 이 많은 시간동안
    '15.9.8 10:58 PM (222.108.xxx.89)

    그 많은 고통의 발자욱들을 남기면서
    살아서 돌아온다는 기대는 먼지 만큼도 없고
    그 많은 기도와 그 많은 통곡과 기다림과
    .
    .
    그리고 오늘이 또 지나가려 하네요
    기다립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꼭 돌아오세요

  • 4. ..,
    '15.9.8 11:02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매일 매일 기도하고 있어요.
    제발.....
    제발......

  • 5.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9.8 11:13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진상규명 511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과 조속한 인양 촉구, 팽목항 범국민대회
    515일째 4월 16일, 세월호에 아직, 사람,이 있다.
    2015년 9월 12일 토요일 오후4시, 진도 팽목항 방파제
    오후3시 팽목항도착, 분향 및 노란리본달기등 진행
    오후4~6시, 팽목항 범국민대회
    자세한 교통편은 링크 상세정보 참고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002204119821541
    https://twitter.com/416act/status/640691769408126980

    /9월 14일 월요일 오후8시 홍대 롤링홀에서 미수습자를 위한 무료 공연이 있습니다..아직 세월호에는 9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미수습자 가족들에게 힘을 주세요. 퇴근길에 보아요. 무료니까 많이오세요./
    https://twitter.com/saltlake71/status/641226433625362432

    ☆양승진(57)☆이영숙(51)☆권재근(50)☆고창석(40)☆조은화(17)☆허다윤(17)☆남현철(17)☆박영인(16)
    ☆권혁규(6)☆그외미수습자
    동거차도에 있는 가족들 생각해서라도 하루 빨리 돌아오는 길이 열렸으면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dhME_nj5CWc
    https://www.youtube.com/watch?v=t1lQ6OmMDz4

  • 6. ..
    '15.9.8 11:27 PM (211.178.xxx.133)

    아홉분 모두 가족 품으로 돌아오실 때 까지..
    참사의 진상규명이 될 때 까지..
    잊지 않고 함께 하겠습니다.

  • 7. ㄴㄴㄴ
    '15.9.8 11:48 PM (180.64.xxx.191)

    주님이 함께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들을 보호해주시고 가족품으로 꼭 돌아오도록 이끌어주소서...

  • 8.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9.9 12:11 A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오늘 세월호 사고로 숨진 기간제교사셨던
    두분의 선생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할말을 잃을 지경이더군요 ㅡ
    순직도 의사자지정도 안되고 이날까지 ㅡㅡ
    두분 부모님의 거리에서의 고난이 또 시작되나 봅니다
    오체투지 를 시작하신다니 너무 슬픕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9. ....
    '15.9.9 12:24 AM (203.226.xxx.9) - 삭제된댓글

    은화야, 다으5ㅓㄴ

  • 10. ....
    '15.9.9 12:27 AM (203.226.xxx.9)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11. bluebell
    '15.9.9 12:50 AM (210.178.xxx.104)

    두 선생님의 부모님께서 오체투지를 하시는군요..
    연세도 있으실텐데..무릎 다 나갈까 걱정이네요..
    부디 무탈하시고 선생님의 의로운 순직이 인정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윤아버님의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500일이 넘는 심정을 묻는 영상이었는데.. 우리에게 500일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피켓에 날짜를 고치는데..우리에겐 매일이 4.16일 이라고..그저 다윤이를 만나지 못한채 하루를 또 보냈다는게 ..하시며 씁쓸하고 힘겨운 표정을 지으시네요..하루라도 빨리 다윤이를 만나고 싶다는 다윤아버님..
    어머니.,그리고 여덟분외 미수습자님들의 가족분들 .. 어서 하루속히 가족분들 만나뵙기 바랍니다..
    도와주세요..

  • 12. ...
    '15.9.9 8:39 AM (66.249.xxx.243)

    아이들 앞에서 똑같은 선생님이셨는데 기간제 선생님이셨다고 사후 다른 대우 이건 아니죠ㅠㅠ 김초원 선생님 이지혜 선생님 부모님들 힘내세요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시길 바랍니다

  • 13. 꼭..
    '15.9.9 11:04 AM (222.107.xxx.181)

    힘든 시간이지만 잘 이겨내고
    꼭 돌아오세요
    기다립니다
    이렇게 잊지 않고 불러주시는 블루벨님이 계셔서
    저도 같이 잊지 않을 수 있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553 혹시 전화차단된 사람이 알 수도 있나요? 1 궁금 2015/09/11 1,411
481552 [행간] 국정교과서 말 못한다는 황우여 장관 오늘이 박재.. 2015/09/11 813
481551 뿌링클치킨 맛있나요???? 9 치킨 2015/09/11 1,777
481550 김무성 사위 마약 판결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5 진중한 마약.. 2015/09/11 1,064
481549 울 시어머니 게장 담가드릴라구 하는데 게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3 Hyohoy.. 2015/09/11 1,116
481548 돈받고 노동부 정책 홍보 기사 써준 언론사들 신문방송사 2015/09/11 796
481547 열흘된 양념돼지갈비 고기 먹어도 될까요? 마이마이 2015/09/11 853
481546 뽕얘기좀 그만요 13 ㅇㅇ 2015/09/11 2,518
481545 합격가능성 백분위 말고 원점수로 알 수 없나요? 2 .... 2015/09/11 878
481544 수능 으로 대학가기 22 고3 2015/09/11 3,408
481543 급질!묵은지 찜 하려는데요~ 3 겉절이 2015/09/11 1,258
481542 김무성 & 뽕으로 뽐뿌질한 이유를 알겠구만요. 2 역시 2015/09/11 1,538
481541 신격호 기저귀 차고 다닌다는 말이 있네요. 7 치매노인 2015/09/11 6,182
481540 여러분이 딸이 상습 마약범한테 시집간다고 울고불고하면.. 13 도저히이해가.. 2015/09/11 3,377
481539 학군이 우선인지 생활편의가 우선인지.. 2 집 살 때 .. 2015/09/11 1,217
481538 오징어 데치는 시간요... 2 .. 2015/09/11 3,385
481537 5살아이 한글학습지 정부지원이 있나요?? 3 한글 2015/09/11 1,455
481536 이런 것도 인테리어 하자 청구 가능한가요? 인테리어 2015/09/11 889
481535 아*허*에서 비염에 좋은 약 어떤건가요? 2 .. 2015/09/11 1,600
481534 괌, 사이판, 세부 21 간당간당 2015/09/11 6,375
481533 김무성도 싫지만 글마다 뽕뽕 거리는 제목달면서 막 올리는거 63 ........ 2015/09/11 3,178
481532 최고 권력층이 이리 뽕의 위험에 무감각하면 어쩌나? 3 이래도됨? 2015/09/11 657
481531 과태료도 깍을 수 있나요? 3 dma 2015/09/11 939
481530 주격관계대명사가 문장의 주어가 될 수 있나요? 10 영어 2015/09/11 1,614
481529 뽕 이야기가 나와서 강아지 질문좀 할게요 14 찌찌뽕 2015/09/11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