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러지성비염인분들. 요즈음 날씨.. 최악이지 않아요?

ddd 조회수 : 4,095
작성일 : 2015-09-08 22:09:30

 

재채기를 미친듯이하고..... 콧물에

 

눈/코 가렵고.

ㅠ.ㅠ

 

정말.. 이 행복한 날씨에... 몸은 이리도 지독하게 반응하다니.

 

저주받은 몸이구만요. ㅠ.ㅠ

IP : 112.152.xxx.10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니부인
    '15.9.8 10:10 PM (211.214.xxx.27) - 삭제된댓글

    출근길 전철에서는 훌쩍거리는 소리 재채기 등 장난 아니예요. 요즘 엄청 심한듯요.

  • 2. 저도그런데
    '15.9.8 10:11 PM (175.211.xxx.143)

    그게 꽃가루는 아닐테고 온도차 때문에 그런거겠죠?

  • 3. 저도
    '15.9.8 10:11 PM (218.235.xxx.111)

    그래요....
    코 가렵고 ㅋㅋㅋ
    재채기 나곸ㅋㅋ

  • 4. 6살 딸아이
    '15.9.8 10:12 PM (125.130.xxx.102)

    6살 딸아이 장난 아니에요 ㅠㅠ 정말 옆에서 보기 안스러울정도로 훌쩍거리고 밤에 잠도 못자고 숨도 못셔요 ㅠㅠㅠㅠㅠㅠㅠ

  • 5.
    '15.9.8 10:12 PM (110.8.xxx.66)

    저는 정확히 오늘부터 이러네요 ㅜ

  • 6.
    '15.9.8 10:13 PM (220.76.xxx.234)

    아침일찍 창문열면 안됩니다
    10시 넘어서...

  • 7. kei
    '15.9.8 10:13 PM (223.33.xxx.118)

    제 얘기네요 ㅠㅠ 전 일년중 딱 이 시기만 이래요. 정말 폭풍공감 ㅠㅠ

  • 8. ddd
    '15.9.8 10:14 PM (112.152.xxx.100)

    맞아요. 아침일찍/ 저녁시간 창문열면

    폭풍재채기 시작입니다. ㅠ.ㅠ

    아.. 진짜.. 너무 괴로워요.

  • 9. 줄리엣타
    '15.9.8 10:15 PM (211.208.xxx.185)

    면역력문제 환경오염이 합쳐 그래요.
    나이드니 좀 덜하긴하네요.
    된장이 특효라 전 된장찌게 거의 먹어요.

  • 10.
    '15.9.8 10:18 PM (58.230.xxx.46)

    하늘이 가장 예쁜 계절에
    가장 힘든 나날을 보내지요.늘..
    심하면 주사 맞는 수밖에ㅜㅜ

  • 11. 코세척
    '15.9.8 10:19 PM (211.200.xxx.75)

    해보세요

    전 효과 봤어요

  • 12. 비염없던
    '15.9.8 10:21 PM (1.241.xxx.222)

    8세 딸이 요즘 콧물 닦느라 코주변이 다 헐었어요 ㅜㅜ
    비염은 특효가 뭔가요? 안쓰럽습니다 요즘 ㆍㆍㆍ

  • 13. ...
    '15.9.8 10:23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의사샘이 가을에도 꽃가루가 많다고 그러더라구요...
    우리집도 난리난리...
    어려서는 밥 품어서 도는 줄 알았어요.

  • 14.
    '15.9.8 10:25 PM (14.47.xxx.81)

    아이가 갑자기 재채기를 해서 왜그런가했더니 환절기네요
    이비인후과 갔더니 환절기라 왔구나~~하면서 요새 많이 온데요..ㅜ ㅜ

  • 15. 줄리엣타
    '15.9.8 10:25 PM (211.208.xxx.185)

    코세척 조금 도움됨
    운동도 조금 도움됨
    근데 전 진짜 거짓말같이 낫는 날이 있어요.
    그러다 또 심해지고 그래요.
    코랑 미간사이에 재채기 주름이 있어요.

  • 16. ..
    '15.9.8 10:29 PM (222.107.xxx.234)

    전에 뉴스에 나왔어요,
    꽃가루 날리는 봄보다
    오히려 9월이 알러지성 비염 환자가 제일 많다네요.
    저희 아이도;;; 요즘 힘들어 하네요.

  • 17. 저도
    '15.9.8 10:29 PM (218.235.xxx.111)

    코 헌데는
    바세린 발라두세요....

    그리고 휴지말고 손수건으로 코 닦구요

  • 18. ...
    '15.9.8 10:32 PM (125.140.xxx.205)

    해양수로 된 코세척제 사다놓고 코세척시키는데
    효과는 괜찮아요.
    애가 안할려고 해서 그렇지..
    자기도 인정은 하더라구요.
    아침저녁으로 보기 안스러워요ㅠㅠ

  • 19. 힘들어요
    '15.9.8 10:39 PM (118.219.xxx.181)

    저는 밤이 제일 힘들어요.
    냄새도 잘 안나고, 어제부터 코세척 하고 있는데,
    코가 완전히 막히지 않아도 냄새를 잘 못 맡으면
    문제 있는거죠. 일요일 부터 이런데 병원에 빨리가야 하는건가요??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 20. 요즘은
    '15.9.8 10:40 PM (58.121.xxx.251) - 삭제된댓글

    꽃가루가 아니라 환절기라서 그렇죠
    저는 요즘 3일에 한번은 지독한 비염으로 고생하는데 아침에 창을 열지 말아야겠군요. 고맙습니다

  • 21.
    '15.9.8 10:42 PM (118.42.xxx.125)

    며칠전부터 입천장 가렵고 목 따갑고 눈 가렵고 재채기에 콧물..이제 시작이구나 싶더군요. 대추랑 작년에 사놨던 약초 몇개 끓여 오늘 하루 마셨는데 아주 많이 괜찮아졌어요. 약초방가서 등상 얘기하시고 끓여서 물대용으로 드셔보세요. 작년에도 이렇게해서 병원한번 안가고 겨울 났거든요.

  • 22. 어머어머
    '15.9.8 11:05 PM (121.157.xxx.51)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많으시네요!
    가을에 꽃가루가 날려서 그런 건가요?
    재채기 연거푸 하다보면 온몸에 기운이 쫙 빠져서
    정신이 혼미해져요 몸도 막 발열되고

    병원가서 약타는게 나을까요?

  • 23. 점둘
    '15.9.8 11:15 PM (116.33.xxx.148)

    1. 아침에 일어나면 창문 열지 마시고
    2. 마스크 꼭! 꼭! 꼭! 하세요. 코에 찬기운 닿는 거 막아야해요
    코막힘이 심할땐 자면서도 마스크 쓰고 자는 거 강추 합니다
    3. 양말 신으세요
    4. 풍문을 막으세요. 목뒤 중앙 아래쪽이 바람구멍이라고 하는데 거길 막아야 해요
    그러니 보이스카우트 삼각스카프모양으로 목에 두르세요
    5. 알러지약 처방해 드세요
    재채기는 고려은단 비타민c 6알 정도 한꺼번에 드시면 많이 좋아진다 하더군요
    이건 주변에서 효과봤다는 소리 들었어요. 반드시 식후 드셔야 위 안 망가져요

    초기에 관리해야 효과있으니 서두르세요
    이상 매년 요때 미칠듯 훌쩍이고 재채기하고 눈비비는 남편과 살아
    나름 쌓은 노하우 알려드립니다

  • 24. 심하면
    '15.9.8 11:16 PM (39.118.xxx.16)

    저는 눈가려움이 넘 심해서
    안과가서 약먹고 하니 훨씬 낫고
    컨디션도 좋아서 운동도 다니고 그래요

    병원 도움.받는것도 괜찮을듯요

  • 25. 저 오늘 병원갔어요
    '15.9.8 11:18 PM (58.143.xxx.36)

    50개 항목 알러지 검사 했어요.
    꽃ㄷ가루가 꼭 화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가봐요
    선생님 말씀이 꽃가루 알러지는 봄보다 가을에 더 많다는 걸 보면..
    저한테 꽃가루 알러지가 많다고 했는데 꽃이름은 안나오고
    삼나무, 무슨나무,무슨나무,쑥,잔디류,시금치.새우.연어,참치우유.밀가루,..
    제가 알아듣고 기억하는 것만 이래요..
    반응 하는게 엄청 많다네요

    어제저녁에 회초밥 먹었거든요.골고루..
    저렇게 많은 거에 알러지가 있는지 몰랐어요 전혀..
    원래 우유는 배도 아프고 안좋아하긴했는데 알러지까지는..

    애한테는 밀가루 금지시키면서 저는 라면 과자 빵 먹었고
    위에 거중에 조심하면 대체 저는 뭘 먹고 어딜 갈수 있나요?

    면역력 높이는 게 답인데 그놈의 면역력..
    면역력 높이는 주사를 주기적으로 맞으라는데
    혹시 맞아 보신분 계시나요?

  • 26. 아구..
    '15.9.8 11:28 PM (116.34.xxx.220)

    전..5년전 비염이 시작 되더니..딱 40 이었네요..ㅠㅠ
    요즘은 눈. 귀까지 미치겠어요..ㅠㅠ

  • 27. 오오
    '15.9.8 11:41 PM (203.226.xxx.52)

    저만 그런 게 아니었어요.....
    저 무슨 콧물이 물처럼 줄줄 흘러요 ㅋㅋ 외출을 못하겠어요 휴지로 양쪽 다 막고 어떻게 외출하겠어요 ㅋㅋㅋㅋㅋ 막았는데도 그 휴지 다 적시고 밖으로 뚝뚝 흐르더라구요. 어릴 땐 안 이랬는데!!!
    어릴 때 오염안된 환경에서 잘 자란 우리들도 도시 생활 오래 하면서 체질 바뀌었나요? 어릴 땐 알러지가 뭔지 그런 거 하나도 몰랐는데!
    시골에 꽃가루 더 많을 텐데 시골 가서 살면 나을 것만 같아요!

  • 28. 오오
    '15.9.8 11:41 PM (203.226.xxx.52)

    오염 안된 곳에 가서 살면 나을 것 같은 기분이 자꾸자꾸 든다는 그런 뜻이에요 ㅋㅋ

  • 29. 고려은단 비타민c
    '15.9.8 11:49 PM (211.223.xxx.203)

    한 알 씩 먹고 있는데
    여섯 알 씩 먹어도 돼요?
    육천미리그램?

  • 30.
    '15.9.9 12:02 AM (39.121.xxx.186)

    아이허브에서 폐에 좋다는 여러가지 허브 농축된약을
    먹는데 괜찮네요.
    중딩 비염환자도 조용히 지나가는중입니다.
    추천가장 많은거로 찾아보세요.

  • 31. ㅇㅇ
    '15.9.9 12:14 AM (211.36.xxx.252)

    날씨가 차가워지면 재채기 콧물 코막힘 시작되네요ㅠㅠ

  • 32. !!
    '15.9.9 12:30 AM (118.217.xxx.176)

    비염은 꽃가루보다 일교차 때문에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요즘 눈 가렵고 재채기, 콧물..하루가 힘드네요.

  • 33. 일부러 로그인
    '15.9.9 12:33 AM (175.192.xxx.47)

    심하시면 병원 다녀오시고 ... 증상이 어느정도 나아지면... 평소에 비타민D 드셔보세요.
    딸아이가...비염이 있어서 환절기때 아침마다 재채기와 줄줄 흐르는 콧물 때문에 힘들어했는데
    우연찮게 비타민D가 면역에 좋다는 얘기 듣고 먹였는데... 신기하게 2년정도 별다른 증상없이 지냅니다.

    딸아이가 효과를 봤기에 ... 눈주위가 가렵고 뻘개지고 콧물때문에 콧구멍아래가 헐어서
    외출하기가 힘들정도로 비염 심한 여동생에게 말했더니 안 믿더군요
    속는셈치고 한번 먹어 보라고 억지로 먹였는데 떨떠름.
    다음날 아침 일찍 비타민D 구입할때까지(아이허브에서 구입) 먹을 수 있게 나눠달라고 찾아왔더군요.
    여동생도 그 뒤로 꾸준히 복용합니다. 몸이 힘들어 증상이 나타나려고하면 2알 복용하더군요. (하루1알)

    주변에 비염 있다고하면 저나 여동생이나 입이 마를 정도로 비타민D 권합니다.
    비싸지 않아요. 아이허브에서 360알 들어있는거 2만원도 안했던거 같아요. (하루 1알)

  • 34. ..
    '15.9.9 12:47 A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주옥같은 알레리기비염정보..

  • 35.
    '15.9.9 1:48 AM (120.16.xxx.19)

    약 드세요, 눈 비비다 보면 시력 상할까 싶어 콧물은 참아도 눈 가렵기 시작하면 먹어요.
    지르텍 같은 안티히스타민 드세요

  • 36. 다 해봐도
    '15.9.9 6:54 AM (223.62.xxx.72)

    힘들어져
    이번엔 비타민d 먹고 있어요
    햇빛이 면역력 미친다기에
    ㅠ ㅠ

  • 37. 저요..
    '15.9.9 11:08 AM (218.234.xxx.133)

    요 며칠간 인중이 헐 정도로 코 풀어제끼고 있어요. 참 희한합니다.

  • 38. micaseni88
    '15.9.9 6:13 PM (14.38.xxx.68)

    전 스물 여섯되던 해부터 시작해서 50중반인 지금까지 비염때문에 고생하며 살고 있어요.
    대전의 한 소아과에서 주사를 맞은후 10년 동안 도깨비 방망이에 맞은 듯 괜찮았다가
    15년전 다시 시작되었어요.ㅠㅠ
    크리넥스는 백속의 필수품...매일 알레그라 라는 약먹고...
    심하면 지르텍도 먹고, 클라르튼도 먹고, 뿌리는 약도 뿌리고...괴롭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263 컴공과 화학 어느쪽이 취업전망이 좋을까요? 4 수시고민 2015/09/09 2,876
480262 두돌 아기 키우는 집 이사로 장농 고민이예요. 6 동글이 2015/09/09 1,593
480261 용팔이에서 김태희 아버지는 왜 3 .. 2015/09/09 3,166
480260 차도에서 구호처치하다 사망한 분..안타깝네요. 6 ㅇㅇ 2015/09/09 1,996
480259 참 맛나게 먹은 점심 1 얌냠 2015/09/09 1,183
480258 반에 친구가 없다고 우는 3학년 딸아이.. 어찌해야 하는지요.... 8 2015/09/09 3,790
480257 어셈블리 9 tonic 2015/09/09 1,532
480256 한살림쌍화차 어떨까요. 7 직장상사추석.. 2015/09/09 2,428
480255 탈모 [ 머리숱이 계속 눈에띄게 빠지고, 실내에 오래계신분 ] 22 여인 2015/09/09 7,222
480254 외제차 타다가는 자동차보험 거덜나겠어요 28 초보 2015/09/09 12,671
480253 빈백 쓰시는분~~ 8 야옹 2015/09/09 6,365
480252 용팔이 스토리가 산으로 가네요 8 @@ 2015/09/09 2,706
480251 혹시 제왕절개해서 둘째 생각 접으신분 있으세요?? 12 .. 2015/09/09 2,915
480250 아싸 쥐에스샵에 오랜만에 로긴했더니 스벅100원 쿠폰 주네요. .. 7 아싸 2015/09/09 2,343
480249 밤마다 맥주를 못끊겠어요.. 25 맥주 2015/09/09 5,226
480248 여아 13호 이상 보세는 어디 파나요? 4 초딩엄마 2015/09/09 850
480247 백주부 김장하는것도 방송함 좋겠어요 10 .. 2015/09/09 2,273
480246 물건값 비싸게 사면 잠을 못자요 18 수미나구치 2015/09/09 2,774
480245 朴대통령 “쓰레기도 활용하는 아이디어와 창업이 창조경제” 5 세우실 2015/09/09 771
480244 미혼때 너무 재밌게 살았던게 화근이네요... 102 ㅇㅇ 2015/09/09 23,446
480243 술집에서 스피커가 떨어져 다쳤습니다. 6 유학생 2015/09/09 1,471
480242 본인이 중역이상되시는 분... 1 추석선물 조.. 2015/09/09 660
480241 세월호512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인양 전 수색 때 돌아오게.. 9 bluebe.. 2015/09/09 379
480240 ˝우리 아빠 구의원이야. 다 죽었어˝ 경찰관 때린 구의원 딸 '.. 18 세우실 2015/09/09 3,637
480239 용팔이에서 1 회장님 2015/09/09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