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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한 장을 못 쓰는 수시...

..... 조회수 : 2,791
작성일 : 2015-09-08 21:16:33

수시다 자소서다 말이 많지만 막상 전형을 보면

자소서가 중요한 전형은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인데 교과는 두 말 할 것도 없이

내신이 제일 중요하고, 종합도 딱히 스펙이 있지 않는 한 내신이 먼저라...

내신 나쁜 경우는 학교를 엄청 낮추던가 아님 논술전형밖에 없네요.

저라도 내신부터 보고 학교 보고(특목, 자사고 등) 그 다음 자기소개서를 볼 것 같아요.

1차에 3배수니 5배수니 아무 의미 없고.

그래도 자기 생기부는 제대로 알아야하니, 자소서 한 장만 딱 써보라고 했네요.

심지어 자소서도 제출 안 하는 학종도 있으니..

논술은 최저 맞추는 게 기본이니 우선 수능 공부에 올인!!!

인문논술 역시 오래 전부터 준비해 온 경우나 반수생이 논술만 판 경우 아니라면

기출이나 훑어보고 평소 실력을 믿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휴..낼부터 접수인데 벌써부터 기분이 가라앉네요.

IP : 14.52.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
    '15.9.8 9:19 PM (221.140.xxx.222)

    수험생 엄마들 같은 마음일겁니다.
    담담히 받아들이려구 해두 자꾸만 마음 한켠이 내려앉는 기분이에요. 애들은 더 하겠지요..이제 남은건 아이들 건강 신경쓰고 마음 헤아려주는거 같아요

  • 2. ...
    '15.9.8 9:21 PM (223.62.xxx.11)

    저도 2개 넣긴 하는데
    가능성이 낮아 맘 다독이고 있어요.
    모두 수능대박 납시다!!!

  • 3. 에휴
    '15.9.8 10:28 PM (59.10.xxx.130)

    전 9월 모의고사 이후 너무 답답해서
    어제 철학관 다녀왔어요
    그런데 가는 사람 이해 못했는데
    얼마나 답답하든지
    가서 하소연이나하고 오려고 갔는데
    무조건 정시에서 된다 그래서
    기분 좋게 왔어요
    떨어질때 떨어지더라도 맘편히 살자 하면서
    룰루 랄라 돌아왔네요..
    자식일에 이렇게 약해지나봐요 ㅎㅎ

  • 4. 맞아요
    '15.9.8 11:41 PM (58.143.xxx.36) - 삭제된댓글

    이도 저도 아닌 상중,중중층 애들이 더 힘든듯해요.
    최상애들은 이도 저도 잘하고 성적 좋고
    성적 안좋아은 애들은 공부보다 활동에 치중하고...

    그사이 낀 애들이 힘든거 같아요
    근데 공부시간 빼서 딴거 하란말이 안나오니 참...
    제가 문제지요..
    그렇게하는게 답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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